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6월국회 중점법안 집중관리, 내각 합심해야”

입력 2011-05-24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황식 국무총리는 6월 임시국회와 관련 “반드시 통과돼야 할 법안을 집중 관리하고 내각이 합심해 챙겨야 한다”고 24일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6월 국회는 여야 모두 새 원내 지도부가 들어서고 처음 맞는 국회로 하반기 국정 운영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정부의 국정 운영에 신뢰를 가지고 서민 생활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충족하는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당·정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국회 활동에 성실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선정 등 주요 국책사업이 원칙에 입각해 선정됐으며 이로 인한 소모적인 갈등은 지양돼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전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경북 왜관지역 미군기지 내 고엽제 매립 문제에 대해 “관계기관은 미국 측과 긴밀히 협조해 과학적이고 투명하게 조사해 사실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며 “진행 상황을 국민에게 소상히 알려 한 점 의혹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탕탕 후루후루”·“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나만 킹받는거 아니죠? [요즘, 이거]
  • 변우석 팬미팅·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500만 원?…'암표'에 대학교도 골머리 [이슈크래커]
  • 창업·재직자 은행 대출 어렵다면…'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십분청년백서]
  •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재산분할"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용산역 역세권에 3.7M 층고…코리빙하우스 ‘에피소드 용산 241’ 가보니[르포]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65,000
    • +0.75%
    • 이더리움
    • 5,215,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0.62%
    • 리플
    • 725
    • -1.09%
    • 솔라나
    • 232,000
    • -0.34%
    • 에이다
    • 626
    • -1.88%
    • 이오스
    • 1,119
    • -0.89%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50
    • -0.52%
    • 체인링크
    • 25,300
    • -3.36%
    • 샌드박스
    • 609
    • -3.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