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KTX·새마을호·무궁화호 등 대구를 통과하는 경부선 상행선 모든 열차의 운행이 중단됐다. 철도파업으로 열차 운행이 감축된 가운데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시행한 '경부고속철도 2단계 대구도심 통과구간 정비사업' 인근이다. 대구역 북쪽 선로 신설 지점에서 자갈을 다지는 장비가 선로를 벗어나면서 일어난 것으로...
철도노조 파업이 10일째에 접어든 18일 오전 서울역에서 KTX를 이용한 승객들이 역사를 빠져나오고 있다. KTX는 감축운행에 들어가 주중 200회에서 176회, 주말에도 232회에서 208회로 10% 가량 운행 횟수가 줄어든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도 평소에 비해 절반가량 감축 운행에 들어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철도노조 파업이 10일째에 접어든 18일 오전 서울역 매표소에 설치된 전광판에 운행중지열차를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KTX는 감축운행에 들어가 주중 200회에서 176회, 주말에도 232회에서 208회로 10% 가량 운행 횟수가 줄어든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도 평소에 비해 절반가량 감축 운행에 들어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철도노조 파업이 10일째에 접어든 18일 오전 서울역 매표소에 설치된 전광판에 운행중지열차를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KTX는 감축운행에 들어가 주중 200회에서 176회, 주말에도 232회에서 208회로 10% 가량 운행 횟수가 줄어든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도 평소에 비해 절반가량 감축 운행에 들어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철도노조 파업이 10일째에 접어든 18일 오전 서울역에서 승객을 태운 부산행 KTX가 플랫폼을 빠져나가고 있다. KTX는 감축운행에 들어가 주중 200회에서 176회, 주말에도 232회에서 208회로 10% 가량 운행 횟수가 줄어든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도 평소에 비해 절반가량 감축 운행에 들어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철도노조 파업이 10일째에 접어든 18일 오전 서울역에서 승객을 태운 부산행 KTX가 플랫폼을 빠져나가고 있다. KTX는 감축운행에 들어가 주중 200회에서 176회, 주말에도 232회에서 208회로 10% 가량 운행 횟수가 줄어든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도 평소에 비해 절반가량 감축 운행에 들어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열차 운행률은 KTX는 100%, 새마을호는 75%, 무궁화호는 63%, 통근형동차는 100%, 전동열차 92%, ITX-청춘 열차는 33%, 화물열차는 60%다.
코레일은 그러나 17일부터 KTX가 감축운행에 돌입, 평상시 대비 88%만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종시와 대전, 천안·아산, 오송 지역 출퇴근자들이 비상이 걸렸다.
실제로 세종시 정부기관과 오송의료행정타운 직원들이...
내일 오전 9시 서울지하철 1,2,3,4호선을 운행하고 있는 서울지하철노조가 철도노조에 이어 파업에 들어갈 예정으로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한편, 이 날 KTX 감축운행에 들어가 평소의 88%만 운행되며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평소 대비 60%, 춘천행 ITX청춘은 44편에서 8편으로 운행횟수가 대폭 줄어든다. 한편,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내일 오전 9시 서울지하철 1,2,3,4호선을 운행하고 있는 서울지하철노조가 철도노조에 이어 파업에 들어갈 예정으로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한편, 이 날 KTX 감축운행에 들어가 평소의 88%만 운행되며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평소 대비 60%, 춘천행 ITX청춘은 44편에서 8편으로 운행횟수가 대폭 줄어든다. 한편,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또 수도권 전철 역시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낮 시간대의 운행을 줄일 예정이다.
평소의 50~60% 정도로 운행되던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와 운행률이 30%대로 떨어진 화물 열차는 다음 주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이번 주말까지는 이미 예약된 열차 이용객이 많아 KTX 운행률을 줄이지 않기로 했다.
전국철도노조가 9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서울발 무궁화호, 새마을호 등 일부 열차편이 취소되고 있다.
하지만 파업이 미리 예고된 때문인지 서울역은 평소와 다름없이 평온한 모습이다. 지방으로 내려가거나 귀경한 일부 시민들이 내려갈 표를 알아보고 있지만 이용객은 평소 수준으로 KTX 열차는 대부분 정상운행되며 아직까지 큰 혼란은 없다....
코레일은 철도 파업이 시작되더라도 KTX와 수도권 전동열차, 통근 열차는 평상시와 같이 100% 정상 운행하기 때문에 큰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평시 대비 60%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다.
한편 철도노조의 이번 파업은 2009년 11월 26∼12월 3일까지 8일간 진행된 파업에 이어 4년 만이다.
또 KTX의 정시율은 90.7%에서 97%로 개선됐으나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의 정시율은 오히려 떨어져 각각 89.4%와 93%에 그쳤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열차 화장실 청결에 대한 불만도 높았다. 2010년보다 역 시설 점수는 2.9점 높아졌지만, 열차 서비스 점수는 5.5점 내려간 것으로 집계됐다.
신광호 국토부 철도운영과장은 “열차 편수는 적고 입석은 무한정이라...
코레일은 27일 해명자료를 내고 “KTX와 전동열차는 노선별로 고정 편성돼 있지만 논란이 된 일반열차(새마을호, 무궁화호)는 고정 편성하지 않는다”며 “경부선, 호남선 등 노선별, 일자별로 순환해 열차를 배차하고 있어 특정 노선에 집중배차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새마을호 열차가 노선별로 차이가 나는 것은 차량 형식별로 사용연한이 다르기 때문”...
KTX의 경우 20분 이상,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40분 이상 지연 시 운임의 12.5∼50%에 해당하는 보상금이 지급된다. 이 사고로 발생한 지연 보상금은 전국 모든 역에서 1년 이내에 현금으로 환급받거나 다음번 열차 이용 시에 보상기준액의 2배로 할인받을 수 있다.
2일 오전 현재 대구역 열차 운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대구역 열차 사고 원인이 밝혀지자...
KTX의 경우 20분 이상,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40분 이상 지연 시 운임의 12.5∼50%에 해당하는 보상금이 지급된다.
팽정광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 안전대책반 편성 등 열차 안전운행에 온 힘을 쏟아 추석연휴 기간 귀성객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열차별로 보면 지연 대수는 무궁화호가 8389대(66.7%)로 많았고 새마을호 3294대, KTX 546대 순이었다. 지연 사유를 보면 환승을 위한 접속대기 등 운전 관련이 9만9223분으로 가장 많았고 고장 등 차량 문제로 인한 지연이 8만천940분, 건널목 사고 등 기타 사유가 3만3764분 등이었다.
열차가 지연되면 승객들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KTX의 경우 20분 이상...
충남 논산시 덕지동 인근 호남선 철길에서 30대 남자가 익산발 용산행 새마을호 열차에 투신했다. 논산시청 사회복지담당 김모(33)씨였다.
경찰은 “자살로 추정되며, 직장 일이 많아 힘들어 하는 등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씨는 충남 사회복지직 공무원 시험에서 1등을 한 재원이다. 지난해 임용된 김씨는 주로 장애인복지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