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첫 고졸 출신 여성임원 탄생

입력 2018-11-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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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구 삼성화재 상무.
▲오정구 삼성화재 상무.
삼성화재에 첫 고졸 출신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

29일 삼성화재는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2명과 전무 2명, 상무 2명 등 총 12명을 승진시켰다.

상무 승진자에는 오정구(49) 서울 송파지역단장이 이름을 올렸다. 오 상무는 1987년 대전 대성여상을 졸업하고 삼성화재 전신인 안국화재에 입사했다.

첫 15년간 총무로 일하다 2003년 지점장으로 승진했다. 이어 15년간 지점장으로 일하다 2017년 두 번째 여성 지역단장에 올랐다.

삼성화재는 "이번 인사로 조직의 유연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성별이나 학력과 관계없이 능력에 따른 인사 철학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후속 조직개편 및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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