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와 연이은 3고(高)로 경영위기를 맞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새출발기금 주식회사의 운영주체인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상공인의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캠코는 지난달 새출발기금 참여 금융회사들에게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 제안을 요청한 바 있으며, 가장 먼저 제안한 신한금융그룹과 사업을 시행한다.
양 기관은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 간 매월 50만 원의 재기지원금(임대료, 공과금 등 총 300만 원) △친환경·저탄소 물품 구매, 키오스크, 로봇 도입 등을 위한 친환경·경영 혁신...
정부가 대안으로 내놓은 새출발기금을 보자. 물론 이용률은 저조하다. 이 제도는 일종의 채무탕감 방식이기 때문에 이용할 경우 금융활동에 일정 부분 제약을 받는다. 소상공인들은 모두 개인 사업자들이기 때문에 선택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수요자들에게 외면받는건 이유다.
지난 23일은 노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였다. 정책을 수요자 중심으로 만들려고...
그는 “저축은행의 부실채권 감축을 지원하기 위해 캠코 외 시장 매각 허용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새출발기금 일괄 매각 등 채권 매각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회원사의 영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규제 완화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오 회장은 “단기적으로는 영업구역 규제에 따른 지역 내 의무대출비율 산정 시...
코로나 대출 상환 유예 종료 새뇌관현황 파악해 기대 vs 역효과 구분을새출발기금 제도 연체 유도 허점대환대출은 금액 한도 너무 낮아성실상환자 이자 탕감 당근 필요
상환 능력이 없는 자영업자에게 무조건 유예를 시켜주는 것은 빚이 늘어나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것이다. 개별 사업장에 대한 파악을 통해 흑자를 달성하고 있다면 시간을 줘서 갚아나갈 수 있게 하고...
향후 신한은행은 ‘새출발기금’ 지원을 받는 자영업자 대상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은행과 SGI서울보증, 네이버파이낸셜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상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고 BNK경남은행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울산광역시, 김해시 지역 개인사업자에게 저금리 특별대출을 지원하는 중이다.
2금융권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현행 금융지원패키지에는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새출발기금,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 같은 정책금융에 대한 자영업자들의 수요는 큰 상황이다. 3월 소상공인연합회의 ‘소상공인 금융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사업자금 조달 목적으로 대출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한 자영업자 중 정부의 정책자금 대출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이는 81.1%에 달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달 30일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2만3067명, 채무액은 3조4805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개인사업자‧소상공인이 보유한 금융권 대출에 대해 새출발기금 신청을 통해 상환기간은 늘려주고 금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달 30일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가 2만3067명, 채무금액은 3조480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 중 매입형 채무조정을 통해 1521명(채무원금 1041억원)이 약정을 체결했고,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2%다. 중개형 채무조정으로는 5214명(채무액 3397억원)의 채무조정이 확정됐다. 평균 이자율 감면폭은...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춰 금융의 선한 영향력으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캠코와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새출발기금 지원을 받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향후 ‘신한 SOHO사관학교’를 모집해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 사장은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열린 캠코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는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앞장서며 정부 국정과제인 새출발기금 출범, 펀드 운용사(GP) 역할 확대, 법정자본금 7조원 시대 개막 등 창립 이래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사장은 “최근 우리는 미증유의 복합 경제위기를 마주하고 있고...
대출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은 새출발기금을 통해 채무조정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금리 및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반기에 정책융자를 78.3% 수준으로 집행한다. 하반기에는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의 가계신용대출도 일정 부분 대환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에너지비용 경감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그는 "금융당국이 민간 금융회사, 공공기관 등과 합심해 새출발기금, 금융권 만기연장·상환유예 등 지원대책을 시행하고 있다"면서도 "정부 주도의 지원대책만으로는 최근 경기침체 상황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에 현실적인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덜기 위한 은행권의 자발적인 동참...
(석간)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운영기관 선정(석간)
△스마트 안전장비 발굴을 위한 상시 제안제도 운영
9일(목)
△고용부 장관 14:00 외신기자 정책 토론회(프레스센터)
△고용부 차관 08:00 차관회의(정부서울청사)
△2023년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선정 결과 공고(석간)
△2023년 재취업지원서비스 의무대상 기업 제도 이행 안내
10일(금)...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4조3000억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저금리 자금지원(3조 원), 폐업자에 대한 신속한 채무조정 및 상환부담 완화를 위한 재기지원(새출발기금 재원보강 2800억 원 등) 등에 나선다.
최 차관은 "누구든 필요한 지원을 몰라서 못받는 사례가 발생해서는 결코 안 된다"면서 "일선 지자체·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정책 홍보, 대상자...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과 전기화물차 구매 보조금을 상향 조정하여 소상공인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부득이한 폐업자에 대해서는 새출발기금을 통한 신속한 채무조정 및 상환부담 완화 등으로 재기 지원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물가와 관련해선 1월(5.2%)에 이어 2월에도 5% 내외의 높은 오름세가 예상된다고 정부는 전망했다. 이후는 원자재 가격 안정, 기저영향...
저금리대환ㆍ새출발기금 실적 한 자릿수에 그쳐
금융당국이 자영업자 · 소상공인을 위해 출시한 금융지원프로그램이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올해 업무계획에서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과 새출발기금 등 기존 금융지원프로그램의 적용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목표치보다 달성 수준이 낮은 상황에 대한 개선안 마련에는...
2023 금융위원회 업무보고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개선새출발기금 채무조정 대상도 확대
소상공인의 저금리 대환프로그램 적용대상이 확대되고, 한도도 상향된다. 특히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가 보유한 일정한도의 가계신용대출도 대환프로그램에 포함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앞서 27일...
이미 현 정부가 내놓은 새출발기금, 안심전환대출, 금리상한형 주담대 등 정책금융 상품이 사실상 흥행에 실패한 바 있어 특례보금자리론의 흥행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다다른 상황이라 향후 변동금리가 더 낮아질 가능성도 있어 흥행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최근 실거래가가 급락했더라도 KB시세에 반영되지...
중신용자 대위변제율 급증ㆍ새출발기금 신청 저조가계부채 부실 위험성 우려 나와…“핀셋 지원 필요”
서민 대출 상품인 햇살론을 통해 대출받은 중·저신용자가 원금을 갚지 못해 정부가 대신 갚아준 비율이 2년 새 3배가량 급증하면서 가계부채 부실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