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2일 세법개정안 발표 직후, 일부 상장사를 중심으로 주요 주주들의 지분 매도 현상이 포착되고 있다. 이는 증시 침체로 직결됐고, 코스닥지수는 3일 14.43포인트(2.19%) 폭락한 643.09로 장을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입법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시장의 상황을 고려한 대응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제도를 악용한 일부 사례를 바로잡다가 또 다른 피해자가...
협회 측은 최근 상장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국회에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정치권에 입법 연장 및 관련 규정 완화를 꾸준히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추가 정책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의원들도 문제를 인식하고 있지만 추가 유예 결정에 대한 부담감이 크다는 전언이다.
김 상무는 “최근 정책 세미나를 여는 등 여야 의원을 막론하고...
코스닥 상장사 케어젠이 캐나다에 스킨·헤어케어 제품을 공급하며 북미시장 진출의 첫 물꼬를 텄다. 회사는 추가적인 제품 공급을 추진하며 캐나다를 교두보로 미국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케어젠은 바디스컬프(Body Sculpt)와 102억7200만 원 규모의 스킨·헤어케어 제품 판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1.92%에 해당하는...
김서곤 회장이 관련 협회에 오래 있었고, 상장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장서서 진행하는 측면도 있다.
외래 의학팀이 솔고바이오와 파트너 맺기를 원하는 환경 영향도 있다. 우리 수소수는 안정성에 있어 국제품질인증을 받은 상황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정확한 결과 도출을 원하는 연구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Q. 경쟁업체 현황은.
A. 현성바이탈 등...
실제로 2008년 네이버, 동서 등 대장주를 비롯해 코스닥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옮긴 상장사는 10곳이 넘는다.
또 카카오가 빠져나갈 경우 코스닥시장의 가치가 많이 낮아질 것이다. 시가총액이 큰 대형주가 빠져나가면 주가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시장의 매력도 낮아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 외국인 투자자의 수요가 많이 줄어들 것이고, 그 영향이 결국 후배...
이종우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그간 코스닥 상장사들이 거래소 종목에 비해 주가가 많이 못 올랐기 때문에 예상할 수 있었던 결과”라며 “향후 추가 상승이 예상되긴 하지만 결국 코스피를 뛰어넘는 상승폭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시장이 제한적 상승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16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코스닥 상장사의 1분기 부채비율은 97.86%로 지난해 말 대비 3.76%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은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태는 지표로서 재무제표상 부채총계를 자본총계(자산총계에서 부채총계를 뺀 금액)로 나눈 값이다. 부채비율이 높으면 그만큼 재무건전성이 나쁘다는...
임정희 인터베스트 전무는 최근 한 토론회에서 바이오분야 투자가 급감한 이유에 대해 "바이오에 전문성이 없는 VC들은 프리 IPO에 바이오 전문VC들은 상장사 투자, 해외투자, 후속투자 등으로 리스크를 회피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분위기가 계속되면서 투자가 늦어져 어려움을 겪는 바이오텍도 나타나고 있다. 한 바이오텍 대표는 "당초...
코스닥 상장사 CEO 가운데 서울대 출신과 이공계열 전공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닥협회는 최근 코스닥 상장법인 1219개 사의 최종 사업보고서 및 증권신고서를 조사해 ‘2017 코스닥 상장법인 경영인 현황’을 26일 발표했다.
코스닥 CEO의 연령 분포는 50대(47.5%), 40대(22.1%), 60대(20.5%)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나이는 55.2세다....
신규 상장사를 중점으로 각 기업의 특성을 파악해 성장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재철 코스닥협회 신임 회장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취임 간담회를 열고, 중소ㆍ중견기업의 발전방안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코스닥협회는 지난달 23일 정기회원총회를 열고, 김 회장을 신규 선임했다. 협회는 ‘한국경제의 미래와 희망, 코스닥’이라는...
코스닥 상장사 코디엠이 필로시스의 혈당측정기 국내 독점 판매권을 따내며 바이오 플랫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디엠은 필로시스가 보유하고 있는 혈당측정기 및 제반 제품에 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9일에는 필로시스와 전략적 사업제휴를 맺고 20억 원 규모의 필로시스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취득한 바 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CGS)은 지난 12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스튜어드십코드 설명회’를 열었다. 같은 내용으로 지난 5일과 6일에도 한국상장사협의회 소속 회사들에 대해 설명회를 진행했다.
CGS는 2015년부터 수차례 공청회를 거쳐 지난해 12월 스튜어드십코드 최종안인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금감원은 지난해 5월 금융투자협회와 한국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으로 구성된 ‘4자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국내 증권사 리서치 부문의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검토해 왔다.
이번 개선안에서는 증권사가 리서치 보고서 심의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했다. 투자의견을 변경하거나 목표주가 추정치가 일정 수준 이상 변동되는 경우 심의·승인하는 절차가 추가된다. 리포트...
금감원은 지난해 5월 금융투자협회와 한국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으로 구성된 ‘4자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국내 증권사 리서치 부문의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검토해 왔다.
이번 개선안에서는 증권사가 리서치 리포트 ‘내부검수팀’을 정비·확충하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변경 관련 심의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했다. 내부검수팀은 이해관계 고지 의무 준수 등...
얼마 전에 상장사 기업에서 사장을 하다가 그만둔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가 ‘회계 제도는 꼭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더라. 자기도 사장을 해 보니깐 기업이 ‘갑’이고 외부감사를 해주는 회계사는 완전 ‘을’이라는 걸 느꼈다고 했다. 상황이 이런 걸 알게 되니 자기네 회사가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다른 회사로부터 입찰을 받으면 그때 첨부되는 재무제표를...
대전 바이오기업이 주축이 된 바이오헬스케어협회에 가입된 6개 상장사(바이오니아, 바이오리더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알테오젠, 제노포커스, 펩트론)의 시가총액만 1조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맹 교수는 그러나 아직 갈길이 멀다고 강조했다. 그는 "1세대 CEO들이 이제 50~60대 초반이 됐다"면서 "새로운 벤처기업들이 많이 나와야 하고 기존...
코스닥 상장사의 부채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스닥사 6곳은 자본금의 5배가 넘는 부채를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코스닥 12월 결산법인 770개사 가운데 전년과 비교 가능한 683개사의 부채비율을 집계한 결과를 보면, 부채비율 1위는 선박용 부품 제조사인...
한국회계학회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상장사협의회ㆍ코스닥협회의 의뢰로 지난 8월부터 회계제도 개선안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연구는 기업, 감사(회계법인), 감독(금융당국) 등 3분과로 나누어 이뤄졌다. 금융당국은 이날 발표된 방안을 참고해 연내 회계제도 개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윤승준 한양여자대학교 교수는 "회계부정을 근절하기 위해 기업에...
코스닥 상장사 슈피겐코리아가 개인투자자들과의 소통 창구 확대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슈피겐코리아는 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본사 및 여의도 회의실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 ‘2016 슈피겐 코퍼레잇 데이(SPIGEN Corporate Day)’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은 최근 온라인 선착순 사전접수를 시작했다.
국내 상장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