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차녀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지난해 삼성생명공익재단에 3억 원을 기부했다.
2일 국세청 공익법인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생명공익재단이 거둬들인 기부금은 총 420억 원 규모다. 이중 삼성전자가 절반이 넘는 265억 원을 출연했고 이어 삼성디스플레이(16억 원), 삼성물산(11억 원), 삼성SDI·삼성전기(각 6억 원) 순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지분율은 홍라희 여사가 2.3%로 개인 최대주주로 올라섰고, 이재용 부회장 1.63%,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0.93%가 된다.
재계는 그룹의 핵심인 삼성전자 지분을 법정 지분대로 상속해 일각에서 우려한 가족 간 분쟁을 없앴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지분은 가족들이 법정 비율대로 배분해 각자의 재산권을 최대한...
이에 따라 삼성전자 지분율은 홍라희 여사가 2.3%로 개인 최대주주로 올라섰고, 이재용 부회장 1.63%,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0.93%가 된다.
다만 그룹 총수인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전자를 안정적으로 지배하기 위해 지배 구조상 삼성전자에 직결되는 삼성생명 지분은 차등 상속한다.
고인이 남긴 삼성생명 주식(4151만9180주) 중...
이 같은 분배 결과는 홍 여사가 9분의 3, 세 남매가 각각 9분의 2인 법정 상속비율과 일치한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 최대주주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분(보통주 기준)은 17.48%에서 18.13%로 늘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의 지분율은 각각 5.60%에서 6.24%로 증가했다. 홍 여사는 새로 0.97%를 취득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의 지분율은 각각 5.55%에서 6.19%로 증가했다. 홍 여사는 180만8577주(0.96%)를 상속받았다. 홍 여사는 기존에 삼성물산 지분을 1주도 보유하지 않은 상태였으나 이번에 주요주주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소유하고 있던 삼성SDS 지분도 홍라희 씨와 이재용 씨 남매에게 법정...
상속세법에 따른 법정 상속 비율은 홍 전 관장이 3분의 1(33%), 이재용 부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각각 9분의 2(22%)다. 상속 대상 주식 19조 원 중 홍 전 관장은 6조3000억 원, 이 부회장을 비롯한 자녀들은 각각 4조2000억 원을 상속하는 셈이다.
재계에서는 이 회장이 남긴 삼성생명(20.76%)ㆍ삼성물산(2.88%) 지분과 부동산 등 나머지...
한편 이건희 회장을 포함해 이재용 부회장과 홍라희 여사(1621억 원),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사장·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각 312억 원) 등 삼성 오너 일가가 지난해 받은 총 배당금은 1조3079억 원(우선주 포함)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리하는 64개 대기업 집단 중 자연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50대 그룹 총수 50명과 지난해...
호암재단 관계자는 "세계 유수의 상들과 견주어 손색없는 수준을 인정받는 삼성호암상에 30대의 젊은 수상자가 2명이나 선정된 것은 학계의 큰 소득으로 평가된다"라고 말했다.
삼성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과 사회공익 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찾아 격려하기 위해 1990년 고(故)...
회사출연금 32억 원과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신약개발재단)에서 받은 94억 원을 더해 총 126억 원의 사업비로 유코백-19 임상 1/2상 임상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유코백-19는 현재 임상 1상을 진행 중으로, 임상 1/2상 시험을 통해 안전성 및 면역원성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한 후 신속하게 3상 임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백신이 공급되는 상황에서...
삼성에는 삼성생명공익재단 외에 삼성복지재단과 삼성문화재단, 호암재단 등 4개의 공익재단이 있다.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이재용 부회장의 동생인 이서현 전 삼성물산 사장이 맡고 있고 삼성문화재단·호암재단 이사장은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겸하고 있다.
앞서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문화재단 이사장도 맡고 있었는데, 지난해 8월 임기가 만료되자 임기를...
별세 후엔 구광모 LG 회장 등 유족이 구본무 회장의 사재 50억 원을 LG복지재단 등에 기부했다. 구광모 회장은 지난해 국제백신연구소에 10억 원을 기부했다. 2015년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청년희망펀드 기부액은 20억 원에 달한다.
최태원 SK 회장도 사재를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했다. 2015년 그가 낸 기부액은 60억 원이다. 2018년 최종현 학술원에는 500억 원을...
대표적으로 반도체와 가전제품 모두에서 이익을 본 삼성전자, 두 분야에서 각기 호황을 누린 SK하이닉스와 LG전자 등 대기업이 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로 직접 수요가 급증한 비대면 산업도 있다. 카카오와 쿠팡·티몬 등 이커머스, 배달의민족과 같은 플랫폼 기업, 넥슨·엔씨소프트 등 게임업계도 대상이 될 수 있다.
이익 공유의 방식은 ‘협력이익공유제’가...
최근 삼성그룹주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가족관계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의 지분 가치도 크게 늘었다.
이어 서경배 아모레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대기업 경영자들이 오랜 기간 주식부호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남편인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은 삼성의 글로벌 핵심 인재 영입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됐다.
김 사장이 보임한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전략실은 우수 외국인을 적극적으로 영입해 계열사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조직이다.
LG그룹은 미래준비의 기반인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이 회장의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자녀인 이재용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남편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비공개로 재를 지냈다.
재가 진행된 사찰은 서울 강북 외곽에 있는 불교 종단 조계종 소속이다. 유족은 이 회장이 10월 25일 별세한 뒤 매주 이곳에서 제를 올렸고, 이날 마지막 재를...
김 사장은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둘째 딸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의 남편이다.
김 사장은 스탠퍼드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한 후 2002년 제일기획 상무보로 입사했다. 이후 제일모직 부사장과 사장,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을 거쳤다. 여러 회사를 거치며 쌓아온 경영과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 평가받았다.
삼성이 올해 전달한 성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 취약계층 생계 지원, 사회 복지시설 개보수 등에 쓰일 예정이다.
삼성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100억 원씩,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200억 원씩, 2011년은 300억 원, 2012년부터는 매년 500억 원씩을 기탁해 왔으며, 삼성이 1999년부터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은 총 6700억 원에 달한다.
연말 이웃사랑 성금 기탁에는...
삼성은 지난 2월 청소년 폭력 예방 전문 기관(NGO)인 푸른나무재단, 교육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전국 초·중·고등학생, 교사와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 폭력 예방 교육 사업 ‘푸른코끼리’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삼성 5개 전자계열사가 참여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문가들이 모여...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이날 오전 11시 추도식에 참여해 참배했습니다.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 문턱 낮아진다
운전석에 사람이 없는 자율주행차가 운행할 수 있게 됩니다. 임시운행 허가 절차도 안전요건을 갖추면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되는데요. 국토교통부는 19일 해당...
추도식에는 이 부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전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가족과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전 계열사 사장단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이 부회장은 선영 바로 옆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 호암관에서 사장단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 부회장은 부친 이건희 회장 별세 이후 약 3주 만에 열리는 창업주 기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