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유치원 무상급식 도입" 재차 제안

입력 2021-03-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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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자들에 11대 교육 의제 제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신태현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신태현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8일 서울시장 후보자들에게 “유치원 무상급식을 도입하자”며 11대 교육 의제를 제안했다.

조 교육감은 11대 교육 의제로 △유치원 무상급식 도입 △지방자치단체와 학교의 방과 후 돌봄서비스 연계체제 구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교육안전망 통합시스템 구축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 등을 제시했다.

유치원 무상급식은 올해부터 서울에 있는 모든 초·중·고에서 무상급식이 시행되는 만큼 유치원에도 확대하자는 의미다.

현재 초·중·고 무상급식 재원은 서울시교육청이 50%, 서울시 30%, 자치구가 20%를 각각 분담한다.

돌봄서비스 연계는 초등돌봄교실과 서울형 키움센터 연계 부족으로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지자체ㆍ학교 협력형 돌봄교실을 대거 확충하자는 취지다.

조 교육감은 '11대 교육의제' 논의를 위해 서울시와 교육청, 자치구가 함께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 것을 요청했다.

조 교육감은 "이번 '11대 교육 의제' 제안을 통해 새 서울시장과 함께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높은 벽을 허물어 행정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 협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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