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고안으로라면 집값의 0.4%인 상한요율을 적용해 120만원 이하에서 중개사와 협의를 통해 중개료를 책정할 수 있었지만 경기도의회의 수정안대로면 0.4%인 고정요율을 적용해 무조건 120만원을 내야 해 소비자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경기도의회는 11일 본회의에서 이 수정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전북도의회는 정부 권고안대로 조례를 수정하려다 보류했다. 세종시의...
김재정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수익공유형 모기지 상품의 조건은 미확정이며 추후 은행과 대한주택보증간 협의를 거쳐 지원조건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사업 안정성 확보 및 리스크 관리를 위해 다양한 안전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대상은 수도권ㆍ광역시ㆍ세종시 등 인구 50만 도시 아파트에 한정하고 LTV(70...
세종시 같은 도시가 많아져야 한다” ,“전세금은 오르고, 그나마 전세 구하기도 하늘에 별 따기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경기도에 이사온지 3년 째라고 소개한 한 시민은 “서울 집값 오름세는 교육 때문이다”면서 “경기도와 서울의 교육 환경이 매우 차이가 난다. 아이들 교육 때문에 경기도로 이사 온 게 후회될 정도”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연기나 광우병 시위 사태, 4대강 사업, 세종시 수정안 추진, 삼호주얼리 구출작전(일명 아덴만 작전) 등 재임시 각종 현안에 대한 비사나 뒷얘기를 소개했다.
다음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한 회고록 내용 일부 발췌.
나는 수요 규제보다 공급에 무게를 두는 시장 친화적 방식을 선택했다. 부동산정책을 ‘시장 기능 정상화 및 도심 공급 확대’에...
7년이 지나면 감정평가를 통해 주택 가격 상승분을 정산하고 당초 주택 매입가격에서 대출 평균잔액이 차지하는 비율만큼의 이익을 은행이 가져간다.
8년째부터는 시중의 일반 주택담보대출로 전환된다. 이 상품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광역시, 세종시, 인구 50만명 이상인 도시(창원·청주·전주·천안·김해·포항 등 6곳)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광역시, 세종시, 인구 50만명 이상인 도시(창원·청주·전주·천안·김해·포항 등 6곳)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국토부는 일단 3천가구 한정으로 시범사업을 벌인 뒤 성과와 문제점을 살펴 본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기존 공유형 모기지도 문턱 낮춰
국토부는 또 기존의 공유형 모기지 상품도 문턱을 낮추기로...
서울 시민들이 비교적 집값이 저렴한 수도권과 세종시로 이사를 하면서, 서울의 인구가 매년 줄어들고 있다.
28일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타 시도에서 서울로 전입한 인구는 152만90명, 서울에서 타 시도로 전출한 인구는 162만640명을 기록해 서울시 인구는 10만550명이 줄었다.
2010년부터 해마다 서울에서 나가는 전출자 수가 10만 명...
입주물량 증가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세종시는 2015년에도 입주물량이 많다. 2014년 매매가격상승이 높았던 대구, 경북, 충남 등지는 입주물량이 늘며 집값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수도권에서는 총 9만6224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서울 물량은 1만9371가구이다. ‘래미안대치청실’ 1608가구, ‘텐즈힐(왕십리뉴타운1구역)...
광명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15분, 정부청사가 이전한 세종시(오송역)까지 3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다. 광명역 일대는 향후 개발 전만이 밝은 지역 중 하나다.
천안-아산역 지역에서는 호반건설이 아산탕정지구 복합1블록과 1-A6블록에 총 815가구의 ‘천안불당호반베르디움3차(더센트럴)’을 공급한다. EG건설은 충남 아산시 아산테크노밸리에서...
지방에서는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세종시에 짓는 ‘캐슬&파밀리에’ 모델하우스의 경우 2주 연속 각각 3만8000명과 2만명에 이르는 예비 청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는 양호한 청약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청약 결과가 발표된 부산 개금동의 ‘개금역 금강펜테리움 더스퀘어’는 지난 24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7.4 대 1을 기록했고 경남...
3㎡당 1150만원으로 나란히 집값 1∙2위를 차지했다.
동탄1신도시 시범단지 강세는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내년으로 개통이 성큼 다가온 수서발 KTX효과로 서울 출퇴근 수요는 물론 세종시 공무원들까지 끌어모으면서 최고 7천만원의 웃돈을 형성하고 있다.
때문에 향후 분양되는 시범단지 물량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반도건설은...
우선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9월 중순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세종시 2-2생활권 P1구역에서 교육특화 아파트 ‘세종 캐슬&파밀리에’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2개교와 고등학교 1개교 등 총 3개의 학교가 건립될 예정이고 중학교 2개교도 도보거리에 인접할 예정이어서 2-2생활권 내에서 교육여건이 가장 우수한 단지로 손꼽힌다. 전용...
또한 오랜만에 세종시에 대형건설사들의 신규분양과 수도권의 경우 위례신도시, 동탄2신도시, 미사강변도시 등 한강 이남 대규모 택지지구 분양이 눈길을 끈다.
건설사들은 그동안 세월호 참사와 브라질 월드컵, 여름철 비수기 등이 이어지면서 적극적으로 신규 분양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정부의 총부채상환비율(DTI)과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완화 등으로...
전 집값 상승기에 대한 향수라는 해석이다.
때문에 강남 중개업소에는 매수 문의가 늘고 있고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기존주택 매입보다 자금 문턱이 낮은 신규분양아파트로 수요자가 몰리면서 이달 들어 연일 기록적인 청약경쟁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최근 순위 내 마감행진이 줄어든 세종시에서는 지난 9일 ‘세종 반도유보라’ 1,2순위...
지난 4월 세종시에서 분양된 '한양수자인 와이즈시티(2170가구)'의 경우도 순위 내 청약을 마치지 못했지만 4순에만 4000여명의 청약자가 몰렸을 정도다.
소비자들이 분양 전환 임대아파트를 선호하는 이유는 앞서 말한 대로 목돈 부담은 물론 세금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임차보증금의 경우 대개 주변 시세보다 낮다. 임대료 인상률 역시 연 5% 이내로 제한하고 있어...
세종시(-0.16%), 전북(-0.16%), 전남(-0.13%)은 하락했다. 세종시는 새 아파트 입주물량 여파로 약세가 두드러졌다. 전라도는 2013년 이후 위축된 매수세가 회복되지 않고 있다.
또한 수도권 전세시장의 경우 서울(2.84%), 경기(1.74%), 인천(3.67%) 모두 오름세가 이어졌지만 전기와 비교해 상승폭은 크게 둔화됐다. 전셋값 급등과 매물부족에 부담이 커진 수요자들이 일부...
세종시에서는 반도건설이 오는 6월 세종시 1-4생활권 H1블록에서 ‘세종 반도유보라’의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H1블록은 1-4생활권의 마지막 부지로 BRT 정류장이 바로 인접해있어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등 주요 행정기관이 몰려있는 행정지구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총 580가구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동탄2신도시에는 대우건설이 오는 10월...
비록 지방에 호재가 많지만 이 같은 물량을 소화하기엔 역부족이란 설명이다.
실제 한동안 지방 부동산 상승세를 이끌던 세종시 아파트 가격도 주춤한 상태다. 최근 공급 물량이 급증하면서 올 3월 세종시 아파트 매매 가격은 2013년 이후 처음으로 0.04% 떨어졌다. 올해 세종시에 입주 예정인 새 아파트 물량은 총 1만4681가구로 지난해(3438가구)의 3배를 넘는다.
4채를 매입할 수 있었다.
권일 닥터아파트 리서치 팀장은 “지난 5년간 수도권은 공급과잉에 재건축, 재건축 사업 부진으로 침체가 지속된 반면 지방은 세종시, 광역시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 서울과 지방의 집값 격차가 줄었다. 하지만 올 들어 재건축 사업이 활발해지고 집값이 바닥을 치면서 더 이상 격차가 좁혀지기는 어려울 것” 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해 4.1 대책 등을 추진해 수도권 주택가격의 하락세가 진정되, 주택거래량도 증가하는 한편 세종시 혁신도시 등 일부지역의 개발사업 추진으로 주택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고가와 저가, 대형과 소형 간의 시장분화 현상이 뚜렷이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0.7% 하락한 반면 시군지역 2.6%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