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988년 세종기지 건설 이후 24년 만에 만들어지는 대한민국의 두 번째 남극 과학기지인 장보고 과학기지 2단계 공사를 담당할 150여 명의 건설단 본진이 오는 11일 현지로 떠난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12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로 이동하고 나서 15일 아라온호에 승선해 건설지인 남극 테라노바만으로 떠날 예정이다.
이번 장보고기지 2단계 공사는...
우리나라에서는 북극다산과학기지를 개설(2002년, 노르웨이)한 이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건조 등 연구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국제공동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2011년 3월 서울에서 제19차 북극과학최고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남극에서 아라온호의 러시아 어선 구조 등 극지와 관련한 국제사회에서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결과가 옵저버 지위...
또한 과학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남극세종과학 기지를 방문해 연구원들과 다양한 행사를 통한 만남의 기회도 있을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대표적 극한지역인 남극에 젊고 패기 넘치는 대학생 탐험대가 도전해 세계로 웅비하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뜨거운 열정과 모험정신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활짝 열린 세종시대를 통해 우리 국토와 경제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지고 국민 삶의 질도 향상되기를 기원합니다.
국토해양부가 출범한 지 5년이 되었습니다. 되돌아보면, 힘들거나 어려웠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열정을 품고 뛰었고, 가슴 벅차고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5년 전 시작은...
또 킹조지섬에 있는 남극 세종과학기지를 찾아 연구원들을 만난다.
남극탐험대의 추천 접수기간은 10월1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이며 각 대학교 학생처로부터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대표적 극한지역인 남극에 패기 넘치는 대학생 탐험대가 도전해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뜨거운 열정과 모험정신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골프존 김영찬 대표는 “국토 방위에 전념하는 장병들의 복지 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마음에서실천한 것”이라며 “부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골프존은 해외 남극 세종기지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해 국립중앙과학관, 과천과학관에도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기증한 바 있다.
극지코너에서는 격주로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30분간 남극 세종기지와 화상통화가 가능하다. 일반 관람객들은 개관 이후 첫 주말인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화상통화가 가능하다.
박물관 1층에 위치한 해양도서관은 해양도서 2만여권과 멀티미디어실을 갖추었으며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등과 네트워크로 연결해 자료 원격 열람도 가능하다.
7세 이하...
23개국에서 등록한 지명 약 3만7천개가 수록돼 있으며 이 가운데 미국(1만3151개), 영국(4897개) 등 8개국이 올린 이름이 93%에 달한다. 일본이 등록한 지명은 320개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2014년 남극대륙에 장보고과학기지 건설에 발맞춰 지도제작범위를 세종과학기지가 위치한 킹조지섬에서 향후 남극대륙까지 넓히고 지명 발굴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88년 세종과학기지를 완공한 데 이어 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친환경 명품 과학기지인 ‘남극 제2 과학기지’ 건설에 참여하고 있다. 영하 40도를 오르내리는 남극에서 현대건설이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대역사’를 쓰고 있다.
또한 현대건설은 지난 2010년 베트남 호치민 중심가에 지하 3층, 지상 68층(270m)의 파이낸셜센터 빌딩(초고층 오피스 빌딩)...
해양수산 관련 연구나 검사 조사 교육기관 등 해양클러스터도 조성 중이다. 부산권 내에는 수산과학원 어업지도사무소 한국선급 선박관리회사 본사가 집중돼 있다.
이 전 차관은 “바다가 없는 세종시에 해양수산부를 배치해서는 안된다”며 “본부는 해양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동삼동 혁신지구에 유치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주해군기지는 주민의 대다수 동의를 받아서 시작한 사업”이라며 “대한민국을 망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흔들어놓는 두 정당에 대한민국의 미래와 정치를 맡겨놓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전 대표는 또 “세종시, 과학벨트 등이 한참 충청권에서 문제될 때 새누리당의 큰집인 대구·경북, 민주당의 큰집인 광주·호남에서 연판장을 돌리며 가져가려...
그는 “세종시 문제만 해도 (대선)후보시절 또는 당선된 이후에도 수차례 지키겠다고 하고 하루아침에 바꿨다”며 “과학비즈니스 벨트도 충청에 준다고 했는데 전국에 분산시켜 갈등을 야기했다. (동남권)신공항 추진도 한다고 했다가 폐기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께서도 지난 번 헌법재판소 재판관에 대한 야당 추천권이 있었을 때...
장보고기지 건설은 우리나라가 지난 지난 1988년 남극에 세종과학기지를 건설한지 25년만의 일이다. 세종기지가 지리적으로 남극 최북단의 킹조지섬에 위치한데 비해 남극 본대륙에 그 전초기지를 만든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도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중국 등에 이어 세계에서 아홉번째로 남극에 두개 이상의 상주기지를 가진...
강릉에서는 일부 대형 아파트를 제외한 미분양 아파트가 최근 거의 다 팔려나갔고 기존 아파트 시세도 두 달 전보다 2000만원 가량 올랐다고 현지 중개업소들이 전했다.
강원도만큼은 아니지만 세종시 건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선정, 지하철 2호선 개발 등의 연초부터 최근까지 각종 호재가 끊이지 않는 대전의 꾸준한 상승세도 주목할 만하다.
김 총리는 경북 왜관지역 미군기지 내 고엽제 매립 문제와 관련해서는 “관계기관은 미국 측과 긴밀히 협조해 과학적이고 투명하게 조사해 사실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며 “진행 상황을 국민에게 소상히 알려 한 점 의혹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건강보험료 현실화 문제에 대해서는 “최근 100억원 넘는 재산가가 지나치게 적게 건강보험료를 내고...
원칙에 입각해 선정됐으며 이로 인한 소모적인 갈등은 지양돼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전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경북 왜관지역 미군기지 내 고엽제 매립 문제에 대해 “관계기관은 미국 측과 긴밀히 협조해 과학적이고 투명하게 조사해 사실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며 “진행 상황을 국민에게 소상히 알려 한 점 의혹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남극의 자연환경과 세종과학기지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국토해양부는 청소년들에게 극지에 대한 도전과 개척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극지연구 전국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시 교육과학연구원(4월~5월)과 청주시 교육과학연구원(6월~7월)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연차적으로 개최되는 전시행사는 남극 자연환경...
이번 MOU는 기존의 운영 중인 세종과학기지와 아라온의 위성통신망 운영과 관련한 공동협력은 물론 2014년을 목표로 구축 중인 장보고과학기지의 글로벌 위성통신망 구축 및 운영에 대한 공동협력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KT는 2012년부터 세종과학기지의 통신환경 구축 및 위성통신망의 운영ㆍ유지보수 관리업무를 수행할 위성통신 전문인력을 파견, 상주시킬...
시공을 맡은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의 ‘남극 신화’ 창조는 1987년 12월 우리나라 첫 남극 연구기지인 ‘세종기지’ 건설에서 시작됐다”며 “이번 장보고과학기지도 세종기지때와 마찬가지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 현대건설의 프런티어 정신을 그대로 살려 건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보고과학기지는 2012년 착공에 들어가 2014년에 준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