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에서는 포괄적 개념을 적용하여 ‘유입주의 생물’ 200종을 지정하고 이를 다시 ‘생태계 교란 생물’ 및 ‘생태계 위해 우려생물’ 등으로 분류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외래생물 중 ‘생태계 교란 생물’은 “외국에서 인위적·자연적으로 유입되었거나 유전자 변형을 통해 생산된 생물체 중에서 국내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야생의...
이 평가 결과를 근거로 생태계 교란 생물, 생태계 위해 우려 생물로 지정되거나 관리 비대상으로 분류한다. 이후 해당 지방(유역)환경청장이 위해성 평가 결과를 반영해 수입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에 지정된 유입 주의 생물은 흡혈박쥐를 포함해 포유류 15종, 어류 23종, 양서류 5종, 파충류 8종, 식물 49종이다. 흡혈박쥐는 외국에서 광견병, 코로나바이러스 매개체로...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생태계 위해 우려가 있어 '유입주의 생물', '생태계위해우려 생물' 또는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된 법정관리종을 수입하려면 사전에 관할 지방(유역)환경청장의 승인·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해야 한다.
하지만 수입된 외래생물에 대한 정보 파악이 쉽지 않고, 통관된 이후에는 적법 수입 절차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데...
우리 환경부 역시 지난 2017년 긴다리비틀개미를 "국내 유입 시 생태계 등에 위해를 미칠 수 있는 외래생물"로 규정했다.
한편 지난 6일 환경부에 따르면 전날(5일) 인천 서구의 한 산업 현장에서 여왕 긴다리 비틀개미 3마리 및 일개미 3600여 마리가 발견됐다. 해당 개미들은 베트남 호치민을 출발해 인천으로 입항한 선박 화물에서 포착됐다. 정부...
환경부 관계자는 "해당 종은 수입 시 관할 유역(지방)환경청장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국내에서 발견될 경우 방제 등 필요한 조치와 함께 위해성 평가도 실시해야 한다"며 "위해성 평가를 바탕으로 '생태계 교란 생물' 또는 '생태계 위해 우려 생물'로 지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농촌과 도시 지역을 가리지 않고 군집을 만들어 일부 생물 종에 위해를 끼치는 등 생태계 교란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개미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전날 인천 서구의 한 업체에서 개미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조사 결과 긴다리비틀개미 여왕개미 3마리와 일개미 3600마리, 번데기 620마리를 확인했다.
개미들은 2일 베트남...
환경부는 국내에 유입될 경우 생태계 등에 위해를 일으킬 우려가 있는 외래생물 200종을 유입주의 생물로 지정해 31일 고시한다.
기존 위해우려종(153종, 1속)을 비롯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지정한 악성 침입외래종, 해외 피해 유발 사례가 있는 종, 기존 '생태계교란 생물'과 생태적·유전적 특성이 유사한 종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생물로는...
논의
△위해우려종 대서양연어 사전 관리로 제2의 큰입우럭 사태 막는다
△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공단, 물 분야 기능 조정
△물산업클러스터 입주 희망기업 대상 현장설명회 개최
△섬지역 발전시설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
26일(수)
△조명래 장관 09:30 환경현안숙의 회의(서울상황실) 15:30 물분야 산하기관 기능조정 간담회...
논의
△위해우려종 대서양연어 사전 관리로 제2의 큰입우럭 사태 막는다
△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공단, 물 분야 기능 조정
△물산업클러스터 입주 희망기업 대상 현장설명회 개최
△섬지역 발전시설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
26일(수)
△조명래 장관 09:30 환경현안숙의 회의(서울상황실) 15:30 물분야 산하기관 기능조정 간담회...
명노헌 해양생태과장은 “이번 제1차 수족관 관리 종합계획은 수족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최초로 수립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해양생물의 복지, 해양생태계 복원연구 및 교육・홍보 등 수족관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수족관 관리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현재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생물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멸종위기 우려가 있는 종은 2급으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해양생태계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해양수산 관련 유전자변형생물과 외래·유해·교란생물의 위해성을 정확히 감시·진단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잔류성...
있다고 우려했다.
식물 중에서는 서양금혼초의 분포 면적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2050년대 서양금혼초의 분포 면적이 RCP 8.5 시나리오에서는 현재 대비 1127%, RCP 4.5 시나리오(온실가스가 상당히 감축된 것을 가정한 시나리오)에서도 473% 늘어날 것으로 농진청은 예측했다.
유럽이 원산지인 서양금혼초는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 교란 생물'이다. 한 번...
뉴트리아는 국내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된 20종 가운데 유일한 포유류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뉴트리아를 100대 악성 외래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유럽·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뉴트리아를 퇴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국에서 1989년 뉴트리아가 완전히 퇴치됐다.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허가를 받지 않고 뉴트리아를 사육·유통하는 행위는...
특히 태국 정부는 1982년 국립공원으로 지정했으며 우기인 5월부터 10월까지 출입을 통제하고 하루 방문객 수와 거주 일수까지 제한하는 등 자연 생태계 보존 관리 감독에 매우 엄격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현지 신문은 외부 관광객의 유입으로 인한 자연 훼손을 우려했다. 중국과 한국 출신의 다이버의 유입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안전과 자연 보존 교육을...
하지만 최근 외래생물 사육에 대한 생태계와 인체 위해성 우려에 따라 농업인이 사육하는 곤충에 대한 위해성 평가의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위해성 평가 결과 폐기·유통제한의 명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농업인 손실에 대해 보상을 실시할 수 있도록 구체적 절차를 마련했다.
또한 생산단계의 안전사육을 위해서 시행령에 사육기준 고시...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적조 등 해양생태계와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유해해양생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유해해양생물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고시’를 제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수부는 위해성이 우려되는 해양생물에 대해 부산, 인천 등 주요항구 17개 및 인근연안 등 50여개 정점을 대상으로 격월주기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개정된 고시는 유해해양생물 지정 및...
아울러 관상용으로 키우던 외래어류를 무단으로 하천이나 호소 등에 방류할 경우, 생태계에 중대한 교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일이 절대로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환경부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이번에 발견된 피라냐 및 레드파쿠를 ‘위해우려종’으로 지정,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이 위해우려종으로 지정되면 환경부...
배의 균형과 추진력을 위해 평형수가 필요하지만, 화물 선적 이후 버려지는 평형수는 외래 해양생물체가 다른 나라로 유입되면서 생태계 교란이 일어나거나 신종 변종 미생물이 발생할 수 있다. 국제해사기구가 이 문제를 거론하기 시작하면서 우리의 몇몇 기업은 선제적으로 기술개발에 투자했다. 그 결과 평형수 정화처리설비 의무장착이라는 글로벌 규제가 시행되기...
생물 다양성의 감소와 국지적인 생태계 변화는 생물자원의 고갈을 비롯해 병해충 발생, 외래생물의 유입, 농작물 생산 감소, 이상기후 현상 등과 같은 중대한 환경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상청에서 금년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이 많이 올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우리는 더 많은 석유나 석탄 같은 화석연료로 난방을 할 것이고 전열기를 가동할 것이다. 과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