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현대차는 13일 10차 본교섭에서 기본급 6만8천원 인상, 성과금 300%+200만원, 별도 요구안 가운데 생산직 직급체계 개선, 제수당 체계 개선 등을 담은 일괄제시안을 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무쟁의로 노사협상을 타결할 경우 주인의식 고취와 보상 차원에서 주식을 지급하겠다고 제의했지만 노조는 미흡하다면서 협상결렬을 선언하고 파업...
포스코 측은 지난해 임금동결과 경영성과금 감소 등으로 직원 평균 임금이 전년 대비 큰 폭 하락했으나 올해는 경영성과가 개선되고 있고 2018년 연결 매출 100조원 달성을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임금 인상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2007년에 이미 국내 대기업 중 처음으로 복수년 임금 협의에 성공한 포스코가 올해도 복수년 임금결정을...
사 측은 이날 교섭에서 기본급 6만8천원 인상, 성과금 300%+200만원, 별도 요구안 가운데 생산직 직급체계 개선, 제수당 체계 개선 등을 담은 일괄제시안을 냈으나 노조 측이 거부해 결렬됐다.
노조는 "조합원이 납득할 만한 안이 아니어서 협상 결렬을 선언한다"며 "여름휴가 전에 타결의지가 있다면 더 나은 안을 갖고 대화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국토부, 법무부 등 14개 부처에 예산성과금 3억4000만원이 지급된다.
기획재정부는 13일 2010년도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국토부 등 14개 부처, 61건에 대하여 3억40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18개 기관에서 신청한 157건(지출절약 15개기관 70건, 수입증대 12개 기관, 87건) 중 14개 기관 총 61건(지출절약 10개 기관 29건...
다만, 아주 미흡인 기관장의 경우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고 이에 연속 경고되는 기관장의 경우는 성과금을 50%삭감한다.
임직원의 성과급은 올해부터 기관평가 결과뿐만 아니라 기관장평가결과도 고려해 성과급지급률을 산정했다.
이용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이번 공공기관 경영평가결과를 기초로 향후 공공기관의 선진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해나가는 데...
현대차 노사는 지난 21일 임단협에서 기본급을 올리지 않는 임금동결, 경영성과 달성 성과금 300%(통상임금 대비)와 200만원, 경영실적 증진 격려금 200만원, 무파업과 임금동결시 100만원, 주식 40주 지급 등에 합의했다.
기본급을 올리지 않는 임금동결안에 합의한 것은 노사 교섭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또한 노사는 고용보장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확약서...
개표 결과는 늦어도 24일 새벽 1∼2시께는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1일 21차 임단협에서 마련된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을 올리지 않는 임금동결, 경영성과 달성 성과금 300%(통상임금 대비)와 200만원, 경영실적 증진 격려금 200만원, 무파업과 임금동결할 경우 100만원, 주식 40주 지급 등이다.
'타이머형'은 전기 요금이 시간대별로 부과되거나 절감분에 대한 성과금이 주어질 경우 주요 가전제품의 사용 시간대를 바꾼다. '패키지 선택형'은 전기 사용 방식을 스스로 선택해 요금을 아껴주는 지능형 가전제품을 구매한다.
'시장 참여형'이나 '차익거래형' 소비자도 등장할 것이다. 이들은 단순 소비자가 아니라 전력 절감분만큼의 사용 권한을 팔거나, 한 걸음...
한국전력공사가 최근 2년6개월간 2조382억원의 누적적자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에게는 8566억원의 성과보상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인당 평균 4200만원이 넘는 금액이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태환 한나라다 의원은 12일 한전 국정감사에서 " 한전은 2007년 1조5568억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했으나 지난해엔 2조9525억원의 적자...
이 관계자는 특히 "경영평가 성과급은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는 지난해 법원 판례도 있는 만큼 정부로부터 통보받은 성과금을 지급하지 않을 수 없는 불가피한 사정이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해 10월 한국철도공사 차별시정사건에서 정부투자기관 경영평가결과를 기준으로 자체 내부평가에 따라 지급액을 결정하는 인센티브...
이로써 금호타이어 노사는 2009년도 기본급을 동결하고, 2008년 추가 성과금 미지급 및 2009년 성과금을 2010년 1·4분기 노사협의회에서 논의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난 4일 발송된 경영상 해고 예정 통보는 최종합의 시점에서 효력을 상실하게 됐다.
이번 교섭을 주도했던 금호타이어 관리본부장 김병섭 전무는 "이번 임금협상 과정에서 장기적인 파업으로...
이에 앞서 노조는 전날 협상에서 기존의 임금 7.48% 인상에서 임금동결과 2008년 추가성과금 삭제 및 2009년 성과금은 2010년 1ㆍ4분기 노사협의회에서 논의 후 확정, 실질임금 삭감에 따른 보전과 무노동 무임금 보전 방안 등을 제시했다.
사측은 지난 25일 오전 4시를 기해 노조의 장기간 쟁의행위에 따른 손실이 어렵다는 이유로 '쟁의행위 중단 조건부 직장폐쇄'를...
노조는 이날 협상에서 기존의 임금 7.48% 인상에서 임금동결로 크게 후퇴한 것을 비롯해 2008년 추가성과금 삭제 및 2009년 성과금은 2010년 1·4분기 노사협의회에서 논의 후 확정, 실질임금 삭감에 따른 보전과 무노동 무임금 보전 방안 등을 제시했다.
애초 요구했던 곡성공장 교통비 인상 및 평택공장 벽지수당 요구 등은 철회했다.이에 대해 사측은 노조가 수정안을...
또한 금호타이어는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영진과 조직을 대대적으로 쇄신하고, 전 부문이 총력을 다하고 있고 또한, 노조에 협조를 요청했지만, 노조는 2009년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7.48% 인상, 성과금 지급, 특근 감소에 따른 임금하락분 보전 등 회사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요구안을 제시하며 회사의 경영위기를 외면했다"고 밝혔다.
또한...
계획"이라며 "그럼에도 회사 측이 이를 무시하고 정리해고를 강행한다면 조합으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임금 7.48% 인상과 성과금 지급 등을 요구하는 노조와 임금동결, 정기승호 보류 등 6개 항을 제시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근로자의 17.9%인 706명을 정리해고한다는 방침을 고수하는 회사 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대의원대회를 통해 전 조합원이 9월 급여에서 일괄적으로 10만원씩을 공제해 임금투쟁 승리를 위한 특별기금으로 적립하기로 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그동안 임금 7.48% 인상, 성과금 지급 등을 요구해왔지만, 사측은 임금 동결 등 6개 항을 제시하고 이를 거부하면 근로자의 17.9%인 706명을 정리해고하겠다고 노조에 협의요청 통보서를 보내는 등 팽팽히 맞서고 있다.
최근 부산ㆍ울산ㆍ마산항의 16개 예선업체 79척 384명 중 10개사 43척 208명이 민노총 전국운수산업노조 예선지부를 결성하고, 전임노조 인정과 노조 사무실 제공 및 특별성과금 50만원 지급에 대해 논의하자며 사측에 공동협상을 요구해 왔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경제침체로 항만물동량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울산항 예선노조측이...
금호타이어는 그동안 임금 7.48% 인상, 성과금 지급, 실질임금 하락분 보전 등을 요구하는 노조 측에 맞서 임금 동결 및 정기승호 보류 등 7개항을 제시하고 이를 거부할 경우 전체 근로자의 17.9%인 706명을 정리해고하겠다며 지난 17일 '경영상 이유에 의한 정리해고 합의 요청 통보서'를 발송했다.
한편 노조는 임금 7.48% 인상, 2008년 추가 성과금과 올 성과금 지급, 실질임금 하락분 보전, 설비투자 이행 등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사측은 임금동결 및 정기승호 보류, 성과금 지급 불가, 정원 재설정 및 여력인원 전환 배치 등 7개 항을 제시하며 맞서 협상에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20일 노사가 2009년 임금협상에 합의하고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합의안의 주요내용은 임금은 동결하되 성과금 300%, 노사화합격려금 150만원, 생산격려금 100만원 등을 지급키로 했다.
현대제철 노사는 지난 15일 잠정합의안에 합의했으며, 노조는 16, 17일 양일간 인천, 포항공장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합의안을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