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다리 비틀개미' 韓 상륙, "18달 만 게 300만 마리 사멸"…침투력 '적신호'

입력 2019-11-07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긴다리 비틀개미, 베트남發 화물서 발견

(사진제공=인천시)
(사진제공=인천시)

이른바 '긴다리 비틀개미'가 한국에 처음 상륙해 피해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노랑미친개미'라고도 불리는 해당 종은 강력한 침투력으로 악명이 높다.

긴다리 비틀개미는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이 지정한 세계 100대 악성 침입외래종에 속한다. 특히 지난 1989년에는 북부 오스트레일리아 및 크리스마스 섬에 침입해 18개월 동안 붉은게 300만 마리를 죽게 한 바 있다. 우리 환경부 역시 지난 2017년 긴다리비틀개미를 "국내 유입 시 생태계 등에 위해를 미칠 수 있는 외래생물"로 규정했다.

한편 지난 6일 환경부에 따르면 전날(5일) 인천 서구의 한 산업 현장에서 여왕 긴다리 비틀개미 3마리 및 일개미 3600여 마리가 발견됐다. 해당 개미들은 베트남 호치민을 출발해 인천으로 입항한 선박 화물에서 포착됐다. 정부 당국은 현장을 통제한 채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은? [그래픽 스토리]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단독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이 2030…외국인 의료용 마약 처방도 5년새 60% 급증
  • SK하이닉스, 첫 합의안 부결 3주 만에 임단협 타결⋯성과급 현금 비중 50%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78,000
    • -0.56%
    • 이더리움
    • 3,274,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298,800
    • -1.65%
    • 리플
    • 1,747
    • -8.96%
    • 솔라나
    • 133,000
    • -2.56%
    • 에이다
    • 264
    • -5.04%
    • 트론
    • 457
    • -0.65%
    • 스텔라루멘
    • 239
    • -9.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30
    • -3.89%
    • 체인링크
    • 14,670
    • -5.35%
    • 샌드박스
    • 45.74
    • -3.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