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로는 '세월X' 티저 영상을 통해 "세월호 사고 시각 8시 49분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라며 "세월호의 진짜 침몰 원인을 파헤친 필리버스터 다큐멘터리 '세월X'를 2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자로가 이날 공개한 '세월X' 티저 영상은 25일 오전 9시55분 현재 조회수 204만3488건을 기록 중이다.
자로가 공개한 티저 영상 만으로도 이처럼 관심이...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세월호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여론이 많다. 세월호 진상규명위원회를 설치하여 100억 원 이상의 돈을 사용하였는데도 아직 진상 규명이 미흡하다고 한다. 세월호 진상 규명 논쟁으로 국론 분열이 심각하다. 언론에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국민의 주장을 구체적으로 밝혀 주고, 그것에 대한 정부나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앞서 석 작가는 2014년 세월호 사고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졌을 당시 세월호 추모의 뜻을 담아낸 '고래를 탄 세월호 아이들'과 '세월호 희생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는 마왕 신해철'을 그리면서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토탈리 어썸 헐크'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전 세계 7위 천재인 19세 '아마데우스 조'가 스스로 감마선을 쐬고 2대 헐크로 분한 캐릭터다. 아마데우스...
앞서 자로는 "세월호 사고 시각 '8시49분'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세월호의 진짜 침몰 원인을 파헤친 필리버스터 다큐멘터리 'SEWOLX'를 25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로는 "이 다큐는 크리스마스에 유튜브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별이 된 아이들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전했다.
한편, 실제로 자로가 유튜브에 18일...
자로가 글과 함께 공개한 '세월엑스(SEWOLX)' 티저 영상에는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세월호 사고 시각 '8시49분'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등의 자막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자로는 2012년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당시 국정원의 비밀 트위터 계정과 포털사이트 아이디를 찾아내 주목받은 바 있다. 그가 당시 찾아낸 트위터...
하필 그날 세월호라는 미증유의 사고가 발생해 문제가 됐는데, 보도가 맞는다면 박 대통령은 늘 수요일에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고 혼자서 드라마 시청을 즐겼다고 한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한 것은 잘한 일이지만, 이것도 그런 ‘수요일 사용법’의 일환이었는지 모른다.
어쨌든 수술이나 시술을 언제 하든 그 시간에 대통령으로서의 역할과...
세월호 참사 대응 실패로 인한 생명권 보장 위반 주장에는 "세월호 사고 당시 청와대에서 정상 근무하면서 유관기관 등을 통해 피해자 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하고, 대규모 인명 피해 정황이 드러나자 중앙재해대책본부에 나가 현장 지휘를 했다"며 "대응에 일부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할지라도 적합한 탄핵소추 사유가 될 수 없다"고...
생명권 보장 위반 여부
-피청구인은 세월호 사고 당시 청와대에서 정상 근무하면서 유관기관 등을 통해 피해자 구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하고, 대규모 인명 피해 정황이 드러나자 중앙재해대책본부에 나가 현장 지휘를 함.
-위와 같은 중대한 재난사고에 대응한 피청구인의 대응에 일부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할지라도 적법한 탄핵소추 사유가 될 수 없음.
3....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이 부재한 7시간 중 90분가량을 ‘올림머리’를 하는데 할애했다는 의혹에 이어 당일 오전에는 ‘아이롱 파마’를 하느라 시간을 보냈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입니다.
“피부 트러블 하나도, 놓치지 않을 거예요”“피부 트러블이 생기면 상담해드리고, 색조 화장품을 사서 들어가 설명해드렸습니다”최순실 씨의 단골...
하지만 드라마를 즐겨 본다는 박근혜 대통령은 전혀 그렇지 않았나 보다.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 정지 직전 마지막으로 단행한 인사, 청와대 민정수석에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임하며 특조위 해체를 주장해 숱한 비판을 받았던 조대환 변호사를 임명하는 것을 보니 말이다.
사고 전날 인천항에 정박 중이었던 세월호는 기상악화로 출항이 어려웠지만 위험을 무릎쓰고 출항했다. 당시 인천항을 떠난 배는 세월호가 유일했다. 이와 관련해 한 기자는 국정원이 제주 해군기지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세월호 출항 등을 압박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월호 조사 관계자는 “명x물류라는 업체에서 철근과 잡화로 신고한 내용이...
탄핵안 이유로 2014년 4월 세월호 침몰 사고 대응을 포함, 여당인 비박계 일부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가결 여부 또한 예측을 불허하는 상황이다.
탄핵안이 가결될 경우 박 대통령의 권한은 정지되고 황교안 총리가 직무를 대행한다. 그 후, 최장 180일이 걸리는 헌법재판소 심리에서 판사 9명 중 6명 이상의 찬성으로 탄핵안이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박 대통령은...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2004년 노 전 대통령 탄핵안 가결 때는 국민의 65.2%가 탄핵에 반대하던 상황이었고 지금은 탄핵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70% 이상”이라며 “세월호 사고 당시에도 국민적 박탈감이 소비절벽으로 연결된 적이 있다. 만약 탄핵안이 부결된다면 정치적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시장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훈 연구원도 “주식시장은...
세월호 사고 당일 박근혜 대통령이 7시간의 공백 동안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올림머리’를 하고 있었다는 의혹이 확산하고 있다. 이투데이는 의혹이 불거진 7일 청담동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정 모 원장의 미용실 ‘토니앤가이’를 찾아갔다.
정 모 원장이 바로 대통령의 머리를 손질한 헤어 디자이너다.
‘토니앤가이’는 한국의...
6일 한겨레와 SBS 보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4월 16일 당시 서울 강남의 유명 미용사를 청와대로 불러 관저에서 올림머리를 하는 데 90분 이상을 허비했다.
또한 중앙대책본부 방문이 결정된 사고 당일 오후 3시 전후에 이 미용사는 연락을 받고 다시 청와대에 들어가 대통령의 머리를 다소 부스스하게 꾸민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박...
정유섭 의원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통령이 인사를 잘했다면 세월호 사고도 없었을 것이고 인명구조도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한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관련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정 의원은 “이 정도 반어법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상한 것”이라며 “문맥의 앞뒤를 거두절미하고 비난만 하는 것도 이해할 수 없다”고...
정부 무능으로 빚은 인재인 세월호 참사에서 상황이 불리해지자 이른바 ‘종북’ 프레임을 꺼내 진영 논리로 본질을 호도해 버렸다. 여객선 사고로 종북 세력이 일어나면서 경제 동력이 저하됐다는 여론 조작에 성공하는 듯했다. 그러나 그들의 치부인 최순실 게이트가 드러나면서 묻혀 간 세월호의 진실은 다시 우리 앞에 섰다.
미국 9·11 테러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반면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의 문제를 비판하고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 요구 성명에 참여한 예술인들에 대해서는 철저히 지원을 배제하는 등 유·무형의 탄압을 가했다. 더 나아가 문화의 주역인 수많은 예술인을 대상으로 블랙리스트 낙인이라는 비열한 폭력을 행사하기까지 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야심차게 추진한 ‘세계 속 문화 한국’은 ‘세계 속 위축돼가는 문화...
이어 “세월호 사고 당시 저는 대변인직을 수행한 지 2개월여밖에 되질 않았고, 부임 이후 큰 사고를 맞닥뜨리다 보니 긴장이 되니까 외우려 했던 부분을 몇 번 틀렸고, 그래서 혼잣말로 ‘(자꾸 틀려서) 난리 났다’고 얘기한 것”이라며 “앞뒤의 내용을 보면 이 부분은 분명해진다”라고 밝혔다.
또 민경욱 전 대변인은 “‘난리났다’는 얘기를 하자 이 소리를 들은...
특히, ‘세월호 사고’에 이은 ‘최순실 사태’로 사회 지도층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팽배한 시점에서 이러한 소재는 더욱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더킹’은 ‘관상(913만 명)’의 한재림 감독이 연출을 맡고, 조인성과 정우성이 호흡을 맞췄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다만, ‘아수라’와 비슷한 다소 식상한 소재인 점으로 볼 때 화려한 캐스팅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