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그동안 사회보장정보원이 각종 사회보험료 체납 가구, 아파트 관리비 체납 정보 수집 등 빅데이터 규모를 확대해 발굴 서버 고도화에 집중했지만 사각지대 지원망에 걸리지 않았던 신규 지원자 발굴 효과가 높지 않았다"며 "복지 대상자 상담 사례, 서울시가 운영하는 다산 콜센터 음성 상담 기록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비정형화된...
서울의 등록임대주택 셋 중 하나는 강남 3구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대구 서구)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8월 말 기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등록임대주택 사업자가 서울시 전체 등록 임대사업자 9만1805명의 3분의 1가량인 2만9990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임대주택...
서울시 지하철 역사 라돈 농도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 받은 지난 6년간 '지하역사 라돈 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지하역사 라돈 농도가 WHO 기준을 초과하는 곳이 매 해 꾸준히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민 의원은 “그린벨트 해제를 두고 서울시와 갈등을 빚으면서 시민들의 우려와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는데도 정작 국토부는 예상 공급물량이 어느 정도인지도 모르면서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서울의 집값을 잡으려면 효과도 입증되지 않고 미래세대에도 부담을 주는 그린벨트를 풀 게 아니라, 오래된 낡은 주택의 재건축·재개발부터...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실이 10일 한국도시연구소와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를 바탕으로 서울 지하철 역세권의 주택 가격 변화를 분석한 결과 구반포역의 3.3㎡ 당 아파트 매매가격이 7356만 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리정보시스템(GIS)를 통해 서울시 지하철 역세권(지하철 역으로부터 반경...
서울 강남 대치동 아파트 1만 평 땅값이 142억 원으로 SH공사 보유자산이 터무니없이 저평가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6일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SH공사 자산현황’을 분석한 결과 SH공사가 1990년 이후 취득⋅보유한 8만6000세대 공공임대주택 장부가액은 10조7000억 원이었으나 주변 아파트...
박 시장이 유감을 표명해 오후 어렵사리 국감은 재개됐지만 서울시 산하 SH공사에서 소위 ‘블랙리스트’로 추정되는 문건이 나왔다는 의혹을 놓고 2차전도 벌어졌다. 야당에선 주요 간부의 정치 성향을 분석해 불이익을 줬다고 주장했고, 박 시장은 문건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겠다면서도 승진한 예도 있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이를 놓고 잠룡이자,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면 도시재생사업이 용이한 문화재 소재지인 풍납토성과 몽촌토성, 석촌동 고분군 등이 서울형 도시재생 2단계 선정에서 전부 제외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는 2015년 13개 도시재생지역을 선정하고 올해 2월 14개 지역을 새로 선정하고, 주거환경관리사업 지역 3곳을 더해 모두 30개 지역을 도시재생사업지역으로 정했다. 이 중 문화유산 기반 도시재생지역은 3곳에...
서울시가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역세권 청년주택의 임대료 수준이 청년층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지적이 니왔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이 추진 중인 3곳의 전체 3616가구 중 보증금을 30%로 적용할 경우 월 임대료가 50만원이...
김 부총리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행 만 65세 이상 지하철 무료이용에 대해 “노인연령 인상이나 러시아워 문제 등 검토하는 사항이 있다”면서 “서울지하철 뿐만 아니라 철도도 같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행 기준으로는) 여러 재정 압박 요인이 있다”면서 “(이 문제를 서울시 등과) 같이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최근 5년간 서울시내 수영장에서 총 70건의 수질 기준 위반 사례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영장 수질검사 결과를 공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8일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받은 ‘2013년~2017년 서울시 수영장 수질 점검 결과’에 따르면 수질 기준 위반 건은 2013년 8건에서 2016년 12건...
지난 16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서울시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근 부영그룹의 숨겨진 계열사로 드러난 흥덕기업이 부영으로부터 임대주택의 청소 등 용역일감을 무더기로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앞서 부영은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국토교통위는 못했지만 예결위원장으로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논의했다”, “정무위원회, 기재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국가경제정책 전반을 다룬 경험이 있다”며 진화에 나섰다.
이번 국감에는 국토부에서 김현미 장관을 비롯한 38명, 서울시에서 박원순 시장을 포함한 40명,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박상우 사장을 포함한 11인 등 243명이 증인으로 신청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 1∼4호선 내진보강과 노후시설 재투자, 2·3호선 노후 전동차 교체, 고가 구조물 보강 등에 1300억 원을 투입하지만, 역부족”이라며 “정부가 코레일에 무임수송 손실의 68%를 보전해주듯이 지하철에도 국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도 국토위 국감에서 “서울지하철은 1970년대에 만들어져 노후화가 굉장히 심해 국비지원이...
서울시는 또 "박찬우 의원과 보충질의·답변 중 세월호 집회 전에는 협의가 전혀 없었고, 그 이후에 협의를 시작했다고 답변했으므로 국토위 국감 중 위증이나 허위진술이 있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서울지방경찰청이 지난해 4월18일, 5월1일과 11월14일 민중총궐기대회 3차례 소화전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2015년 이전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서울고검 국감에서 대한민국 사법당국을 ‘개’에 비유했다. 그는 “검찰에 대해 견찰, 떡찰 이런 말들 쓰는 거 들어보셨냐”며 “최근 검찰을 보면 그 정도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진경준 전 검사장이나 김형준 부장검사 사건을 보면 동네 양아치도 아니고, 왜 이렇게 됐나 싶다”라고도 했다.
고(故) 백남기 농민의 부검 문제를...
11일 서울시를 상대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정부의 용산공원 조성 계획이 최대 쟁점으로 부각됐다. 중앙정부와 서울시 간 책임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조성사업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비판한 반면, 새누리당 의원들은 박원순 시장이 정부와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박원순 서울시장이 11일 서울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념하는 '노무현 루트'를 만들겠다는 계획은 정당한 아이디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주호영 새누리당 의원이 노무현 루트 조성계획의 부당함을 지적하자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5월 26일 자신의 SNS...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수도 이전과 관련 지방분권 차원에서 수도권의 기능을 지역으로 분산해야 하지만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판결한 사항이어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지난 기자회견에서 수도이전 이야기를 했는데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지 말해달라...
이 의원은 조 교육감을 상대로 한 국감에서 MS사의 MS오피스 구매가 공개 입찰 방식이 아닌 수의계약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이에 조 교육감은 “MS 프로그램을 MS 말고 어디서 사란 말이냐”고 답했다. 서로 이해가 엇갈린 이들의 대화가 언론을 통해 확산되면서 한바탕 논란이 커졌다.
이 의원은 자신이 서울시교육청이 MS오피스와 아래아한글 워드를 입찰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