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인 유 변호사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창원지검에서 검사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광주지검 순천지청, 청주지검, 인천지검을 거쳐 서울지검북부지청을 끝으로 검사복을 벗었다. 2004년 변호사 개업을 한 뒤 지금은 개인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창원지검, 광주지검 순천지청, 청주지검, 인천지검, 서울지검북부지청에서 검사로 활약하다 2004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박 대통령과의 인연은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 변호사는 당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서 박근혜 당시 후보 캠프에서 법률지원단장을 지냈다. 이어 2010년에는 한나라당 최고위원이었던 박 대통령의 법률특보를 맡았다....
창원지검, 인천지검, 서울지검북부지청 검사를 거쳐 2010년 당시 한나라당 최고위원이었던 박 대통령의 법률특보를 지냈다. 유 변호사는 박 대통령의 법률 대리인을 맡아 검찰 특별수사본부와 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 날짜와 장소, 방식 등을 협의하게 된다.
정 대변인은 선임 배경을 묻는 질문에는 “선임이 됐으니 변호사 사무실에서 본인이 직접 와서 이야기할 것”...
현장에 참여한 변호사 300여 명은 '박근혜 퇴진' 등의 피켓을 들고 서울중앙지검 앞까지 이동하며 가두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최순실 사건은 단순한 몇몇 개인의 비리나 일탈의 문제가 아니다.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지 않은 한 줌의 세력이 국가권력과 공적 권위를 사유화했고, 대통령은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사적으로 공유했다"고...
서울북부지검 형사1부(부장 노정환)는 유가증권 등을 위조해 구매하지 않은 장미를 구매한 것처럼 꾸며 대우인터내셔널(현 포스코대우)로부터 대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 및 유가증권 위조 등)로 견모(51) 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견 씨는 중장비 중개업체 대표로 중장비 수출 업무를 담당하는 대우인터내셔널 직원 2명과 공모해 범행을 저질러 총 390여억 원을...
서울북부지검에 따르면 홍 지사의 처남 A(57)씨는 건설업자 B씨에게 서울 구로구의 옛 영등포교도소 철거공사 계약을 따게 해주겠다고 꼬드겨 2013년 2월부터 8개월간 9차례에 걸쳐 9700여만원을 챙겼습니다. A씨는 B씨에게 "매형 입김으로 영등포 개발 사업의 토목과 철거는 무조건 내가 하기로 돼 있다"면서 "철거공사를 맡게 해주는 대신 1억원을...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오영신)는 사기 혐의로 홍 지사의 처남 이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서울 구로구 옛 영등포 교도소 철거공사를 받도록 해주겠다며 970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2013년 건설업자 백모 씨에게 접근해 홍 지사의 이름을 거론하며 사업을 따낼 수 있도록 장담하고 1억원을 대가로...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영장 실질심사는 6일 오전 10시30분 법원에서 열립니다. 검찰에 따르면 신 이사장은 2012년 네이처리퍼블릭을 비롯한 다수의 업체로부터 롯데면세점 입점 대가로 30억여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아들 장재영(48) 씨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BNF통상으로부터 자녀들의 급여 명목으로 40억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신격호 회장은 1년에 100억여 원을, 신동빈 회장은 2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을 해마다 계열사로부터 받아 따로 관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이 금액 중 어느 정도가 비자금으로 형성된 것인지를 회계자료 등을 대조해 확인할 방침입니다. 롯데 측은 배당금과 급여를 받아온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 '송학식품' 또… 쫄면...
◆ '가습기살균제 허위광고' 옥시 연구소장 구속영장
가습기살균제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어제 제품 안전성이 확인된 것처럼 허위광고를 한 혐의로 옥시레킷벤키저 현직 연구소장 A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2005년부터 연구소장으로 근무한 A씨는 신현우 전 대표와 함께 제품 안전성 실험을 제대로 거치지 않아...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양인철 부장검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더벤처스 대표 호창성(41)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더벤처스 투자협상 담당 김모씨(39)는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4년 5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팁스(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 보조금을 받아주겠다며 5개 스타트업으로부터 29억원...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양인철)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호 씨를 구속 수사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호 씨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 5곳으로부터 30억원 상당의 지분을 무상으로 받고, 중간에서 국고 보조금 20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더벤처스는 2014년 '팁스(TIPS·민간주도형...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김연곤 부장검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양모(27)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 가장 춥다는 '소한' 동장군 맹위…서울 아침 -4.5도
절기상 소한(小寒)이자 수요일인 6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당분간...
◆ 그룹 빅뱅 승리, 20억대 사기 혐의로 여가수 고소
서울동부지검은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6)가 수십억원대 사기를 당했다는 고소가 접수돼 수사중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6월 동료 여가수 신모씨로부터 "내가 추진하는 부동산 개발 사업에 투자하면 수십억원을 벌게 해주겠다"는 제의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