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5개 부문별 주관부처는 이달 중 각각 민관합동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수출동력 확보를 위한 분야별 과제 추진 및 신규과제 발굴에 나선다. 부처합동 수출투자지원반도 구성해 수출애로해소, 투자수요 발굴을 추진한다.
이후 정부는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어 매월 과제 이행상황 등 면밀히 점검한다.
구체적으로 △기획재정부(경제활성화 추진전략) △산업통상자원부(공급망 안정화 및 반도체·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국토교통부(해외건설·원전·방산)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 지원), 문화체육관광부(관광산업 회복·K-컬쳐 집중육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인공지능·디지털·헬스케어) 등으로 이들 6명의 장관 발표 주제는 일찌감치 확정됐다.
윤...
전 세계 공급망을 광물별로 산지 등을 지도로 잘 준비해 거래상황이나 생산상황을 철저히 산업통상자원부가 중심이 돼 준비를 해야 한다”며 “박진 외교부 장관이 안 나왔지만 공급망 안정화에 중요한 게 다변화다. 산업부에서 구체적인 전략과 디테일한 상황 점검을 상시로 해 기업들과 호응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캐나다·호주·인니 등...
이 장관도 "정부도 캐나다와 호주, 인도네시아 등 광물 자원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해서 자원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차전지는 앞으로 우리가 크게 키워나가야 할 핵심산업이기 때문에 소재나 핵심광물, 공급망을 강화하면서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대책을 담은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을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핵심광물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개최美 IRA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 다변화李 장관 "협력 시 양국 경제발전 도움"한덕수 총리도 칠레 찾아 협력 당부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의 핵심광물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호주와 만나 협력을 당부했다.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칠레를 찾아 리튬 협력을...
(석간)
◇산업통상자원부
11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장소미정)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산업부 2차관 11:00 BIPV 현장방문(서울에너지공사)
△2차관, 서울에너지공사 BIPV 실증단지 방문
△키갈리 개정서에 따른 수소불화탄소(HFC) 감축 이행을 위한 제도 정비
△사용후전지의 안전한 재사용을 위한 안전관리 운영기반...
전 세계적으로 핵심 광물 쟁탈에 불이 붙은 만큼, 정부가 해외 자원개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최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은 한국광해광업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지난해 리튬, 희토류와 같은 핵심 광물의 자원개발률이 2.4%에 그쳤다고 밝혔다.
자원개발률이란 수입...
윤석열 대통령은 22~23일 캐나다를 방문해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광물자원 공급망 확보 등 중요한 무역 아젠다를 놓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 산업통상자원부와 기업 관계자들이 캐나다에서 배터리에 쓰이는 리튬과 니켈 등 주요 광물을 공급받는 협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李 장관, 美 의회 만나 우려 전달구체적인 성과 가져오긴 힘들듯실무선에서 美와 협력 계속 진행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IRA)과 바이오 행정명령 등에 대한 국내 산업계의 우려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을 찾았다. 정부 합동 대표단 등 실무진 협의에 이어 이 장관이 직접 미국을 찾아 미국 행정부·의회와 만나 논의할...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미국 주도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공식 협상 개시를 미국 등 14개 참여국들과 선언했다고 밝혔다.
IPEF 참여국들은 8~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IPEF 장관회의에서 무역·공급망·청정경제·공정경제 등 4개 의제에 대한 각료선언문을 채택하고 협상 개시를 선언했다.
각료선언문은 5월 23일 IPEF 출범 뒤 진행된...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긴급 통상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관계부처와 함께 인플레이션 감축법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6일 북미에서 조립되지 않거나 중국산 광물·배터리를 사용한 전기차에 세액공제 혜택,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는 내용의 인플레 감축법에 서명했다. 이에 현대 아이오닉5와 기아 EV6...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기획재정부, 외교부와 정부 대표단을 꾸린다. 정부 대표단은 미국의 무역대표부(USTR)와 재무부, 상무부 등 행정부 주요 기관과 의회를 방문해 개정된 전기차 보조금 제도에 대한 국내 우려와 업계의 의견, 여론 등을 전달한다.
인플레이션감축법은 북미에서 조립된 전기차에 한해 최대 7500달러까지 지원금을 주는 내용이 골자다. 본래 중국...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언급한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는 양자 협의 후 검토할 예정이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등 반도체·자동차·배터리 업계와 만나 미국의 반도체지원법과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두 법안이 국내 업계에 줄 수...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호주 기후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부, 산업과학자원부와 '제31차 한국·호주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에너지협력위)'를 개최한다.
에너지협력위는 1980년부터 에너지와 광물자원 분야에 관해 양국이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온 공식 협력 창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국제 에너지 공급망이 위기에 빠진 만큼, 청정에너지 확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미국이 추진 중인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과 관련한 법에 대해 현대차 등 국내 업계의 우려를 전달했다.
11일 산업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현대차,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 SDI)와 비공개 간담회를 통해 전기차 보조금법에 대한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7일(현지시간) 상원에서 전기차 보조금...
28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바흐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끝난 후 양국 정상 임석하에 '지속 가능한 친환경 투자촉진 협력각서'를 체결했다.
그린 투자 협력각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투자 실현을 위한 투자, 기술이전, 역량 강화 등 상호 협력활동 촉진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국은 △친환경...
관련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소부장 자체가 기존에 보면 중간재 중심으로 돼 있었다면 이번에 앞 단위에 있는 광물 자원 등 원소재 분야에 대해 공급망과 관련된 내용은 조금 취약하다 보니깐 그걸 이번에 대폭 보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국제 공급망이 혼란스럽고 원자재의 수입이 어려워진 만큼, 국내 기업을 보호하고 자체적인 힘을...
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FDI)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FDI는 신고기준 110억 9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 감소했다. 도착기준은 69억 2000만 달러로 21.7% 감소했다.
산업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국제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FDI에 대한 국제 투자가들의 불확실성이 반영된 것으로...
이번 협상은 이경식 산업통상자원부 FTA 교섭관이 수석대표로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정부 대표단이 함께 한다. 에콰도르 측에선 에드윈 바스게스 생산통상투자수산부 협상실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양측은 지난 3월 양국 통상장관의 협상 재개 합의로 2016년 5차 협정 이후 6년 만에 협상 테이블로 나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