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으로 고농도로 유입되는 폐수를 정상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유입수 안정화시설(유량조정조, 완충저류조 등) 설치, 폐수계열과 생활하수를 분리 처리하는 등 근본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하수처리장에 관로관리 책임을 부여해 취약시간대 관로조사, 특별단속 등 무단배출업체를 24시간 감시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한다.
채수만 환경부 환경감시팀 과장은...
일반 생활폐기물용 종량제 봉투의 경우 용량별로 최소 10원에서 최대 230원, 사업장용은 최소 80원에서 최대 810원, 20ℓ 규격의 재사용 봉투는 40원이 오른다.
깨진 유리나 소량의 장판 및 고무호스 등을 담아 버리는 50ℓ 특수 종량제 봉투의 경우 890원 인상되며, 이번에 10ℓ와 20ℓ 크기의 봉투를 새롭게 제작했다.
봉투 가격이 인상되면서 기존에 사용되던 봉투와...
절연유에는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인 폴리클로리네이티드비페닐(PCBs)이 함유돼 있을 개연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채수만 환경부 환경감시팀 과장은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할 뿐만 아니라 오염물질 방지시설의 개선을 이끌고 기술지원도 병행하여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국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설 연휴 이후인 23일부터 자치구별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기간 중 밀린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해 처리하고, 주요 도로와 골목길을 대청소할 방침이다.
정흥순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 연휴 중 발생된 쓰레기는 연휴가 끝난 23일부터 배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풍수해 정보지도는 △과거 침수이력(2010년~2013년) △침수 예상지역 △재난발생시 대피경로 및 안전대피소(261곳) △응급의료기관(385곳) △공공기관(810곳) △재해쓰레기 등 생활폐기물 보관 장소(213곳) △재난상황 전파체계 및 재해구호물자 현황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지번이나 도로명 등으로 우리 동네의 침수이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세분화 했고...
주변과 폐기물 매립지 등에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환경숲 55곳, 도시내·외곽 산림공원 33곳, 가로수 531km 등이다.
산림청은 국·공유지를 이용해 조성되는 도시숲을 통해 도시생태계 기능을 회복하고 도시와 숲의 자연적인 연결성을 확보해 녹색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강신원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국민적 요구 등을 반영한...
생활폐기물 적환장 등에 설치해 공동 이용하고 있는 현황이다.
시는 특별교부금 8억원을 지원해 142개 휴게실의 화장실, 샤워실, 세탁실과 82개 휴게실의 옷장 및 탈의시설을 개선하고 주방과 신발 건조기를 새로 갖출 계획이다.
김정선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서울시에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는 환경미화원 휴게실 개선 지원사업이 환경미화원의 노고에...
우선 추석 연휴 이전에 쓰레기를 최대한 수거해 17일까지 폐기물처리시설 반입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 자치구별로 연휴 중 쓰레기를 임시 보관할 수 있는 컨테이너와 임시 적환장을 확보하도록 했다.
자치구별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구청 청소과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선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공사를 지휘·감독한 육군 5군단 최지섭 근무과장(중령)은 “부모님의 집을 고쳐드린다는 마음으로 토지만 빼고 다 바꿨다”고 전했다. 포천시와 지역 사회봉사 단체들은 건축 폐기물 처리, 도배·장판, TV를 비롯한 가전제품과 침대 등 가구를 새로 장만해주는 등 내부 꾸미기를 도왔다.
쓰러져 가던 가옥이 동네에서 가장 멋진 새집으로 다시 탄생했다. 가장 불편했던...
및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 대한 설명을 곁들인 현장견학을 통해 민간투자사업의 실제와 응용가능성을 체험했다.
교육 참석자들간 주요 이슈별 협상방법 토론과 실제 민자 환경시설에 대한 현장체험을 통해 타기관의 민자사업 추진 방법을 배움으로써 각 기관별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게 참석자들의 평가다.
안상열 기재부 민간투자정책과장은...
또 폐기물 처리는 관련 법률만 7개에 부수적 규제도 많다.
폴리에틸렌(PE)관 제조업체인 G사가 바로 이같은 경우다. 플라스틱 연합회와 협약을 맺어 재활용 의무율을 이행하며 폐기물 분담금을 부담하고 있지만, 과도한 서류 작업으로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 G사의 사무직 직원은 4명. 이들은 매월 출고량, 집계표, 상세내역서 등을 작성하고 월·분기·연 단위로...
포장이 과대하거나, 여러 겹의 박스 포장을 하여 제품의 부피를 키우거나 불필요한 재포장 등 과대포장한 경우가 많았다.
서영관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과다한 부피로 포장된 선물에 대한 점검을 통해 불필요한 포장으로 나오는 폐기물을 줄여나갈 것”이라며 “실속 있는 선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자원낭비 없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희문 한국기후변화대응센터 책임연구원은 “기후변화 적응대책은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수립․추진하고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사한 기후변화 적응 사업은 수요자 중심으로 통합해 효율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우범기 기획재정부 노동환경예산과장은 “환경분야 재정투자의 중요성은 인정하나 투자 우선순위...
또한 이윤섭 환경부 과장은 '폐기물과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자원위기 극복을 위한 자원순환성 제고' 등 환경서비스업을 포괄한 고부가 녹색산업 발굴 정책을 소개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녹색성장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듯 기업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개진했다고 상의는 전했다.
폐기물의 열분해 가스화 분야는 고효율·저공해 방식의 폐기물 에너지 이용기술로서 국내 보급량은 2006년 기준으로 1만4000toe/년 정도이지만, 현재 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열분해 가스화 방식의 생활쓰레기 소각시설을 건설 중이며 사업장폐기물 처리용으로도 운전되고 있는 등 시설 증가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