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퇴직 후 장 서장은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세무대리인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내달 중순께 서울 강남구에 사무실을 오픈 할 예정이다.
세무대리인으로 임하는 자세에 대해 장 서장은 “사실 국세청을 떠나 새로운 인생을 꾸려야 하는 현실이 다소 두렵기도 하지만, 국세청에서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제2의 인생을 보다...
퇴임 그리고 세무대리인으로 ‘제2의 인생’ 도약…내달 9일
이운창 동작세무서장은 26일 오후 4시 퇴임식을 끝으로 정든 국세청을 떠난다.
그리고 이르면 내달 중순, 국세청과 납세자 간 세무조력자인 세무대리인으로 ‘제2의 인생’을 도약하려고 한다. 만감이 교차하는 그에게 후배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을 물었다.
이에 대해 이 서장은 “납세자를 대함에 있어...
장 대표는 “과세관청과 세무대리인의 입장은 같을 수 없겠지만, 국민을 위하는 것이 세정이라면 이 둘은 세무행정이란 본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라며 “세무그룹 길은 과세관청과 납세자 사이에 서서 윤활유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존중을 받기 위한 ‘도덕적 리더십’과 세무전문가로서의...
또한 세무그룹 길은 세무대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회계장부 작성 및 조정을 전담하는 기장사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세무그룹 길이 운영하고 있는 기장사업본부가 여느 세무법인과 같은 유형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 또한 분명한 차이를 두고 있다.
우선, 세무그룹 길은 기장사업본부 구성원 중 최소 십 수년 이상 경력을 가진 이들로 하여금 기장 업무에...
‘최고의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를 목표로 국내 변호사 350명, 외국변호사 70명, 변리사 70명, 회계사·법무사·노무사·관세사 및 세무사 45명 등 약 540명의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광장은 이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문성 확보’에 집중 = 광장은 전문성 확보를 위해 △기업자문 △금융증권 △송무...
이어 회계사(2억8500만원)와 세무사(2억5400만원), 법무사(1억4700만원), 건축사(1억1900만원), 감평사(6900만원) 순이었다.
네티즌은 “나도 변리사 준비해볼까” “변리사 아무나 되는건가” “변리사 다음 시험이 언제죠” “공무원 시험보단 이게 더 좋을듯” “변리사 1등 신랑감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변리사는 기업의 산업재산권에 관한...
연말정산 재정산을 할 수 있는 자체 또는 상용 프로그램이 없거나 세무대리인 이 없는 기업은 국세청 민원사이트인 홈택스에서 재정산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해당 기업은 약 6만개 정도로 추산된다. 국세청에 따르면 전자신고를 하지 않고 세무서에 지급명세서를 서면으로 제출한 3만개의 영세기업은 오는 20일까지 세무서를 방문하면 개정세법을...
우선 연말정산 재정산을 할 수 있는 자체 또는 상용 프로그램이 없거나 세무대리인이 없는 기업은 국세청 민원사이트인 홈택스에서 재정산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전자신고를 하지 않고 세무서에 지급명세서를 서면으로 제출한 3만개의 영세기업은 오는 20일까지 세무서를 방문하면 개정세법을 반영해 재계산된 지급명세서를 수령할 수 있다. 국세청은...
국세청은 이번 달 신고업무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상담인력 재배치, 연말정산 상황실 운영, 재정산 프로그램 개발, 세무대리인 사전 안내, 종합소득세 홈택스 프로그램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보완대책을 마련해 대비해왔다.
또 5월 한 달동안 비상체제로 운영하며 회사의 재정산 업무를 다각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지난 2월...
임환수 국세청장은 12일 세무대리인 단체에 세무대리인의 비리개입을 차단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임 청장은 이날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맞아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과 정구정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 지역회장 및 임원들과 세정간담회를 같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세정협조자인 세무대리인과의 원활한 소통과...
또 성실납세의 한 축인 세무대리인에게도 납세자의 성실신고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수임업체 중 소득률이 저조한 21만 명의 명단과 주요 탈루유형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이자, 배당, 사업, 근로, 연금, 기타 소득을 합산 종합소득이 있는 신고대상자는 6월 1일까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다만 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세무사 1만명 시대에 접어 들었지만 납세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같은 세금이라도 납세자가 기분 좋게 납득할 수 있는 환경을 이끌어 내는 것이 세무대리인의 역할”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세법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하고, 납세자가 처한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를...
도곡금융센터는 17일 오후 4시30분 도곡금융센터 회의실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 주제는 ‘사례로 살펴보는 증여세·양도세 절세전략’, ‘2015년 글로벌 증시전망과 국내 투자전략’ 두 가지다.
동부증권 이승준 세무사와 도곡금융센터 이의현 대리가 각각 진행한다.
참가 신청과 문의는 동부증권 도곡금융센터(02-568-3870)로 하면 된다.
또 세무대리인이 재해를 입은 경우에도 기한 연장을 할 수 있게 됐다. 올해부터는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국세한도(1000만원)가 폐지돼 일시적으로 자금사정이 어려운 사업자가 기한 내 세금을 납부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세청은 이번 신고 시에도 사업자의 자발적인 성실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업종별 및 유형별로 항목을 세분화해 총 40개 항목의...
국무총리 소속 조세심판원은 5일 세무 관련 권리구제에 어려움을 겪는 소액·영세 납세자를 위해 '국선심판청구대리인' 제도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선심판청구대리인’ 제도는 심판청구(법인·상속·증여·종합부동산·지방·관세 제외)를 제기한 납세자 중 청구세액이 1천만원 미만인 소액·영세 납세자에게 심판청구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로, 무보수...
국세청은 올해 자발적인 성실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탈루·오류가 빈번한 유형 등에 관한 과세자료를 최대한 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세무사와 공인회계사 같은 세무대리인들의 탈세조장을 막기 위해 탈세행위를 하다가 적발된 세무대리인을 예외없이 기획재정부 세무사징계위원회에 넘겨 자격정지 등의 징계를 요구하기로 했다.
국세청이 세무사와 공인회계사 등 세무대리인의 탈세 조장이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감독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해 11∼12일 서울국세청 등 6개 지방국세청에 대해 '세무대리 등 납세협력제도 운용실태' 감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총 21건의 부적절 사항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이들...
정 씨는 2013년 8월 세무대리업무 등록을 갱신하던 중 국세청으로부터 등록을 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국세청은 기존에 정씨에게 부여됐던 관리번호를 삭제했고, 홈택스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해 업무에 제한을 받게 된 정 씨는 소송을 냈다.
당초 사법시험에 합격한 변호사는 세무사 자격이 부여되고, 등록도 가능했다. 그러나 세무대리 업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