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보험개발원과 업계간에 표준화 작업 진행하고 있고, 연내 개발 완료하겠다.
-서비스 개선이 자동차보험쪽에만 치중돼 있는 것 같다.
△보험상품의 경우 온라인으로 가격 비교하는 게 구조적으로 한계가 있다. 보험상품이 복잡하기 때문에 비교 잘못하면 왜곡된 정보가 제공된다. 보험다모아가 담아낼 수 없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보험시장에서...
생보업계 한 관계자는 “KDB생명은 최대주주가 펀드 형태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소비자 신뢰나 금감원 제재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겠냐”고 말했다.
하지만 KDB생명이 금융당국의 자살보험금 지급 요구에 맞서며 지급을 거부하는 것은 국책은행 계열사로서 공적책임을 저버리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KDB생명 관계자는 “우리가 산은 계열이긴 하지만...
김홍중 생보협회 시장자율관리본부장도 “건강보험 급여 부문처럼 실손보험도 전문기관 위탁심사가 필요하다”며 “자동차보험의 경우 2013년 심평원에 위탁된 이후 연간 130억원 진료비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심평원은 비급여를 제외한 급여 부문 의료행위, 가격 등 적정성 심사하고 있다. 2013년 7월부터는 자동차보험 진료비 적정성도 심사하고 있다....
생보업계 1위인 삼성생명 1분기 RBC비율은 350%로 전분기 대비 13.5%포인트 증가했다. 한화생명은 288.4%로 전분기 대비 11.4%포인트 늘었다. 교보생명도 262.8%로 3%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중소 생보사인 KDB생명은 1분기 RBC비율이 156.1%로 전분기 대비 22.4%포인트 하락했다. 생보업계 중 가장 낮은 수치다. 현대라이프도 173.7%로 전분기 대비 16.1%포인트...
업계별 평균 RBC비율을 보면 생보업계는 284.7%, 손보업계는 251.4%로 각각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순서대로 6.4%포인트, 7.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RBC비율은 보험회사의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다. 보험업법에서는 100% 이상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RBC비율은 요구자본(리스크가 현살화될 경우 손실금액) 대비 가용자본(손실금액을...
1년간(2014년 7월~2015년 6월) 생보업계 금리 역마진은 마이너스(-)40bp(1bp=0.01%)로 나타났다. 반면, 자산운용수익률은 3~4%대에 머물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는 공시이율 하락을 야기해 결국 보험사들의 책임준비금 부담을 가중시킨다. 공시이율이 떨어지면 환급금 역시 줄어드는데, 이럴 경우 보험사들의 책임준비금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는 곧 고객들의...
그러나 이번 자살보험금 문제가 불거지면서 금융당국, 생보업계 모두 보험의 역할을 망각한 채 사태를 모면하려는 궁리만 하고 있다.
자살보험금 논란은 단순한 이슈가 아니라 금융당국과 보험사들이 떠안고 해결해야 할 숙제다.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태도가 아닌, 일을 저지른 자가 문제를 해결하는 ‘결자해지’ 자세가 필요하다.
활성화는 보험설계사의 전문성 제고, 완전판매 등을 유도해 보험소비자 보호 및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의 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2008년 도입이후, 보험회사와 보험설계사의 지속적인 관심속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
생보협회는 향후 보험업계와 함께 인증제도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4년 김기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미지급 재해사망보험금 및 재해사망특약 보유건수 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당시(2014년 4월말 기준) 생보업계의 미지급 자살보험금은 2179억원(2647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삼성·한화·교보생명은 859억원(1266건)을 차지한다.
이에 금감원은 자살보험금이 사회적으로 민감하고 중요한 사안인...
지난 2014년 김기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미지급 재해사망보험금 및 재해사망특약 보유건수 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당시(2014년 4월말 기준) 생보업계의 미지급 자살보험금은 2179억원(2647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삼성·한화·교보생명은 859억원(1266건)을 차지했다. 이번 판결을 단순히 적용한다면 생보업계가 수천억원대의...
생보업계는 보험금 지급 지연에 따른 이자와 앞으로 추가 자살자가 나올 경우 지급해야 할 보험금 등 잠재 손실을 1조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금융당국과 생보업계가 추산하는 미지급 자살보험금 규모의 차이가 큰 상황이다.
한 생보사 관계자는 “재해사망특약 가입자 중 얼마나 자살 하느냐를 가늠하는 추산치, 요율 등을 다르게 설정했기 때문에 미지급...
중국의 대표적인 보험사 안방보험그룹이 국내 생보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동양생명을 인수한 지 1년도 채 안 된 시점에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을 인수한 것이다. 중국계 자본이 국내 금융업계에서 복수의 회사를 사들인 것은 이례적이다. 이에 안방보험의 국내 생보업계 진출을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안방보험이 한국시장에 진출한 진짜 의도는...
총자산 16조6510억원으로 생보업계 11위를 차지했던 알리안츠생명이 헐값에 팔린 셈이다.
알리안츠생명의 가치가 떨어진 것 역시 부채 시가평가가 큰 이유로 작용했다. 알리안츠생명의 경우 지난해 금리확정형 LAT 결손금액이 1조5000억원으로 산출됐다. 금리연동형까지 합했을 때도 694억원 결손이 발생했다. 총계 기준으로 손실이 발생한 것은 생보업계 중...
실제 2013년 23조8928억원, 2014년 25조 5648억원이었던 ING생명의 총 자산규모는 2015년 30조로 전년보다 4조 이상 증가하면서, 생보업계 5위를 기록 했다.
2015년 말 기준 당기순이익은 3048억원으로, 2014년 2234억원에 비해 36.3% 성장했다. 당기순이익 마진의 경우, 2013년 5.7%에서, 2014년 5.9%, 2015년에는 6.8%로 증가했다. 2015년 수입보험료 역시 4조 4995억원으로...
ING생명의 지난해 경영진 1인당 평균 고정보상액은 5억원으로, 생보업계 총자산 톱10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이 책정됐다. 뿐만 아니라 변동보상액 총액은 5억2000만원에서 9억1000만원으로 증가했다.
생보업계 총자산 1위인 삼성생명의 지난해 경영진 1인당 평균 고정보상액은 3억3700만원에서 3억원으로 감소한 반면 변동보상액은 아예 책정하지 않았다....
ING생명의 총자산은 30조원에 육박하며 생보업계 5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ING생명의 예상 매각가격은 2조원대로 총자산과 비교했을 때 턱없이 적은 규모다. PCA생명 역시 저금리 기조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영국 본사에서 매각을 추진 중이다. 벌써 두 차례 매각을 시도했던 KDB생명의 매각가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채를 시가로 평가하는 방식에 따라...
최근 안방보험은 생보업계 11위인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까지 인수하는 등 국내 보험시장 지배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안방보험은 지난 6일 독일 알리안츠그룹과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이 거둬들인 일시납 저축성보험 상품 보험료는 지난해 1월 151억원에서 올해 1월...
지난달 신규채용을 진행한 생보부동산신탁은 처음으로 여성 정직원 1명을 채용했다. 아시아신탁의 경우 현재까지 여자 정직원을 뽑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탁업계 관계자는 “신탁사의 경우 대부분 신탁, 사업, 영업팀으로 구분돼있지만 사실상 부동산 물건을 관리하면서 신규수주를 위한 영업활동을 해야 돼 남성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생보업계에서는 한화생명의 RBC비율 낙폭이 가장 컸다. 한화생명의 작년말 RBC비율은 277%로 전분기대비 44.8%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2014년 9월에 272%를 기록한 이후 1년 3개월만에 최저치다.
한화생명의 RBC비율이 이 기간에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은 작년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한화생명 주식을 자사주 형태로 취득한 영향이 컸다.
한화생명은 작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