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그는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이 새 간판을 내걸었을 때, 이완구 전 원내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불러 주라’ 며 약칭 논란을 끝냈다” 며 “더불어민주당은 이제라도 3년 전 약칭 논란 당시를 떠올리며, 부디 상식이 통하고 신뢰와 품격을 높이는 정치를 하는 데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저와 안 전 대표 등이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에서 떨어져나온 게 편협한 패권주의로는 개혁도 정권교체도 힘들 것이라 봤기 때문이잖나.”
△통합을 결정한 손학규 의장에 대한 평가는.
“우리 당으로서도 아주 좋은 일이지만, 대한민국의 근본적인 개혁을 바라는 국민들에게도 큰 희망을 드리는 일이다. 손 의장은 검증된 개혁 지도자가 아닌가.”
△경선...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제15대 총선에서 경기 안산을에 출마, 배지를 달았다. 2002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에 현역 국회의원으로서는 처음으로 노무현 후보를 지지했고, 이목을 끌었다.
2003년에는 민주당의 발전적 해체를 주장하기도 했다. 결국 2004년 열린우리당 창당을 주도하고, 여당의 원내대표를 지내기도 했다. 천 의원은 2005년 법무부...
새누리당은 5일 당명 개정을 ‘최순실의 개명’과 비교한 국민의당을 향해 “기존 정치권의 나쁜 정치는 뒤로 하고 국민을 위한 새정치를 한다고 주장하던 국민의당이 쇄신을 통해 국민께 다시 한 번 다가가려는 새누리당의 피땀 어린 노력을 원색적으로 폄하하는 구태정치를 펼치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최근 국민의당은 자칭...
대선기획단장을 맡게 될 김 최고위원은 김대중 정부에서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냈고 4선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지난 대선에선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섰으나 컷 오프에 걸려 본선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 20대 총선을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 국민의당 창당 초기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았다. 낙선 이후에는 당 사무총장으로 활동했다.
친박과 친문을 제외하고 모든 세력을 아우르는 ‘빅텐트’를 구성하는 방안과 반 전 총장이 바른정당에 합류하는 방안 등을 놓고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반 전 총장은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정의화 전 국회의장, 김한길 전 새정치연합 대표 등과 만나 만나 정치교체와 대선전 개헌 필요성 등을 언급했다.
이들과 함께 반 전 총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대표,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등은 모두 제3지대에 모일 수 있는 인사들이다.
바른정당 관계자는 “정당에 대한 불신이 클 땐 제3지대에서 가장 강력하고 경쟁력 있는 후보가 배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 전 총장은 정 전 의장과 제3지대에서의 창당이나 연대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의장이 대표적인 개헌론자임을 감안할 때 개헌을 고리로 한 연대도 언급될 것으로 보인다.
반 전 총장은 조만간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김한길 전 새정치연합 대표를 잇달아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 주권자들께선 새로운 정치를 얼마나 바랐나”며 2002년 노무현을 무등 태워 새 정치를 바랐고, 2012년 안철수를 무등 태우며 기대했지만 그 새정치는 끝내 오지 않았고 지난 3개월 내내 촛불을 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 지사는 “누군가를 대통령, 나의 대표자로 뽑아놓고 그가 다 해결해주길 바라는 정치로는 절대 대한민국의 새 미래가...
앞서 그는 1997년 국민신당을 창당해 대선에 출마했으나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후보,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득표율은 19.2%(492만5591표)였다.
2002년에는 새천년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노무현 당시 후보에게 져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2007년에는 민주당 대선 후보로 출마했으나 득표율은 0.68%(16만708표)에 그쳤다. 2012년엔...
DJP는 1997년 15대 대선 당시 DJ을 필두로 한 새정치국민회의, JP를 필두로 한 자유민주연합의 연합을 의미한다. 당시 한 해 전 총선에서 참패를 당한 DJ는 대선 승리를 위해 정치적 성향이 달랐던 JP에게 손을 내밀었다. 자신이 대선 후보가 되는 대신 JP에게 초대 국무총리 자리를 약속하는 공동정부 구성을 제안했다. 이 합의를 기반으로 JP는 자신의 지지기반인...
남 지사는 “그간 정치가 보수와 진보로 편가르기로 장사를 많이 했지만 그걸 이제는 좀 떠나자” 면서 “진보와 보수 이런 낡은 개념이 아닌 새정치를 선보이겠다. 좌우 아닌 새로운 것과 낡은 것의 대결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안 지사도 “대한민국 정치는 새가 좌우의 날개로 난다는 자명한 사실을 외면했지만 남 지사와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1990년 5월부터 1992년 8월까지 다시 감옥생활을 한 그는 석방 후에도 재야 민주화 운동을 계속하다가 1995년 새정치국민회의 창당에 참여해 제도권 정치에 발을 들였다. 하지만 26년간 고문 후유증에 시달리던 그는 2007년 파킨스병 확진을 받고 뇌정맥 혈전증으로 치료를 받다가 숨을 거뒀다.
‘김근태 재단’과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가 5주기를 맞아...
국회 입성 후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등을 지냈다.
또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중도개혁통합신당 당대표 비서실장, 정동영 대통령 후보 조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친노(친노무현)와 번번이 갈등을 일으켰다. 새정치연합 최고위원 시절 4·29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친노패권 정치를 비판하며 문재인 대표를...
그는 국민의당 창당을 전후해 넉 달여 동안 원내대표를 지냈고,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기 전 제1야당의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주 의원은 ‘러닝메이트’ 정책위 의장 후보로 조배숙 의원을 선택했다.
두 사람은 모두 4선 의원에 호남을 지역구로 둔 공통점이 있다.
주 의원에 맞서 김성식 의원이 원내대표 출사표를 던졌다. 짝을 이룰 정책위 의장 후보로는 재선의...
"라며 질타했다.
앞서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을 포함한 35명의 현직 의원들의 집단 탈당 발표와 관련해 "국민에게 신뢰 받는, 새로운 보수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은 지난 2014년 7·30 경기 수원병 보궐선거에서 낙선한 뒤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칩거생활에 들어갔다 10월 정계에 복귀했다.
당시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김기준 전 의원은 2014년 금감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대형 3사의 재해사망특약 보유 건수가 158만 건(삼성 95만여 건, 교보 46만여 건, 한화 16만여 건)을 넘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보험업계에서는 교보생명이 금감원의 중징계를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일부 지급을 결정했다는 시각이 팽배하다.
앞서 금감원이...
△2014년 4월8일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정윤회씨 딸의 승마 국가대표 선발 과정 특혜 의혹 제기
△11월28일
-세계일보,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이른바 ‘정윤회 동향’ 감찰 보고서 보도
△12월3일
-한겨레신문, 박 대통령이 최순실씨·정윤회씨 관련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체육정책과장 경질 직접 챙겼다고 보도, 일부 언론과 야당, 최순실씨...
특히 1997년에는 제15대 대선과정에서 새정치국민회의 범야권 대통령후보 단일화협상 추진위원장으로서 김대중(DJ) 전 대통령과 김종필(JP) 전 국무총리 간 ‘DJP 후보단일화’를 주도했다.
1998년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중도 하차하고, 1999년 서울 구로을 재선거를 통해 원내에 복귀했다. 같은 해 11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에 임명됐다.
2003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