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해직 교사들을 교육공무원으로 부당하게 채용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감사원은 전교조 해직 교사 5명을 불법 특혜채용한 혐의로 조 교육감을 경찰에 고발하고 관련 수사 참고 자료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조 교육감은 재선 직후인 2018년 7∼8월 해직 교사...
사설 축구클럽 활동을 하던 서울 지역 학생 1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2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기준 경기 남양주시에 소재한 A 사설 축구클럽에서 활동했던 서울 지역 고교생 11명이 확진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축구클럽은 서울·경기권 학생 35명과 지도자 2명, 외부 대학생 1명이 활동했다. 남양주...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직후 내세운 '서울형 거리두기'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일관된 방역'을 강조한데다 오 시장이 학교 현장에서 시범사업으로 도입하겠다는 자가진단키트를 교육부에서 반대하는 등 난관에 부닥쳤다.
오세훈 "업종별 맞춤형 방역수칙 적용"…정부는 '글쎄'
오 시장은 후보 시절부터 이른바 '서울형 거리두기'를...
21일 서울시교육청 서울교육정책연구소가 내놓은 ‘코로나19 전후, 중학교 학교성취 등급 분포를 통해 살펴본 학교 내 학력격차 실태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관심군 학생이 2019년에서 지난해 진급할 때 학력 격차가 비교군 학생의 진급 때보다 더 컸다.
이 조사는 2019년 기준 중학교 2학년 학생을 관심군, 2018년 기준 중2 학생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으로 지칭한 언론사 기고문을 9개월 만에 수정했다. 이투데이가 13일 전문가와 피해자 측 지적을 토대로 관련 내용을 보도한 후 이틀만이다. 본보 "사과 없는 조희연, 박원순 추모 기고에 버젓이 '피해 호소인'" 참조
18일 한겨레 인터넷판에 따르면 조희연...
서울시교육청은 1일 ‘학생・교직원 대상 2차 가해・피해 예방교육’과 ‘성인지 관점의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제2기학생인권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김수진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대표는 “‘피해자’와 ‘가해자’를 모호하게 하는 ‘피해 호소인’이라는 말을 쓴 조 교육감에게 어떻게 우리 아이들의 2차 가해·피해 예방교육과...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서울시교육청이 ‘강남 5개 자사고 강제이전을 추진’하고 ‘강남8학군 내 자사고 뉴타운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현재 2025학년도 전면 시행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학생배치(배정) 방안 마련 및 2025학년도 자사고, 외고, 국제고의 일반고 일괄 전환에 따른 기존 일반고와 균형배치를 위해 「고교학점제 전면시행과...
특히, 이번 교육서비스는 대교문화재단과 서울시 교육청의 업무협약 및 아시아 1호 SIB(사회성과보상) 사업인 ‘서울시 그룹홈 경계선 지능 아동 교육 사업’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약 80만 명의 경계선 및 느린 학습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문 상담사는 아동 및 발달 분야의 전공 멘토로 구성됐다. 경계선 지능이나...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해당 도서는 서울시청 서울도서관과 서울시교육청 종로·동작·양천도서관 및 마포·영등포 학습관, 강북문화정보도서관, 은평공공도서관, 강동해공도서관, 서초구립양재도서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도서관에 입고됐다.
이 도서는 박 전 시장 재임 당시 서울시청에 출입했던 손병관 오마이뉴스 기자가 집필한 것으로, 손 기자는...
2023년까지 서울 학교현장에서 ‘성소수자’ 학생을 보호‧지원하고 차별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교육 과정이 적용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2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을 1일 발표했다. 2012년 만들어진 학생인권종합계획은 학생인권조례를 근거로 3년마다 수립된다.
2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의 비전은 ‘학교 일상에서 인권이 실현되는 서울교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해 면접 전형 없이 100% 추첨으로 신입생을 선발했던 서울 자사고들이 올해는 기존처럼 면접을 거쳐 신입생을 선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서울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30 일 발표했다. 기본계획은 서울 소재 고등학교 입학 전형 실시 절차·방법과 입학 전형에 대한 기본 사항을 담고 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재판장 이정민 부장판사)는 23일 학교법인 동방문화학원ㆍ신일학원이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자사고 지정 취소 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이로써 숭문고와 신일고는 당분간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2019년 7월 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
자사고들은 서울시교육청의 지정 취소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해 잇따라 승소하고 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재판장 이정민 부장판사)는 23일 학교법인 동방문화학원ㆍ신일학원이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자사고 지정 취소 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2019년 7월 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
특히 고3의 경우 국어와 수학 영역을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응시하고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해 선택과목 점수 조정 절차를 거친 후 표준점수와 등급을 산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3개 학년 모두 교육과정에 충실하고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서울광장의 사용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변경한 서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저상버스와 장애인 콜택시 등의 근거가 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시장 보궐선거로 이어졌던 친환경 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가 포함됐다.
서울시교육청 조례 가운데 주민 청구로 제정된 첫 조례인 학생 인권 조례, 버스 준공영제의 토대가 된 시내버스...
서울시는 3월 말까지 서울 소재 초등학교에 ‘약쏙상자’ 교구 7500개를 배포해 보건교육 때 활용할 방침이다. 누구나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시 교육청 관련 홈페이지에도 파일을 올린다.
이와 함께 16일 오후 5시 온라인에서 디자인거버넌스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모여 한 해 결과를 공유하고 그 결과물을 소개하는 '디자인 톡톡쇼'를 개최한다. 시민 누구나...
자사고들이 “교육현장을 교란하는데 불필요한 행정력과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자사고 등의 일반고 전환에 따른 학생 배치(배정)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연구용역 과업지시서에 따르면 2025년 자사고의 일반고 일괄 전환으로 서울의 일반고 수는 205개에서 233개로 28개교가 늘어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중...
돌봄서비스 연계는 초등돌봄교실과 서울형 키움센터 연계 부족으로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지자체ㆍ학교 협력형 돌봄교실을 대거 확충하자는 취지다.
조 교육감은 '11대 교육의제' 논의를 위해 서울시와 교육청, 자치구가 함께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 것을 요청했다.
조 교육감은 "이번 '11대 교육 의제' 제안을 통해 새 서울시장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