◇소비ㆍ제약ㆍ바이오주…우리가 코스닥 ‘대세’ = 사드 갈등 완화에 따라 소비주에 매수세가 집중된 가운데, 에스엔피월드는 지난주 38.45% 오르며 가장 크게 올랐다. 메이크업 등 화장품 부자재 수출업체인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일본과 미국, 남미 등에 공급을 확장하면서 실적 증대가 전망됐다. 에스엔피월드가 최근 글로벌 메이크업시장을 목표로...
뉴욕증시는 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61포인트(0.12%) 상승한 2만2118.42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08포인트(0.16%) 높은 2480.91을, 나스닥지수는 32.21포인트(0.51%) 오른 6383.77을 각각 기록했다.
기술과 소비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에너지주 약세를 상쇄했다고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전했다. 다우지수는...
엔터ㆍ화장품 등 사드 관련 소비주가 동반 상승세다. 미국 백악관 외교정책 고문이 한반도 사드(THAAD) 배치에 대해 "차기 정부가 결정할 문제"라고 말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50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 대비 5.74% 오른 2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와이지엔터테인먼트(2.87%), JYP Ent.(5.23%), 에프엔씨엔터(2.50...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안도감이 커진 가운데 소비주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중국 최대 백주업체 구이저우마오타이 주가는 2%, 경쟁사인 우량예이빈은 5.6% 각각 급등했다.
전날 국제유가 하락에 에너지 관련주가 장 초반 부진했으나 이내 낙폭을 만회하며 소폭 상승했다. 페트로차이나 주가가 0.1%,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 자회사인...
국내 증시에서는 전일 웨이포트가 상한가에 오르는 등 사드 리스크 속 중국 소비주에 대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넥스트BT는 전일 중국 아오란그룹과 기술 교류 및 ODM 형태의 제품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국 광저우에 본사를 둔 아오란그룹은 화장품, 건강식품 등을 개발하고 유통하는 헬스케어 뷰티 전문기업이다.
이외에도...
[연 4.1톤 생산능력 확보…‘사드 리스크’ 없는 中 소비주]
[종목돋보기] 중국 영유아 화장품 시장 3위 기업 오가닉티코스메틱이 중국 정부로부터 공장 2라인 생산허가를 받았다. 생산능력을 늘리게 된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중국 정부의 두 자녀 정책 시행, 최근 불거진 사드 이슈 등 대내외 변수에 따라 중국내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이 상승세다. 중국이 사드 보복조치의 강도를 높여가는 가운데 사드 이슈에서 자유로운 중국 소비 성장주라는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10시52분 현재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전일 대비 5.79% 오른 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시에서는 중국 당국이 자국민의 한국 관광 상품 판매 중단을 지시하는 등 사드 보복 수위가 높아짐에...
이들 중국 소비주 관련주들의 급락세는 중국 정부가 중국인 관광객 숫자를 지난해보다 20% 이상 줄이라는 지침을 각 성의 일선 여행사에 내려 보냈다는 보도가 흘러나오면서 부터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선 '쇼핑 횟수를 1일 1회로 제한하라', '한국 방문 상품의 관광객 수를 작년보다 20% 줄여라'는 지침이 구체적으로 내려졌다.
중국 당국이 이런...
순매도 강도가 강했던 IT하드웨어, 중국 관련 소비주, 소프트웨어 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코스닥 상단 돌파에 힘을 실어줄 시장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지난 5일 금융위원회가 내놓은 상장・공모제도 개편 방안인 ‘테슬라 요건’이 대표적 예다. 이 제도는 성장성이 있는 기업이 적자 상태에...
대신증권은 5일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리콜과 한진해운 사태가 단기적으로 코스피 하락압력을 가중시키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며, 사드(THAAD) 이슈와 중국 중추절을 감안할 때 중국 소비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까지 코스피 상승동력은 미국 금리인상 후퇴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이익개선”이라며 “그러나 미국...
0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7일 6월 공업기업 순이익을 발표한다. 공업기업 순익은 지난해 7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다가 올 들어서는 증가세로 돌아섰다.
중국 최대 백주업체 구이저우마오타이 주가가 1.1% 오르면서 소비주 강세를 이끌었다. 중국 최대 석탄업체 선화에너지는 1.2% 하락했다.
이 같은 중국 관련주들의 약세에 대해 전문가들은 사드배치 소식에 중국 내 수출 비중이 높은 소비주와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과 연관된 주식에 대한 시장의 우려감이 커진 데 따른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김경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정부와 언론은 사드 배치에 대해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사드 배치와 관련해 중국 측 실망감이 직...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미국의 고(高)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주한미군 배치를 공식 결정하면서 화장품, 카지노, 여행 등 중국관련 소비주들의 몸집이 크게 줄었다.
방위산업 관련주들의 시총이 500억 원 가량 증가했음을 고려해도, 사드배치 결정에 따른 전체 시총 감소액은 3조1500억 원에 이른다.
특히 화장품 업체의 타격이 컸다. 대표적인...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가 재점화되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 당국이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사드를 주한미군에 배치하기로 결정하면서 중국 소비주 등 일부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74포인트(0.13%) 하락한...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눈 여겨 볼 유망 섹터와 관련 내수방어주, 가치주,자산주, 고배당주 등을 꼽았다.
조 전무는 "장기적으로 성장성이 기대되는 인터넷, 소비주, 화장품주 바이오주는 좋지만, 최근 브렉시트 국면에서 낙폭 빠지고 단기 반등이 나올 섹터는 환율 관련주에서 나올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증시는 23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4% 상승한 2843.64로 마감했다.
거래량의 대폭 감소로 변동성이 줄어든 가운데 투자자들이 제조업 경기둔화 영향을 덜 받는 종목을 찾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이에 기술과 소비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전체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풀이했다.
중국 본토와...
뉴욕증시는 소비주와 금융주의 강세와 중국 증시의 회복에 힘입어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에 비해 1.39% 오른 1만6196.41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은 1.65% 상승한 1895.58을 나타냈다. 이밖에 나스닥은 2.27% 상승한 4435.96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사우디와 러시아의 산유량 동결 실망감에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3월...
게임주는 과거 코스닥 대장주로 시장을 이끌기도 했지만 지난해 하반기 제약ㆍ바이오와 화장품 등 중국 소비주에 밀려 약세를 보였다. 실제 엔씨소프트는 지난 7월 20일 최고점 25만원에 비해 14.08% 추락해 지난해를 마감했고, 컴투스는 전년고점 대비 38.15% 하락한 채 새해를 맞았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가 불안한 가운데 게임주가...
2016년 전반적인 중국 증시 유망 투자 테마로는 △여행, 영화, 의료 기술 등 소비 관련 지원 신용서비스업종 △산아제한과 두 자녀 시행 수혜주인 인구정책 테마와 내수주 △90년대생 소비가 두드러지는 온라인금융, 모바일게임 업종 등 이른바 ‘신소비주’를 추천했다.
후강퉁, 선강퉁 등 중국 직접 주식 시장이 잇달아 개막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유념해야 할 사안과...
◇선발주자 코스맥스… 달려가는 제닉ㆍ토니모리= 화장품주는 가장 주목받는 중국관련 소비주 중 하나이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유행과 히트상품이 빨리 바뀌고 있지만, 이를 따라갈 현지 업체가 없다. 한국을 비롯한 해외 브랜드가 부각되는 이유다. 특히 달팽이크림, 마유크림 등 히트상품이 한국에서 시작돼 한국 브랜드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다.
나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