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유차에 휘발유 콸콸' 혼유사고 급증
경유(디젤) 차량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경유 차량에 휘발유를 넣는 혼유(混油) 사고도 덩달아 늘고 있습니다.한국소비자연맹 상담센터가 접수한 혼유 사고 피해 건수는 2012년 131건, 지난해 155건, 올해 1∼8월 188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 '해외직구' 카페지기 행세하며 명품백 사기행각...
소비자 피해가 가장 많은 보험은 질병·상해 보험으로 전체 보험 중 84.6%를 차지했다.
보험의 경우 가입할 때 계약 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설명하거나 보험 가입은 쉽게 승인했지만 보험금 지급 시에는 가입 조건이 되지 않음을 이유로 지급을 거절하는 사례가 많았다.
TV홈쇼핑 피해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TV홈쇼핑 피해 1위, 언제나 1등이...
기상청은 태풍 나크리 경로가 우리나라 서쪽으로 접근하면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태풍 나크리는 31일 오전 3시 현재 북서 방향으로 5km/h의 속도로 진행 중이다. 태풍 나크리는 120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남도를 제외한 내륙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에 기온이 올라 오늘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여름철 폭죽사고 주의 소식에 네티즌은 "여름철 폭죽사고 주의, 10대와 8월에 피해가 집중되는구나" "여름철 폭죽사고 주의, 불량폭죽이 문제" "여름철 폭죽사고 주의, 폭죽에 기준이 없어 더 문제" 등의 반응을 내놨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폭죽을 입에 물고 장난을 치거나 다른 사람에게 던지지 말아야 한다"며 "특히...
이에 따라 소비자원은 서울시와 함께 민생침해 경보(소비자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
피해 유형별로는 계약취소를 요청했을 때 예약금 환급을 거절하는 사례가 71.0%로 가장 많았고 계약 불이행도 4.7%나 됐다.
피해자 연령은 30대(31.8%)가 가장 많고 이어 20대(23.4%), 40대(6.5%) 순이었고, 성별로는 남성(53.3%)이 여성(46.7%)보다 많았다.
소비자원은 이들...
서울시는 휴가철을 맞아 호텔예약 대행사이트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민생침해 경보’(소비자 피해주의)를 한국소비자원과 공동 발령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아고다,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등 호텔예약 대행사이트로 인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불만은 총 107건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소비자...
휴대폰 개통 후 일정 기간 내에 현금을 돌려주겠다며 가입을 유도한 뒤 잠적하거나 다른 금액을 제시해 소비자들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2일 휴대폰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 ‘2달러 택배받았습니다. 돌아버리겠네요’ 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한 온라인 판매점이 지난 5월 삼성 갤럭시S5와 LG G2를 판매하면서 페이백으로 2달러짜리 50장을 준다고 했지만...
서울시와 한국소비자원이 헬스장과 피트니스 시설에 대한 ‘민생침해 경보(소비자 피해주의)’를 26일 공동 발령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1~4월 서울에서 발생한 체력단련장 관련 소비자피해는 총 159건으로, 이는 작년 같은 기간 소비자피해 건수(136건) 대비 약 17%가 늘어난 수치다.
피해 유형별로는 회원권 중도해지 및 환불 요구시 업체가 이를...
서울시가 해외 직구입 온라인쇼핑 거래에 대한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 해외 직구입이 새로운 소비 패턴으로 자리잡으면서 유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페이스북 등을 통해 물건을 주문했다 사이트가 없어지거나 물건을 받지 못했다는 소비자 불만이 접수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젊은 층에게 인기있는...
공정거래위원회는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취업이나 고수익 보장을 미끼로 대학생을 유혹하는 불법 다단계판매 행위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정위는 청년층을 현혹하는 불법 다단계판매에 대해 강력한 제제와 함께 모니터링, 피해예방 홍보를 지속하고 위법행위 적발시 엄중처벌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2년 개정된 방문판매업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쇼 ‘CES 2014’전시장. 취재차 이곳을 방문한 기자는 동료 기자의 한숨 섞인 푸념을 들었다. 자동차 전시부스에서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을 우연히 만났는데 취재는 고사하고 영 불편한 느낌만 받았다는 것. 전시장을 둘러본 소감에 대해 정중하게 부탁했지만, 돌아온 건 손사래 뿐,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DB활용을 넘어 각종 범죄에 개인정보가 악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의보가 내려졌다.
주민번호 피싱주의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주민번호 피싱주의보, 내 정보를 알고 접근하면 깜빡 속을 수밖에 없다" "주민번호 피싱주의보, 철저한 보안대책이 필요" "주민번호 피싱주의보, 이런 피해보상 전부 누가해주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택배서비스 △선물세트 △상품권 △한복 △해외구매대행서비스 등 소비자피해가 우려되는 분야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4일 밝혔다.
택배서비스의 경우 명절기간에는 물량이 일시에 몰리면서 배송 지연 사례가 많이 발생한다. 때문에 공정위는 최소 1~2주의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 배송할 것을...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최근 온라인을 통해 외국의 불법 다단계 판매가 성행하고 있다며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본인의 능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수익 보장’, ‘100% 커미션 지급’, ‘매출액의 80% 후원수당 지급’ 등을 미끼로 회원가입을 유도한다.
공정위는 이 같은 사업방식이 근본적으로 지속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하위판매원이 낸...
외환은행 측은 "외환은행으로 오인해 거래함으로써 신용등급 하락, 불법 수수료 편취, 대출 사기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면서 "불법 영업사실을 발견하면 가까운 지점이나 대표전화(☎1544-3000)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우리카드도 자사 카드 발급을 미끼로 한 유사 수신 행위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다.
우리카드 측은...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석을 앞두고 택배, 여행, 추석선물세트, 묘지관리대행서비스 등 4개 분야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1일 발령했다.
택배서비스는 명절 기간 물량이 일시에 몰려 배송이 지연되는 사례가 많으므로 최소 1∼2주 여유를 갖고 배송을 의뢰해야 한다.
부패나 변질 우려가 있는 음식, 농산물은 특송서비스나 전문 택배업체를 이용해야 한다.
배송된 운송물은...
13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렌탈정수기 피해예방주의보'에 따르면 올해 1분기까지 렌탈 정수기 사용 피해접수 건수는 46건으로 전년동기(31건) 대비 48.4%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으로는 총 171건으로 전년(137건)보다 24.8% 늘어났다.
지난한해 기준으로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코웨이(38.3%), 동양매직(10%), 청호나이스(9.4%) 등 톱3를 살펴보면 청호나이스가...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백신프로그램을 이용해 악성코드를 탐지·제거하고, 피해 발생 시 경찰청 또는 금융사에 지급 정지 요청을 하면 된다.
양현근 금감원 서민금융지원국장은 “인터넷 실행과 동시에 피싱사이트 유도용 팝업창을 게시한 신종 수법”이라면서 “금감원과 금감원장 명의까지 도용해 향후 피해가 예상되므로 금융소비자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만큼 소비자피해도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3년간(2010년~2013년 3월)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연기ㆍ모델학원 관련 피해 상담은 2010년 109건에서 2012년 127건으로 증가했다. 특히 2013년 1/4분기 접수건(68건)은 지난해 동기(37건) 대비 8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피해구제 접수된 36건을 분석한 결과, 계약해지 요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