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금수원 상무 이석환(65)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는 범인도피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유 전 회장의 자금관리 담당 비서로 금수원 상무 외에도 유 전 회장 일가...
정부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등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민사상 책임을 부담할 사람들을 상대로 천문학적 규모의 구상권 청구 절차에 돌입했지만, 어느 정도 성과가 날지 여부는 미지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부를 대리하는 정부법무공단은 지난 20일 유 전 회장 등 책임자들을 상대로 4031억5000만원 규모의 가압류 등 보전 처분을 서울중앙지법에 신청했다....
유병언 구원파
기업 자금 횡령 등으로 현상 수배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헌금 액수를 올리기 위해 구원파내 선동꾼을 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구원파 전 신도 이모 씨는 26일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공감'에 출연, "유병언은 헌금을 걷을 때 액수를 올리기 위해 신도들을 선동하는 열혈 선동꾼들을 심어둔다"라고 밝혔다. 때문에 '유병언...
정부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등을 상대로 천문학적 규모의 구상권 청구 절차에 돌입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일 유 전 회장 등을 상대로 한 4031억5000만원 규모의 가압류를 서울중앙지법에 신청했다.
가압류는 부동산, 선박, 채권, 자동차 등에 대해 다양한 형태로 신청됐다. 채무자는 유 전 회장을 비롯해 이준석 세월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금수원 상무 이석환(65)씨가 25일 체포됐다.
이날 이씨는 딸을 만나기 위해 경기도 수원 영통구의 한 공원 주차장을 찾았다가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발견돼 현장에서 체포됐다.
검거 당시 이씨는 등산복 차림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다.
검찰은 이씨 신병을 넘겨받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5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동생 병호(62)씨를 구속 수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정기관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병호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안동범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유씨 친인척 가운데...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금수원 상무 이석환(62)씨가 25일 체포됐다.
이날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경기도 수원의 한 공원 주차장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이씨는 범인도피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검경이 그동안 뒤를 쫓아왔다.
유병언 부인 권윤자
'세월호 실소유주'로 1000억원대 횡령 및 배임, 조세포탈 혐의로 수배 중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부인 권윤자(72)씨가 구속 수감되면서 유병언 일가가 몰락의 길에 접어들기 시작했다.
25일 수사 당국에 따르면 인천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이 전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 등으로...
이번 경영실태평가 과정에서 법규위반, 불건전 영업행위 등이 발견되면 곧바로 부문 검사를 통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신협중앙회도 올 하반기에 정밀 진단을 받는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와 관련한 일부 신협 조합의 대출로 곤욕을 치른바 있어 신협 단위 조합에 대한 관리·감독을 제대로 했는지 정밀 점검을 받는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4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동생 병호(62)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병호씨에게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 친인척 중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유씨의 처남 권오균(64) 트라이곤코리아 대표, 유씨의 형 병일(75)씨, 부인 권윤자(71)씨에...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관계사 (주)천해지가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창원지법은 천해지가 지난 20일 법인 명의로 법원에 법정관리 절차인 기업회생절차개시명령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법원은 천해지가 회생관리 신청 요건 및 사유가 되는지를 검토해 법정관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천해지는 지난해 말 기준 결산보고서 기준 자산 1780억원, 부채 976억원...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3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부인인 권윤자(71)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권씨에게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앞서 검찰과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합동검거팀은 지난 2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박진영 장인 유병호 횡령혐의 체포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동생 병호(62)씨가 22일 횡령혐의로 체포됐다는 소식에 사위인 박진영의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급락세다.
23일 오전 9시22분 현재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3% 떨어진 4310원을 기록 중이다. JYP의 주가는 개장과 함께 계속해서 낙폭을 늘리고 있다.
전날 '세월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동생 유병호(62)씨가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가수 박진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진영은 유병호의 사위로 지난해 10월 유병호의 차녀와 결혼했다.
이와 관련해 세월호 사건이 터지면서 JYP 불법자금 유입설이 불거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당시 JYP측은 "본사는 아무런 근거 없는 회사의 불법 자금 유입설에...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동생 유병호(62)씨가 22일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가수 박진영과 고인이 된 수영 선수 조오련의 아들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경찰은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유병호 씨의 자택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병오 씨가 체포 당시 고 조오련의 둘째 아들이 현장에 함께 있다. 유씨와 조씨는 의형제를 맺을...
검찰이 도피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아내 권윤자 씨를 긴급체포했다.
권씨의 혐의는 방문판매업체인 달구벌 등의 회사에 대한 배임이다. 두 아들 회사에 컨설팅료 등의 명목으로 회삿돈을 지급한 것.
검찰은 권씨에 대한 긴급체포 시안이 내일 오전 인만큼 수사팀은 일단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도피중인 유씨에 대한 행방 여부 등 수사할 사안이 많지만...
유병언 동생 체포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동생 유병호(62)씨가 22일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에 따르면 유병호씨는 배임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 검경이 뒤를 쫓아왔다. 경찰은 이날 대구 수성구 유병호씨의 자택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유병호씨가...
금융당국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수상한 자금 흐름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우리은행의 지연보고 사실을 적발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유 씨 일가가 지난 2010년부터 2년동안 우리은행 계좌를 통해 계열사 등과 수십차례 수상한 금융거래 진행하는 동안 우리은행이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전체 거래액은 수백억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