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의원은 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당내 후보 선정은 논란만을 키울 뿐”이라며 “외부 인사로 가는 게 맞지 않느냐”고 말했고, 또 다른 의원은 “당내 누가 있느냐”고 되레 반문했다. 나경원 최고위원을 ‘탤런트’이자 ‘오세훈의 아류’로 치부한 홍준표 대표 역시 외부인사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의 깜짝카드에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도...
18일에는 참정권을 가진 재외국민 230만여명과 직결된 재외국민위원회 위원장에 친박(친박근혜)계 서병수 의원이 내정됐다.
내달 선출대회가 예정된 중앙위원회 의장과 여성위원회 위원장 자리도 친박 김태환 의원과 김옥이 의원이 각각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중앙위는 상임위원 1500명을 포함해 총 5000여명의 회원을 둔 당내 최대 직능조직이다. 여성위도 여성...
홍 사장은 당 사무부총장과 충남도당 위원장,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 경제2분과 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나라당은 또 남문기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의 사퇴로 공석 중이 재외국민위원장에 친박계 3선의 서병수 전 최고위원을 임명하기로 했다.
또 당 국제위원장은 초선의 고승덕 의원이, 재정위원장은 김철수 서울 관악을 당협위원장이 각각 맡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후 '친박계 대학살'로 명명되던 2008년 한나라당 18대 총선 공천과정에서도 김무성 의원 등 친박계 핵심인사들이 모두 물갈이 대상에 포함됐을 때 서병수, 허태열 등과 함께 영남권 친박계 의원들과 살아남아 재선에 성공했다.
이날 전당대회에서도 유 후보는 총 21만2399명 중 유효투표 11만4372와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한 결과 3만2157표로 깜짝 2위를...
이후 ‘친박계 대학살’로 명명되던 2008년 한나라당 18대 총선 공천과정에서도 김무성 의원 등 친박계 핵심인사들이 모두 물갈이 대상에 포함됐을 때, 서병수, 허태열 등 함께 영남권 친박계 의원들과 살아남아 재선에 성공했다.
▲대구 ▲1958년생 ▲경북고등학교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위스콘신대 경제학 박사 ▲한나라당 여의도 연구소 소장 ▲당 대표...
서병수 의원은 같은 날 기자에게 “전직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4.27 재보선 패배 책임을 지고 총사퇴한 마당에 또 다시 지도부가 되겠다는 것은 정치도의에 맞지 않다”면서 “출마할 뜻이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특히 “이번엔 (유 의원) 1명으로 정리돼야 한다”고까지 말했다. 지난해 전대에서 자신을 포함해 이성헌·한선교·이혜훈 의원 등이 동반출마하면서...
이재오 장관을 비롯해 정두언, 서병수 전 최고위원 등의 제동이 눈엣가시다. 쇄신파 역시 이들의 출마에 강한 부정을 피력하고 있다. 자칫 ‘그 밥에 그 나물’일 수 있다는 얘기다.
유승민(재선) 의원 출마 여부는 전대 판을 뒤흔들 최대변수다. 친박계 핵심인데다 청와대는 물론 박 전 대표에게도 할 말은 하는 인사로 평가된다. 그는 “마지막 고민 중”이라고...
박 전 원내대표를 검찰에 고발한 이는 이들 세명 외에도 김형오 김무성 정의화 서병수 안경률 허태열 유기준 박대해 유재중 이종혁 이진복 장제원 허원제 현기환 의원 등이다.
이들은 “제 발 저려서인지는 몰라도 이는 부산저축은행 피해자 구제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부산의 한나라당 의원들을 흠집 내면서 민주당에 쏟아지는 화살을 엉뚱한 곳으로 돌리려는...
친박계 서병수 전 최고위원은 3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명박-대통령)만남 자체가 중요하다”면서 “(회동)거기서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두 분과 신뢰 관계가 지속되고, 변함이 없다는 것을 당내외로 확실하게 전해주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는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 만큼 현 정권 성공과 정권...
한나라당 부산시당위원장을 지낸 서병수 의원마저 지난 3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부산·경남(PK)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과거와 같은 지역구 관리나 구호성 정치행위로는 더 어려운 상황에 봉착할 것”이라고 위기감을 털어놓을 정도다.
변화의 기류는 지난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확연해졌다는 게 지역 정가의 중론이다. 김정길 당시 민주당 후보는 44%의...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서병수 최고위원 등 당내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과 미래희망연대 소속 의원들 외 지지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박 전 대표는 이번 일정에서 대통령 특사로서 각국 정상들과 한국과의 교류 협력 증진 방안논의를 충실히 이행했다.
그는 4·27재보궐선거 직후인 지난달 28일 “(재보선 패배는)한나라당 전체의 책임이며...
이날 공항에는 서병수, 김영선, 유정복, 이성헌, 서상기, 현기환, 김선동, 이한성, 조원진, 김옥이, 허원제 의원 등 당내 친박계 의원들과 노철래, 김정, 윤상일, 송영선 의원 등 미래희망연대 소속 의원들이 모여 박 전 대표의 귀국을 환영했다.
박 전 대표는 마중 나온 의원들에게 “그리스에서 마지막 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하고 오후에 동포간담회 장소로 갔는데...
친박계 핵심중진이자 당 지도부 일원인 서병수 의원은 자리에 앉자마자 “지역민심이 굉장히 어렵다”고 토로했다. 방금 지역구(부산 해운대·기장 갑)에서 올라왔다는 그는 ‘부산·경남이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냐’는 질문에 주저 없이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과거와 같은 지역구 관리나 구호성 정치행위로는 더 어려운 상황에 봉착할 것”이라고 위기감을...
친박계 핵심중진이자 당 지도부 일원인 서병수 의원은 자리에 앉자마자 “지역민심이 굉장히 어렵다”고 토로했다. 방금 지역구(부산 해운대·기장 갑)에서 올라왔다는 그는 ‘부산·경남이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냐’는 질문에 주저 없이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과거와 같은 지역구 관리나 구호성 정치행위로는 더 어려운 상황에 봉착할 것”이라고...
한편 서병수 최고위원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최고위원회의라는 공식 의사결정기구에서 논의조차 안 했는데 밖에서 먼저 결정돼 소문이 나돈다”면서 “이래서 봉숭아학당이란 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불편함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면서 “재보선 패배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지도부가 후임 비대위 인선을 결정한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상기 의원은 기자에게 “최악의 상황을 피해야 한다는 역설적 강조 차원”이라고 말했고, 서병수 최고위원은 “이젠 박 전 대표가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수도권과 소장파 의원들의 의견을 담아서 말한 것으로 친박 의원들 생각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고 밝혔다.
김선동 의원은 “주류가 ‘박 전 대표는 절대 한나라당을 못 나간다’고 전제하면서 전략을 세우는 것에...
이날 인천공항에는 서병수 최고위원을 비롯해 이경재 허태열 의원 등 친박계 20여명과 미래희망연대 소속 의원들이 함께 배웅에 나섰다.
이어 박 전 대표는 새로 구성되는 당내 비상대책위의 요청이 있을 경우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구체적인 것은..."이라고 말을 아낀 뒤 "당에서 많은 토론이 있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이날 공항에는...
심 의장과 다른 최고위원들도 말없이 그 뒤를 따랐다.
이날 상황실에는 김 원내대표와 심 의장을 포함해 서병수 박성효 나경원 최고위원, 주호영 여의도연구소장, 이군현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당초 같이 오기로 했던 안상수 대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오후 9시께 다시 상황실에 모여 개표를 지켜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