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관계사’ 천해지 법정관리 신청

입력 2014-06-23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관계사 (주)천해지가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창원지법은 천해지가 지난 20일 법인 명의로 법원에 법정관리 절차인 기업회생절차개시명령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법원은 천해지가 회생관리 신청 요건 및 사유가 되는지를 검토해 법정관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천해지는 지난해 말 기준 결산보고서 기준 자산 1780억원, 부채 976억원, 영업이익 54억원 규모의 비교적 양호한 재무상태를 가졌다. 그러나 유 전 회장이 세월호의 실소유주로 밝혀지면서 채권단이 천해지를 비롯한 ㈜아해(현 ㈜정석케미칼) 등에 대한 채권 회수에 착수, 금융압박이 시작돼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산업은행은 지난달 천해지와 아해에 만기 전에 당장 돈을 갚아야 한다는 기한이익 상실을 통보하고 채권 회수 절차에 들어갔다. 천해지가 산업은행에 갚아야 할 대출은 300여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물론, 천해지‧아이원아이홀딩스의 주식을 전혀 소유하지 않았기에 세월호의 실소유주가 아니라고 알려왔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은? [그래픽 스토리]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단독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이 2030…외국인 의료용 마약 처방도 5년새 60% 급증
  • SK하이닉스, 첫 합의안 부결 3주 만에 임단협 타결⋯성과급 현금 비중 50%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95,000
    • -1.37%
    • 이더리움
    • 3,282,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300,700
    • -0.43%
    • 리플
    • 1,767
    • -7.34%
    • 솔라나
    • 132,900
    • -3.13%
    • 에이다
    • 267
    • -4.3%
    • 트론
    • 457
    • -0.44%
    • 스텔라루멘
    • 242
    • -7.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70
    • -3.99%
    • 체인링크
    • 14,730
    • -5.27%
    • 샌드박스
    • 45.72
    • -4.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