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가 지난 2002년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상암동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 또한 2005년 기획예산처의 국고지원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지원 불가 판정을 받은데 이어, 수정안마저 올해 5월 서울시로부터 ‘사업 포기요청’을 공식적으로 통보받음으로서 사실상 무산됐다.
이런 가운데, 중앙회는 올해 들어 신규사업으로 용산 국제비즈니스센터 조성사업 및...
대한주택공가 짓는 국민임대주택의 마감재 수준이 서울시 산하 SH공사의 국민임대주택보다 훨씬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1일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대통합민주신당 이낙연 의원이 주택공사 국정감사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두기관의 국민임대 25개 마감재를 비교한 결과, 주공 아파트 마감재의 질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 10월 현재 마감재 수준을...
주공, 토공에 이어 서울시 산하 SH공사도 택지분양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대통합민주신당 이낙연 의원이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해와 올해 발산지구 7개 단지(1∼6단지, 7단지)와 장지지구 6개 단지(3∼4단지, 7단지, 9∼11단지) 등 총 13개 단지에서 4065가구를...
서울시 산하기관 중 서울메트로 등 4개 기관은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는 가운데서도 기관장은 성과급까지 받아챙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이 펴낸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13개 산하기관 중 기관장이 억대연봉을 받고 있는 4개 기관은 지난해 451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중 서울메트로...
이 의원은 이점을 강조하며 "이런 회사가 매입금액이 500억원이 넘는 토지를 서울시와 매입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을 감안해 볼때 자금 출처 조사가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전 국세청장에게 질의했다.
이 의원은 또한 "한독디엠씨유동화전문(유)이 조달한 1900억원의 자금은 이미 빼돌려졌고, 장부상에만 장기부채와 유동성장기부채로 남아있다는...
주택공사의 부채 30조9000억은 서울시 2006년 예산 16조9700억과 경기도 2006년 예산 11조3000억을 합한 28조3000억보다 많은 금액이다. 주택공사는 2005년도에는 부채가 22조였으나 1년 새 7조 가량 증가했다.
토지공사는 2005년에 부채가 10조9000억이었으나 2006년에는 19조5000억으로 배 가량 증가했다.
부채를 자본금과 비교한 결과 토지공사는...
보면 서울이 118조847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94조4370억원, 인천 8조1140억원, 울산 3조2200억원, 경북 2조3330억원, 부산 2조350억원, 경남 2조2180억원, 대구 2조1570억원이었다.
또 전북 1조3300억원, 광주 1조2630억원, 충남 1조2430억원, 충북 9450억원, 전남 8840억원, 강원도 4450억원, 제주도 240억원 등이다.
세부지역별로는 서울시 강남구가...
20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속속 한나라당 박승환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자전거 전용도로는 2005년 말까지 한강과 지천을 포함해 297개 구간으로 나뉘어져 있고, 총연장은 약 630Km로 경부고속도로의 약 1.5배 수준이다.
자치구 중 자전거 도로 총연장이 가장 긴 곳은 송파구로 79.29Km이고, 강동구 48.43Km, 광진구 36.2Km 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