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이 청년층 대상 재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금융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금융아카데미는 올해 6월 출시된 청년도약계좌 등을 활용해 청년들이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재무관리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금원은 금융아카데미에 경제ㆍ금융 유튜버 슈카와 김동엽 미래에셋 상무를 초빙해...
서민금융진흥원이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온ㆍ오프라인 플랫폼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자산형성의 기회가 부족한 청년층에게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제공해 유의미한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적금 상품으로, 올해 6월 출시해 매월 일정 기간 가입신청을 받고 있다.
서금원은 이달 14일...
10일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8월까지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한 청년은 총 37만8000명이다.
문제는 김 씨와 같이 ‘혜택을 받기 위해’ ‘안 하면 손해’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가입신청부터 하고 돈을 어떻게 모아서 어디에 써야 하는지 모르는 청년들이다. 서울시 서대문구에 사는 이모(29) 씨 역시 신청하지 않으면 손해일 것 같아 6월에 청년도약계좌...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실이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부업계의 가계신용대출 신규 금액은 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하반기에도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대부업계 가계대출 규모는 1조 원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대부업계의 가계대출 규모(4조1000억 원)의 4분의1 수준이다....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이 임직원 내부통제 인식 제고와 내재화를 위해 임직원 대상 내부통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금융권에서 대규모 횡령, 대출사기 등 잇따른 금융 사고로 내부통제 중요성이 높아진 데 따라 서금원 임직원들이 내부통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내부통제 제도의 개념 이해, 내부통제의...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8월 기준 소액생계비 대출을 받은 20대의 이자 미납률은 24.5%다. 소액생계비 평균 대출 금액인 61만 원에 대출 금리(연 15.9%)를 적용하면 월 이자는 8000원 수준이다. 1만 원도 채 안 되는 이자마저 미납한 청년들이 늘고 있다는 의미다.
일각에서는 수천 원에 불과한 금액을 갚지 않는 청년들이 많다는 것은 ‘못 갚는 것’이라기보다는 ‘안...
금융위와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편성한 예산을 포함해 내년 연간 6500억 원 규모를 공급할 계획이다. 신용평점 하위 10%인 최저신용자에 대한 특례보증상품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에는 560억 원을 투입해 연간 2800억 원 규모를 공급한다.
이 밖에 농어민의 안정된 생활기반 조성과 농·수·축산 및 산림사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자영업 컨설팅 이용자 100명 대상마케팅 활용 사진 촬영 무료 지원
서민금융진흥원이 정책서민금융 이용 자영업자 100명을 선발해 온ㆍ오프라인 마케팅에 활용할 사업장 대표 상품 사진 촬영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진찍어가게'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금원의 자영업 컨설팅 서비스 이용자 중에서 음식점ㆍ서비스업ㆍ도소매 등 업종 제한 없이...
토스뱅크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햇살론뱅크’를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햇살론뱅크는 정책서민금융상품으로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했던 저신용·저소득자가 부채 또는 신용도 개선을 통해 은행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징검다리’ 성격의 상품이다.
대상은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한 후 대출을 잘 갚아...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이 불법사금융 예방 활동을 함께 할 '불법사금융 우리동네 지킴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법사금융 우리동네 지킴이'는 이달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총 100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온ㆍ오프라인 불법대부광고 신고와 서민금융 사칭 신고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터넷,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상반기 휴면예금 1475억5000만 원을 원권리자에게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것이다.
휴면예금이란 법률이나 당사자의 약정에 따라 채권·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된 은행예금, 보험금 등을 의미한다. 서금원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사로부터 휴면예금을 출연 받아 원권리자의...
최준우 사장은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됐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이사와 최유삼 한국신용정보원 원장을 추천했다.
최 사장은 “최근 마약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마약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1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6월 가입신청자 중 취급은행에서 가입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아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계좌를 개설한 청년이 총 25만3000명으로 나타났다. 앞서 6월에 가입을 신청한 76만1000명 중 65만3000명이 요건 확인 절차를 완료했다.
청년도약계좌는 지난달 15일부터 11개 은행에서 운영을 개시한 정책형 금융상품으로, 월 최대 70만원씩 5년간...
햇살론은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지원을 통해 저금리로 저소득ㆍ저신용 근로자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정책금융상품이다.
상반기 저축은행의 사잇돌2 대출 공급액은 6034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취급액인 6496억 원에 달하는 규모로 집계됐다. 올해 연간 취급액은 1조 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고 저축은행중앙회는 설명했다. 사잇돌2 대출 규모는 2020년 4106억 원...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의 가계 부문 연체금액 중 50% 이상이 '햇살론'과 같은 서민금융진흥원 보증 상품"이라며 "연체율이 많이 올랐지만, 직접적인 그룹의 신용부실로 이어질 부분은 제한적이고, 지난해 12월 이후로 중금리 대출 쪽 한도를 자체적으로 축소한 만큼 향후 연체율은 안정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
주요...
올 상반기, 맞춤 금융교육 실적 전년 동기 대비 69.4%↑8월 중 청년도약계좌 이용자 대상 온라인 교육 예정서금원 "금융 역량 강화 위한 콘텐츠 지속 개발할 것"
서민금융진흥원이 올해 상반기 48만2000명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69.4% 증가한 규모로, 서금원이 신규 정책서민금융상품 이용자 교육과정 연계와 함께 군장병과...
금융위는 24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청년(금융위원회 2030 자문단)과 금융권의 대화'를 열고 이 같이 발표했다. 이날은 금융위 2030 자문단과 금융권이 직접 대화를 하는 첫 자리로, 청년 금융교육과 자산형성 지원 강화 필요성이 논의됐다.
'2030 자문단'은 청년 세대의 인식을 국정 전반에 반영하겠다는 현 정부의 약속에 따라 지난해 출범한 단체로, 청년...
금융위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열린 '청년(금융위원회 2030 자문단)과 금융권의 대화'에서 "금융교육과 자산형성이 청년의 요구에 좀 더 부합할 수 있는 방안을 정부와 금융권이 청년과 함께 논의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금융위는 2030 자문단을 통해 자산형성, 일자리, 주거,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