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사업 부문에서는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재기 지원 프로그램 ‘새출발기금’ 출범 △공적 앵커투자자로서 자본시장 중심의 기업 구조조정 활성화 △국유재산 관리·처분을 통한 국가재정 수입 증대 기여 등 캠코의 핵심 사업들이 서술됐다.
또한, 주요사업 성과 내용으로는 △온비드 누적 거래액 100조원 돌파 △DIP금융 지원 기업 100호...
이영 장관은 “9월에 만기연장·상환유예가 종료되는 것 아니냐는 현장의 우려가 있지만, 만기연장은 2025년 9월까지 미뤄졌고 상환유예는 장기분할상환,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등으로 연착륙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하반기에는 금융애로 완화를 위한 추가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 3만명을 돌파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이 10월 종료를 앞두고 있어 자영업자들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한달 앞서 9월에 코로나19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가 끝날 경우 빚 탕감의 기회가 없어질 것을 염려해서다. 경기 여건, 자영업자·소상공인 잠재부실 규모 등을 감안하면 연장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지만 일각에선...
특히 경기신용보증재단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및 정부 새출발기금 지원사업 협업 노력 등을 인정받아 혁신 가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기관장 가등급을 받았다. 경기도의료원 기관장은 보건복지부 운영평가 결과가 확정된 후 도 평가 결과를 합산해 올 9월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라등급 이하 기관과 기관장에는 경고...
한은은 "자영업자대출 중 잠재부실위험이 높은 대출의 연체리스크를 적절한 수준에서 관리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취약차주에 대해 새출발기금 등 채무 재조정을 촉진할 필요가 있다"며 "이와 함께 급격한 자금 애로를 겪지 않는 선에서 자영업자의 비주담대에 대한 규제체계도 점진적으로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계부채 연체율...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만기연장·상환유예조치 연착륙 지원방안', '새출발기금', '저금리대환 프로그램' 등의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등 금융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금융기관의 충분한 자본·충당금 적립 유도, 부실채권 매각·상각 확대 등을 통해 금융회사의 손실흡수능력과 연체율 관리를 강화하고, 충분한 정책서민금융 공급을 통해 연체율 상승에...
나머지 12.6%(1조5000억 원)는 금융권 자체 채무조정을 통해 1조2000억 원, 새출발기금을 통해 133억 원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원금상환유예 차주는 감소한 대출잔액(2조2000억 원)의 36.4%(8000억 원)가 상환완료된 것이다. 54.1%(1조2000억 원)는 업황 개선, 대환대출 외 일부 누적되는 유예원리금이 부담돼 상환을 시작했다. 이자상환유예 차주는 감소한 대출잔액...
금융위는 자금여력, 업황 개선, 저금리 대환대출을 이용해 상환을 완료한 차주가 많았고, 금융권 자체 채무조정이나 새출발기금 등을 활용해 순조롭게 연착륙 중이라고 설명했다.
3월 말 기준 상환유예 이용 차주 중 상환계획 수립 대상자는 1만4637명으로, 이 중 1만4350명(98%)이 상환계획서를 작성 완료했다. 상환계획서는 차주에게는 스스로 최적의 채무상환...
지난해 10월 출범한 새출발기금의 채무조정 신청 규모가 4조원을 넘어섰다.
7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채무조정 신청자 수는 2만8199명, 신청 채무액은 4조2188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에만 1만619명(채무원금 7118억 원)에 달하는 채무조정 신청자가 약정을 체결했다.
매입형 채무조정을 통해 4254명(채무원금 3042억 원)이...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와 연이은 3고(高)로 경영위기를 맞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새출발기금 주식회사의 운영주체인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상공인의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캠코는 지난달 새출발기금 참여 금융회사들에게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 제안을 요청한 바 있으며, 가장 먼저 제안한 신한금융그룹과 사업을 시행한다.
양 기관은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 간 매월 50만 원의 재기지원금(임대료, 공과금 등 총 300만 원) △친환경·저탄소 물품 구매, 키오스크, 로봇 도입 등을 위한 친환경·경영 혁신...
정부가 대안으로 내놓은 새출발기금을 보자. 물론 이용률은 저조하다. 이 제도는 일종의 채무탕감 방식이기 때문에 이용할 경우 금융활동에 일정 부분 제약을 받는다. 소상공인들은 모두 개인 사업자들이기 때문에 선택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수요자들에게 외면받는건 이유다.
지난 23일은 노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였다. 정책을 수요자 중심으로 만들려고...
그는 “저축은행의 부실채권 감축을 지원하기 위해 캠코 외 시장 매각 허용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새출발기금 일괄 매각 등 채권 매각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회원사의 영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규제 완화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오 회장은 “단기적으로는 영업구역 규제에 따른 지역 내 의무대출비율 산정 시...
코로나 대출 상환 유예 종료 새뇌관현황 파악해 기대 vs 역효과 구분을새출발기금 제도 연체 유도 허점대환대출은 금액 한도 너무 낮아성실상환자 이자 탕감 당근 필요
상환 능력이 없는 자영업자에게 무조건 유예를 시켜주는 것은 빚이 늘어나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것이다. 개별 사업장에 대한 파악을 통해 흑자를 달성하고 있다면 시간을 줘서 갚아나갈 수 있게 하고...
향후 신한은행은 ‘새출발기금’ 지원을 받는 자영업자 대상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은행과 SGI서울보증, 네이버파이낸셜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상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고 BNK경남은행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울산광역시, 김해시 지역 개인사업자에게 저금리 특별대출을 지원하는 중이다.
2금융권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현행 금융지원패키지에는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새출발기금,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 같은 정책금융에 대한 자영업자들의 수요는 큰 상황이다. 3월 소상공인연합회의 ‘소상공인 금융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사업자금 조달 목적으로 대출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한 자영업자 중 정부의 정책자금 대출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이는 81.1%에 달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달 30일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2만3067명, 채무액은 3조4805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개인사업자‧소상공인이 보유한 금융권 대출에 대해 새출발기금 신청을 통해 상환기간은 늘려주고 금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달 30일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가 2만3067명, 채무금액은 3조480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 중 매입형 채무조정을 통해 1521명(채무원금 1041억원)이 약정을 체결했고,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2%다. 중개형 채무조정으로는 5214명(채무액 3397억원)의 채무조정이 확정됐다. 평균 이자율 감면폭은...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춰 금융의 선한 영향력으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캠코와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새출발기금 지원을 받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향후 ‘신한 SOHO사관학교’를 모집해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 사장은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열린 캠코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는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앞장서며 정부 국정과제인 새출발기금 출범, 펀드 운용사(GP) 역할 확대, 법정자본금 7조원 시대 개막 등 창립 이래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사장은 “최근 우리는 미증유의 복합 경제위기를 마주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