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분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의 모습을 사진과 글로 담고 싶다.
>>>>>>>>>>>>>>>>>>>>>>>>>>>>>>>>
아빠 이규선 30년간 다닌 은행에서 퇴직 후, 시골에서 자연인으로 살고 있는 ‘딸 바보’.
딸 이슬기 삼성맨을 그만두고, 놀이·공연·강연을 기획하는 액션건축가로 활동하는 ‘추억 부자’.
부산상고와 고려대 상과대학을 졸업한 이 전 부회장은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한 1971년 1월 옛 제일모직에 입사해 2011년 말 삼성물산 고문을 끝으로 회사를 떠날 때까지 40년간 ‘삼성맨’으로 지냈다.
제일모직 관리부장을 거쳐 회장비서실 운영팀장과 재무팀장, 비서실장을 맡았다. 이후 삼성 구조조정본부장,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삼성전략기획실장...
한화케미칼이 폴리실리콘 부문 구원투수로 ‘삼성맨’인 옥경석 삼성전자 전 부사장을 영입한다. 한화큐셀 남성우 사장에 이은 ‘삼성맨’ 출신의 영입이어서 한화의 선택이 어떠한 결과를 이뤄낼지 이목이 쏠린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영입이 비단 태양광 관련 폴리실리콘 부문의 사업 안정뿐만 아니라 반도체 등의 사업 영역 확대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삼성물산을 거쳐 신세계그룹 이마트 사장을 맡았던 그는 지난 2014년 7월 오리온으로 자리를 옮긴 뒤, 혁신적인 체질개선 작업에 나선 바 있다.
29일 오리온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리온 전 직원들은 생산성격려금(PI)과 함께 처음으로 초과이익분배금(PS)을 받았다.
PS는 허 부회장이 올해 처음 도입했다. 부임 이후 이익금을 꼭 지원들과 나누겠다는 약속을 지킨...
[4컷썰] 삼성맨들이 본 '직장에서 없어져야 할 것들'
1"사무실에서 손톱깎는 건 꼴불견이죠""볼 일 보고 손 안 씻는 건 그렇지 않나요?"
2삼성맨 2416명이 꼽은 '직장에서 사라져야 할 악습' 들입니다.1위에서 5위까지를 보면
35위 "또 지각이야?" 출근.미팅 상습 지각4위 "글쎄 김대리가 말이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하는 사업보고서와 분기보고서 등을 보면 어렴풋이나마 '삼성맨'이 얼마나 줄었는지 추측할 수 있다.
1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으로 탄생한 통합 삼성물산 등 삼성 주요 계열사 13곳에서 적게는 수백명에서 많게는 1천명 이상이 최근 1년 새 회사를 떠났다.
소위 주력...
삼성 출신들이 대거 포진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기업 원익IPS가 대폭 개선된 3분기 실적을 거뒀다.
원익IPS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3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6% 증가했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56억4800만원으로 84.5% 증가했고 당기순익은 356억9100만원으로 142.2% 늘었다. 이는 삼성전자와 삼성디플레이 등 주요...
'삼성맨' 이었던 김철교 한화테크윈 사장이 한화그룹 소속으로 내놓은 첫번째 성적표가 시장의 기대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는 평가다.
지난 27일 한화테크윈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0억1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4.2%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6480억900만원으로 7.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44억700만원으로 385.6...
◇ [데이터뉴스]외국인 임원 10명 중 8명 ‘삼성맨’
국내 100대 기업에 몸담은 외국인 임원이 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기업 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금융업을 제외한 매출 기준 100대 상장사의 전체 임원 6928명 중 외국인 임원은 18개사에 101명이 소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 [데이터뉴스]중위권 그룹 투자 작년보다 0.2...
국제적인 감각을 지닌 세계 경영자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관습이나 문화적인 차이를 뛰어넘어 그 나라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현지화된 삼성맨’을 양성하는 제도다. 초창기 지역전문가로 파견되는 인력에 대해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직접 챙겼을 정도로 강한 애착을 갖고 있다.
‘삼성MBA’는 21세기 초일류기업의 초석이 될 차세대 핵심 인력을...
이를 위해 경쟁사 수장인 최영휘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삼성맨인 유석렬 전 삼성카드 사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그의 노력은 구체적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 이미 외형적인 면에서 리딩뱅크에 올라섰다. KB손보를 포함한 KB금융의 총자산은 445조원(1분기 기준)에 달한다. 신한지주(416조)를 단숨에 따돌렸다.
순이익 규모도 앞섰다. 올해 1분기 KB금융은 전년...
삼성그룹이 임직원의 반바지 차림을 허용한다.
23일 삼성에 따르면 이달 29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2개월간 금융계열사를 제외한 전 계열사 임직원은 주말과 공휴일에 반바지를 입어도 된다. 넥타이를 매지 않고 반소매 셔츠를 입는 ‘쿨비즈(cool biz)’도 이날부터 시행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한해 허용된 휴일 반바지 착용은 삼성 계열사 전반으로...
삼성이란 조직은 헌신과 충성도가 강점이지만 다양한 배경의 삼성맨을 끌어가기 위한 전략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삼성의 사업구조 재편에 대해 "삼성을 단순한 기업집단에서 투자친화적 그룹으로 바꾸고자 제대로 된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이 진행 중"이라며 "빠른 행보가 주주들에게 삼성의 리더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21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뽑힌 신입사원 9000여명은 다음 달 4~5일 이틀간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열리는 ‘2015 하계수련회’에 참가해 ‘삼성맨’이 되는 마지막 입문교육을 받는다.
삼성그룹 신입사원 하계수련회는 1987년부터 매년 이맘때 신입사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2박 3일간 대대적으로 치러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장기자랑, 체육대회, 응원전 등...
손 전 사장은 지난해 말 삼성과 한화간의 빅딜 과정에서 삼성토탈이 한화로 넘어가게 되자 “삼성맨으로 남겠다”며 한화토탈 사장 자리를 거절했다.
한편, 한화토탈은 지난달 30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삼성토탈에서 한화토탈로 변경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후 5월 1일부터 한화토탈이 출범하며 새 대표에 김희철 한화그룹 유화부문 인수후합병...
30대 초반 뱅커스 트러스트은행에서 근무하기도 했지만 황 회장은 삼성전자 자금팀장,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 삼성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삼성증권 대표이사 등 삼성그룹 요직을 두루 거치며 삼성맨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삼성그룹 내 최고 금융전문가로 승승장구하던 황 회장은 삼성을 떠나 금융권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우리금융지주 회장...
1985년 삼성석유화학에 입사한 한화종화 홍 대표는 30년간 ‘삼성맨’으로 지내다 이번에 내부승진했다. 이 때문에 구성원들의 동요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인수 작업을 총괄한 한화토탈 김 대표는 출범식에서 직원들에게 한화의 기업문화에 서둘러 융합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한화그룹은 ‘신용과 의리’를 바탕으로 ‘도전, 헌신, 정도’를 실천하는...
삼성직무적성검사(SSAT)에 합격한 지원자들은 이달 중순까지 계열사별로 진행되는 면접전형을 거치면 '삼성맨'이 될 수 있다. 전형은 직무역량면접(PT면접)과 임원면접(인성면접)으로 구성된다. 최종합격자는 6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오는 8일까지 직무역량과 핵심역량 등 1차 면접을, 26∼29일 영어 등 2차 면접을 본다.
LG그룹과 SK그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