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화성을 가지고 있어 산불확산 차단에도 우수해 산림청에서 상수리나무를 활용한 내화수림대 형성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상수리나무 탄소흡수원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번에 석유공사 거제지사와 울산지사에 조성된 탄소흡수원은 축구장 약 50개 크기로, 10년 후 연간 약 370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있으며, 이는 내연기관 승용차 154대의...
치유농업은 농촌진흥청에서, 산림치유는 산림청에서, 해양치유는 해양수산부에서, 치유관광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 중이다. 이달 6일 건국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 행정학회 토론회에서 이제는 '치료나 보건'을 넘어 '복지'가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한 '융합행정'이 강조됐다. 의료는 단순한 질병의 치료를 넘어 건강과 행복을 종합적으로 다뤄야 하며, 부처...
9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의 아세안인 이용 활성화와 내·외국인 교류 촉진을 위해 '아세안인 동반 예약 할인제도'를 이달부터 정식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 기산리에 위치한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등...
이번 대책은 태풍, 집중호우 증가로 하천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수부 주관으로 하천 등 관리 주체인 환경부·산림청·지자체·수자원공사·농어촌공사 등이 함께 수립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하천 쓰레기의 해양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 댐, 하굿둑에서 쓰레기를 수거함과 동시에...
현재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중앙계획지원단 단장, 산림청 중앙산지관리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촌분과위원, 국토정책위원회 위원, 기획재정부 재정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위원, 한국지역개발학회 부회장, 한국농촌계획학회 부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자문 역할을...
임업 주무부처인 산림청은 외국인력 도입이 임업계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업 종사자도 고령화하는 데다 현장이 대부분 산으로 작업강도도 높아 안전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고령의 임업인을 대체하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은 내년 상반기까지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3일 산림청과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 및 도시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LH는 공원 및 공공건축물 등에 국산목재 사용을 활성화하고 산림청은 LH 사업부지 등을 활용한 도시숲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LH는 동탄2신도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8개 사업지구에 총 38만5000㎡ 규모의 탄소상쇄...
‘학교 숲 우수사업지’는 신규 조성 분야 4개 학교, 활용·사후 관리 분야 3개 학교 등 전국에서 7개 학교를 산림청이 선정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사후 관리 분야(부광여고)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신규 조성 분야 대상(제물포여중)과 사후 관리 분야 우수상(인화여고) 등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인천시와 미추홀구의 지속적인...
산림청이 주도하는 산림치유의 역사는 10년이 넘는다. 따라서 치유관광산업은 여러 부처의 협조와 융복합을 통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 다양한 이해를 조정하고 통합조정과 협조를 도출하기 위해 가칭 '치유산업기본법' 제정도 필요하다.
셋째 치유관광산업육성법은 국내 관광 산업의 도약과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 것이다. 국내관광 산업은 콘텐츠, 품질...
탄소상쇄 숲은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탄소흡수율이 우수한 나무를 심고, 이를 통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산림청으로부터 공식 인증받는 친환경 조림 사업이다.
포스코퓨처엠은 2030년까지 포항, 광양, 세종, 서울 등 전국 사업장 인근 100헥타르(㏊) 면적에 총 1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상쇄 숲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면적은 축구장 약 143개 규모에...
신한금융그룹의 ESG 사업과 연계다양한 사업 통해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신한카드는 산림청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해 산림 생태계를 유지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산림 보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ESG 프로젝트는 신한카드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이 협력한 사업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산불에 취약한 침엽수림 군락지 31곳을 산불취약지구로 지정해 순찰 및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림청과 협조해 산불 발생 시 즉시 상황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산불 상황관리 체계 개선과 산불 초동대응반을 편성해 초동 대응력을 강화한다.
'산불 신고 포상금 제도'를 시행해 산불방지를 위한 국민의 자율적인 감시와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이번 식수 행사는 두나무가 지난 3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진행한 ‘세컨포레스트와 함께하는 회복의 숲(이하 ‘세컨포레스트’)’ 캠페인의 일환이다.
세컨포레스트 캠페인은 산림 복원을 위해 2022년부터 두나무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시민 참여형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두나무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 내 마련된 가상의 숲에 나무 한 그루를 심으면 실제...
산림청은 특히 가을에 방문하면 좋은 단풍이 아름다운 도시의 가로수길 3곳을 추천했다.
먼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위례성길(올림픽공원 남4문∼장미광장)에는 노란빛으로 물든 은행나무길과 주변 올림픽공원 느티나무가 어우러져 마치 숲속에 와있는 느낌을 받는다.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부담 없이 거닐기 좋다.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는 수성못을 따라 버드나무...
앞서 산림청은 8월 말 “경기·충북·경북·전북 등 전국적으로 미국흰불나방의 밀도 증가가 확인되고 있다”며 발생 예보 단계를 ‘관심’(1단계)에서 ‘경계’(3단계)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산림병해충 방제 규정 제6조에 따르면 경계 단계는 외래·돌발병해충이 2개 이상의 시·군 등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거나 50㏊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 해당한다.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어린이 미술대회다. 1993년에 제1회 대회를 시작해 올해 31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올해부터 문화체육부장관상이 추가 신설돼 대회의 위상이 한층 격상됐다.
21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5월 3일부터 4개월간...
산림청은 이달 23일께 설악산 단풍이 절정을 맞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내장산(29일)과 지리산(31일), 한라산(11월 1일) 순으로 오색빛으로 물든 단풍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 단풍길 99선’ 선정…정동길·북한산 일대
서울시는 가을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9선’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서울 단풍길 99선은 우리에게...
16일 국회 농림축산해양식품위원회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이 산림청과 산림조합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림조합은 2021년 3월부터 2022년 9월 사이 귀금속 업체와 맥주전문점 등에서 직원 퇴직 공로품 구입 및 직원들과의 대화 등을 목적으로 조합 법인카드를 1524만1000원 상당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산림조합을 포함해 국내 공공기관들은 경비...
산림청에 따르면 성인 78.1%가 월 1회 이상 등산·도보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서울시 산악사고 출동 건수와 인명사고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산악사도 출동 건수는 5562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중 10월과 주말 오후 1~3시 사이에 출동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별로는 50대 구조대상자가 가장 많았지만, 코로나19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