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부총리는 FIF 의사결정 구조가 수혜국의 충분한 참여를 보장하면서도 기여 국가 중심이 돼야 한다는 점과 논의 과정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충분한 기술적 조언을 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우리나라가 공동의장직을 수행 중인 국제금융체제 세션에서는 글로벌 자본이동 변동성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회원국 간 명확한 소통과 정책 공조가 필요하다고...
추 부총리는 ‘세계경제’ 세션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야기된 세계적 물가상승, 금융 불안 등 복합위기 대응을 위해 자유무역 원칙과 선진국-개도국간 균형적 회복을 강조하고 ‘보건’ 세션에서는 세계 팬데믹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G20 차원에서 활발히 논의중인 팬데믹 대응 펀드(FIF)의 신속한 운영과 지원을 촉구할 예정이다....
정부가 제1차 다자통상전략점검회의를 열고 수산보조금 협상 등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 성과를 공유한다. 이를 바탕으로 다자통상전략을 수립해 국제 무역 환경에 대응할 방침이다.
정부는 12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오후 4시 30분 정부 세종 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정부 주요 부처와 주제네바 대표부...
개최
△세계보건기구(WHO)와 베트남 보건부도 한국 금연광고의 우수성을 인정하다
14일(목)
△복지부 1차관 08:30 차관회의(서울청사), 10:00 현안점검조정회의(서울청사), 14:00 아동권리포럼(충무아트센터)
△아동기본법 제정을 위한 릴레이 아동권리포럼 제1차 포럼 개최
△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 결과 발표
15일(금)
△복지부 2차관 08:30...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수출은 환율보다 세계 경제 지수에 더 영향을 받는다.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하는 한국 경기선행지수(CLI)는 작년 7월을 정점으로 꺾이고, 세계 경기는 더 악화되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는 수출기업들이 환율 수혜를 보기 어렵다”고 했다.
기업들과 시장이 더 걱정하는 것은 ‘나쁜 고리’다. 치솟는...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글렌코어는 “올해 상반기 무역 이익으로 32억 달러를 예상한다”고 밝혔는데, 글렌코어의 지난해 전체 무역 이익이 37억 달러였다. 도이체방크 애널리스트도 “석탄 가격 급등으로 글렌코어가 주주 이익을 보장하는 대표 기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지난달 중국과 인도가 석탄 생산을 확대함에 따라 지난해 세계 투자...
윤 대통령은 5월 20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 한국방문을 맞았고 6월 29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상반기를 마쳤다.
윤석열 정권의 상반기는 국내외 정세 탐색과 진로설정 그리고 갈라진 민심의 가닥을 잡는 데 노력이 집중된 모습이다. 이러한 노력 속에서도 여론의 중심은 역시 경제로 모아지고 있다. 상반기 경제 성적표는 ‘무역적자 역대 최악’...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정 의결
6일(수)
△산업부 2차관 10:00 수소 인베스터 데이(DDP, 서울)
△통상교섭본부장 10:00 무역안보의 날(코엑스, 서울)
△‘22년 산업부 우수기술연구소(ATC) 44개 신규 지정
△글로벌 투자 써밋 개최
△물놀이기구 등 여름용품 안전성조사 결과 발표
△나노코리아 2022 개막식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양국 관계 미래 비전 포괄 민주주의, 인권 등 공동가치 수호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 공동 대응한-영 FTA(자유무역협정) 개선 협상도 원전 산업, 전략접 협력 강화키로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30일(현지시간) 오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의 미래비전을 포괄하는 '한-영 양자 프레임워크'를...
서방 중심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고, 유럽시장을 획기적으로 키워 중국 의존도와 이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기로 방향을 잡은 것이다.
최상목 용산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28일(현지시각) 프레스센터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 의미에 대해 “미국에 이어 경제안보 협력의 외연을 확장해야 하는 요구를 충족시키는 게...
수 있을지 몰라도 가스는 다르다”며 “러시아의 가스 공급 완전 중단에 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냉전 확산으로 가뜩이나 위태로운 글로벌 공급망이 더 붕괴될 우려도 제기된다. 과거 냉전 시대와 달리 서방과 러·중의 무역 및 투자 관계가 더 긴밀해진 상황에서 공급망이 이분화(서방 vs 러·중)되는 것은 세계 경제에 최악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지적이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한 윤 대통령은 참모진과의 회의에서 “마드리드는 한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글로벌 안보·평화 구상이 나토의 ‘2022 신전략개념’과 만나는 지점”이라며 “나토 회원국이 인태 주요국인 한국을 미래 핵심 전략...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성과 들고 입국수산보조금 합의 외에 이렇다 할 성과 XWTO, 개혁 합의한 만큼 한계 극복 진행OECD 각료이사회·BIE 총회 회의도 진행
세계무역기구(WTO)는 12일부터 엿새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2차 각료회의에서 수산보조금 규율 등 각료 결정 4건과 전반적 팬데믹 대응 등 각료선언 3건에 합의했다.
전 세계가 신냉전 기류에 빠진...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상황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그간 각국이 실시한 재정지출 확대, 공급망 교란으로 인한 공급 부족, 그리고 끝나지 않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식량 및 에너지 가격 상승의 결과다. 한국은행은 올해 우리나라 물가 상승률이 5%에 육박할 것으로 최근 전망했다. 이는 미국도 마찬가지다....
시 주석은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무역, 투자, 기술에 대한 장벽을 낮추는 것은 물론 신흥 경제국과 개발도상국들에게도 경제 체제에 대한 더 큰 발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브릭스가 디지털 경제, 스마트 산업, 청정에너지, 인프라 뿐만 아니라 무역, 투자, 금융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브릭스 역할도 강조했다.
다만...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도 세계는 ‘다중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하면서 세계적 연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필자도 ‘코로나 19’ 바이러스 발생 시에 ‘복합위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식량, 에너지, 기후변화, 수자원, 신종 바이러스 등 위기는 앞으로도 올 것이다. 다중위기 상황에 부닥친 우리는 비상한 각오로 특단의...
국제무역협정 추진 반대 △협력을 통한 세계 수산업 발전 등을 위해 세계 수협인들이 연대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야기된 식량 위기 극복을 위해 수산물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국제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기구와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카메룬협동조합 연합회에 대한 신규 회원...
각 축이 포함하고 있는 세부 모듈은 미-유럽간에 창설을 위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무역기술위원회(TTC)와 거의 동일하다. TTC가 기술표준, 안전한 공급망, 투자 심사와 기후 및 청정기술 등 10개 작업반으로 구성되어 ‘기술 측면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아, IPEF는 중국을 배제하는 인도·태평양지역의 자유진영 블록이 될...
정부는 이달 12~1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12차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MC-12)에서 이런 내용의 최종 결과문서인 각료선언과 주요 의제별로 총 7개 의제별 각료선언 및 각료결정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우선 21년간 지루하게 이어졌던 수산보조금 금지 협상이 타결됐다. 다만 면세유, 원양보조금, 개도국 특혜 등은 이견을 좁히지 못해 반영되지...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발행한 무역기술장벽 통보문이 3966건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상황에서 국표원이 수출 증대에 상당한 역할을 한 것이다.
최근에는 보건과 환경 분야 규제를 도입하기 시작한 우간다와 케냐 등 아프리카 국가가 통보문 발행 상위 10개국의 절반을 차지했다. 또 에너지 효율규제와 에코디자인, 폐기물 처리 등 환경보호에 관한 기술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