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4월보다 물량이 크게 줄었다.
대부분 100가구 전후의 소규모 단지며, 총 7개 단지 86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 경기와 인천은 재건축 대단지의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광역도시 및 지방에는 울산, 경남, 강원에 새 아파트가 몰렸다.
울산 3966가구, 경남 2886가구, 강원 1106가구 순으로 입주물량이 많다.
수도권에서는 인천에 대규모 단지 2곳이 포함된 것 외엔 눈에 띄는 대 단지가 없다. 특히 경기도는 모두 5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가 많고, 주로 200~300가구로 구성됐다.
2월 입주 단지 중 강서구 내발산동 마곡수명산파크(발산4단지) 111㎡(33평형)가 가장 높은 웃돈이 붙은 것으로 집계됐다. 분양가 2억3099만원에서 1억8901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한편, 인천은 전 주 보다 오름폭이 두 배 가량 커진 가운데, 대단지 입주랠리로 물량이 풍성한 전세시장과 달리 매매시장은 매물부족이 이어졌다.
구별로는 동구(0.18%), 계양구(0.17%), 남구(0.16%) 등 전 지역이 고른 분포를 보였다. 계양구 일대 재건축 연한을 앞두고 있는 소규모 단지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까지 주공의 업무는 소규모 택지지구 개발과 공공분양, 임대 아파트 공급이었다. 하지만 2005년 8.31대책 때부터는 국가 주택시장 대책에도 개입해 있는 상태며, 올들어서는 민간업자 출신인 박세흠 사장이 영입된 이후 민간개발 사업에도 적극 나서 '돈벌이'에 매진하고 있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 같은 주택공사와 토지공사의 '좋은 시절'도 이제 길지 않을...
물론 서울지역 동시분양에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400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적은 있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 1가구 내지 2가구 가량 소규모 가구만 공급된 데 따른 것. 월드메르디앙이 동탄신도시에 공급한 아파트 35가구인 만큼 경쟁률은 사실상 최고에 가까운 실적이다. 그 후로 월드건설의 브랜드 ‘메르디앙’은 1급 브랜드 자리에 올랐다.
얼핏 보면...
특히 부동산 관련 사업을 가장한 9개 불법자금 모집업체는 펜션개발 또는 재건축 사업 등 대규모 부동산 개발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소규모 영세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자사 홈페이지,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사업전망과 수익성 등을 과장 선전해 투자자에게 고수익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투자금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주식가격 상승에...
이 밖에 종로구 관훈동 198-31 일대 130평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미술관 및 전통다도연구소 등을 건립하는 안건도 통과됐으며, 묵동지구중심 제1종지구단위계획 내 특별계획구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도 가결됐다.
또 관악구 남현동 1079-13 일원 824평 부지에 대한 재건축사업이 주민으로부터 제안돼, 일대를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신규 지정하는...
이 지역은 일산신도시에 비해 교통체증, 배기가스로 인한 대기오염과 상하수도, 도로 및 편의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의 부족현상이 초래됐고, 준농림지역의 소규모 난개발도 계속됐다.
일산, 능곡, 원당, 벽제의 기성시가지는 지역 간 도로 및 내부도로체계의 미개설과 부족으로 인한 지역 간 단절돼 있다. 이밖에도 내부도로망의 연계체계 미비, 용도 지역간...
매탄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들어섰다. 현대가 건설한 아파트란 점에서 매탄힐스테이트는 청약과정에서도 수원시 최고 경쟁률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던 아파트.
하지만 매탄4지구에 비해 열악한 주거환경과 300%에 육박하는 높은 용적률은 매탄우남퍼스트빌보다 한 수 아래의 평가를 받기 충분했다. 이로 인해 대형브랜드인데다, 4배를 넘어서는 단지 규모, 그리고...
정부가 임대주택 사업을 자체 펀드까지 조성해서 할 것이라고 밝힌데 이어 공기업인 토지공사가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도 뛰어들 태세를 갖추면서 이들 '개미군단'의 우려는 우려 수준을 넘어 공포 단계에 이르고 있는 실정이다.
한 소규모 시행사 사장은 "강철밥통을 내세워 우수 인재는 싹쓸이 한 후 국가가 대주는 혈세(血稅) 자본을 바탕으로 덤벼드는...
편승해 재건축을 통해 주상복합으로 탈바꿈한 인근 롯데캐슬 아이비와 엠파이어 등 주요 여의도 주상복합이 평당 2100만원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리첸시아는 지역 대표아파트로 꼽히기에 부족함이 없다.
더욱이 금호리첸시아가 아파트만 248세대에 불과한 소규모 주상복합 단지. 반면 다른 주상복합의 경우 400세대 내외의 비교적 큰 규모로 이루어졌다는...
재건축 등 소규모 사업밖에 추진되지 않던 도화지구는 새로운 활력을 얻은 셈. 약 25만 평에 이르는 인천대 부지 개발에 인천광역시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 벌써부터 도화지구를 둘러싼 투자 열기가 불뿜고 있다는 게 현지의 전언이다.
◆26만평 도심 재개발 알짜 요지
인천광역시 남구 도화동 177번지에 위치한 인천대학교부지인 도화지구는 26만여평 규모에...
GS건설은 이 곳에 지하 4층~지상 25층 4개동 규모로 아파트 164가구(54~101평형)와 오피스텔 26실(51,54평형)을 11일부터 일반에 청약을 실시한다.
재건축을 제외하곤 모두 100세대 안팎의 소규모 단지만 공급됐던 서초구 주택시장을 감안한다면 나름대로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 수 있는 상품이지만 문제는 이 아파트의 분양가다.
GS건설은 이 아파트 분양가를 평당...
최근 쌍용건설이 국내 최초로 단지 재건축을 성공적으로 준공하면서 리모델링사업이 다시금 화두에 오르고 있다.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의 골조는 그대로 둔 채 배관과 세대 내외부 공사를 새롭게 하는 리모델링사업은 재건축 사업이 투기의 주범으로 꼽히며 각종 규제가 걸리면서 대안 사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부도 리모델링에 대해서는 최대 30% 증축도...
김문수 경기지사는 뉴타운과 관련 “민간위주의 소규모 재건축ㆍ재개발사업으로 인해 빚어지는 도시기반시설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광역적, 단계적 뉴타운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신청지구 가운데 주거형은 50만㎡ 이상, 중심지형은 20만㎡ 이상인 지역을 1차 사업지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중심지형 뉴타운으로는...
이 일대는 신길6구역, 신길3-5구역, 신길5-2구역, 신길11구역 등 사업진행이 오래된데다 단지규모가 큰 단지가 인접해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성북구 장위뉴타운도 한 달 새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장위뉴타운의 10평 가량 소규모 지분시세는 평당 1300만~1800만원으로 비슷한 입지를 갖춘 강북구 미아뉴타운 시세보다 높게 형성돼 있다.
인기...
서울 아파트는 소규모 단지이긴 해도 50평형과 69평형 등 대형평형으로만 구성돼 있어 가격 상승세는 다른 여의도 재건축 대상 아파트보다 높게 형성됐던 곳. 하지만 주상복합 건립이 무산되면 서울아파트는 재건축도 어려운 ‘애물단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추정되는 서울아파트의 용적률은 180%선으로 도정법에 따라 재건축을 추진할 경우 받을 수...
대규모 재건축 물량 부족과 재건축 규제방안 등이 지속적으로 발표되면서 분양물량이 감소한 것. 특히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으로 2003년 7월 1일 이전까지 사업계획 승인신청을 하지 못한 재건축조합은 후분양의 적용을 받아 선분양되는 재건축 일반분양을 찾아보기 힘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답십리 태양아파트와 잠원동...
‘평화시장’은 여성복전문 도매시장이면서 모자나 스카프, 양말, 아동복, 란제리 등을 주로 판매하는데, 건물전면부(청계천방향)1층에 소규모서점이 줄지어 들어서 있는 것도 특징중 하나이다. 청계고가도로가 철거되면서 이곳의 유동인구도 증가하했다.
소비 역시 활발해진 것으로 관찰되고 있다.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맞은편에 위치한 ‘동대문종합시장’은...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단지로 고층에서는 한강조망이 가능하며, 지하철6호선 광흥창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인 역세권단지다.
그 외 서대문구 냉천동 일대에서는 동부건설이 충정로 냉천구역 재개발을 통해 총 681가구 중 24~41평형 187가구를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중구 충무로4가 일대에서는 GS건설이 44~62평형 주상복합아파트 273가구를 7월 중에 분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