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생인 홍 대표는 2001년 서울대 경제학부를 차석으로 졸업한 후 삼성화재에서 4년간 근무했으나 출산 후 육아를 위해 퇴사했다.
이후 독학으로 사법시험에 도전해 2014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했으며, 서울대에서 응용계량경제학 및 금융경제학 분야로 박사학위도 취득했다.
삼성경제연구소에 입사해 기업자문과 규제연구에 집중하다가 퇴사 후 로스토리를...
그는 이 사진에 삼성전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주소와 함께 'Thank you'라는 글을 합성해 감사함을 전했다.
셰이크 함단은 두바이에서 가장 지위가 높은 귀족이지만 화재 현장에 구조대원으로 등장하거나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스스럼없이 공개해 UAE에서 이른바 '셀럽'(유명인사)으로 통한다.
포브스 등 경제지에 따르면 함단 왕자와 아버지인...
삼성화재는 지난해 말 정기 임원 인사에서 서울 송파지역단장인 오정구 단장을 상무로 승진시켰다. 개인영업본부 산하 두 번째 여성관리자이자 첫 고졸 출신 여성 임원이다.
1987년 삼성화재 전신 안국화재에 입사한 그는 2003년 충청사업부 둔산제일지점에서 지점장으로서 첫 번째 성공을 맛봤다. 지점 RC 40명이 합심해 한 달간 4000만 원 규모의 ‘슈퍼보험’을...
이런 가운데 삼성화재는 이번 인사에서 오정구 송파지역단장을 상무로 발탁해 주목된다. 오 신임 상무는 대전 대성여상을 졸업한 뒤 1987년 입사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졸 출신 여성을 임원으로 발탁해 조직 유연성과 다양성을 확보했다”며 “성별과 학력에 관계없이 능력에 따른 인사 철학을 구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보험업계 여성 임원은 전체...
조성하고 복지 증진을 위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989년 이건희 회장이 설립했으며, 현재 드림클래스 장학사업, 어린이집 보육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 재단은 9월 말 기준으로 삼성물산(0.04%), 삼성화재(0.36%), 삼성SDI(0.25%), 삼성전자(0.07%)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 등 다른 주요 재단의 이사장은 이재용 부회장이다.
현장 강화에 중점을 두기보다, 친정체제 강화를 위한 인사도 도마 위에 오른다. 최근 김인회 비서실장을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41명의 임원 중 사장 승진은 김 사장이 유일하다. 김 사장은 황 회장이 삼성에 있을 때 같이 근무한 최측근이다. 비서실장에서 사실상 KT그룹 경영의 2인자 자리인 ‘경영기획부문장’으로 전면 배치해 강력한 친정체제를...
첫 15년간 총무로 일하다 2003년 지점장으로 승진했다. 이어 15년간 지점장으로 일하다 2017년 두 번째 여성 지역단장에 올랐다.
삼성화재는 "이번 인사로 조직의 유연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성별이나 학력과 관계없이 능력에 따른 인사 철학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후속 조직개편 및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졸 출신 여성을 임원으로 발탁해 조직 유연성과 다양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삼성카드는 부사장 인사를 내지 않았다. 강병주 마케팅담당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교체설이 나돌았던 원기찬 사장은 자리를 지켰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개인과 조직의 성과뿐만 아니라 자질ㆍ사업전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시작으로 삼성생명, 삼성카드 등 계열사들이 금융당국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데다, 다음 달 정기 인사를 앞두고 섣불리 나서기가 힘든 상황이다.
이에 일부 관계자들은 연내 보험료 인상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자동차 보험료 인상에 관련한 시기, 오름 폭 등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재보험사가 또 다시 재보험을 든 ‘재재보험’형식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금융감독원은 손보사, 대리점을 대상으로 보험업법을 위반한 점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검사에 착수했다. 대리점을 대상으로는 법으로 정한 대리점 영업범위를 어겼는지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실관계 확인 차원”이라며...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현행 보험업법에 따라 삼성전자 지분을 ‘취득가액’으로 계산해 총자산의 3% 미만이라며 아직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은행·증권 등 다른 업권에서 지분 규모를 ‘장부가액(시가)’로 계산하는 방식을 적용하면 현재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규모는 8% 이상으로 뛴다.
최 위원장은 지난해 7월 17일 금융위원장 인사청문회 당시 박용진...
삼성화재는 2007년 조달청장을 지낸 김성진 숭실대 겸임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롯데손해보험은 2000~2010년 금감원 감사와 2006~2007년 금융위 상임위원을 지낸 문재우 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사외이사에 재선임했다. 한화생명도 2008~2009년 법무부 장관을 지낸 김경한 한국범죄방지재단 이사장을 재선임했고, 재무부 사무관 출신인 박승희 정리금융공사...
1987년 삼성화재 전신인 안국화재에 입사해 30년 넘게 삼성화재에 몸담았다. 인사팀장, 전략영업본부장, 자동차보험본부장 등을 지냈다.
최 사장과 함께 이범 삼성화재 부사장과 배태영 전무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김성진 숭실대 겸임교수가 신규 선임됐다. 김 사외이사는 재정경제부 국제업무정책관, 조달청장, 자본시장연구원 고문 겸...
16일 DB손해보험을 시작으로 21일 삼성생명, 23일에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등이 주총을 개최한다. 한화생명과 동양생명, 한화손보는 26일, 다음 날인 27일에는 미래에셋생명이 주총을 열 계획이다.
◇ 당국의 제동에도…주총 쏠림현상 여전 = 금융당국이 보험회사에 주총 분산 개최를 권유했음에도 쏠림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
이호형 IBK신용정보 대표, 김인 삼성화재 상무, 우상현 현대캐피탈 전무, 홍재문 은행연합회 전무 등 각계 현업에 재직 중인 인사들이 다수 모였다.
금융위는 기획재정부 등 정통 재무 관료조직에 비하면 비교적 역사가 짧고 인력도 적다. 그러나 조직 구성원 중 행정고시 출신 비중이 가장 높은 엘리트 조직이기도 하다. 특히 기업 구조조정과 부동산 대책,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