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성 평등 문제는 우리 사회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할 과제”라며 “기회 부족으로 경쟁이 아닌 전쟁을 치러야 하는 청년세대의 문제 해결과 함께 성차별 문제 해결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도 SNS를 통해 “망언록에 더 이상 쓸 자리가 없을 것 같다”며 윤 후보를 비판했다.
심 후보는 “윤 후보의...
공 연구원은 “원자력 발전, LNG 발전 포함 여부 등 논란이 있으나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글로벌 표준이 생겨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ESG 책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 요인 및 사회 요인 관련 정보를 포함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자율 공시도 ESG 제도화의 한 축이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2025년 이후 단계적으로...
거래소는 올해의 미션으로 △한국 증시 레벨업 △확고한 시장 신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거래소 체질 전환 등 4가지를 선정했다. 거래소는 이 미션들을 달성하기 위해 미션당 3가지, 총 12대 역점과제를 설정했다.
먼저 한국 증시 레벨업을 위해서는 △시장별 특화된 상장 활성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코스닥 기업 규모, 성장단계별 맞춤형 상장 관리...
유재영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총괄은 “SK이노베이션 노사는 노와 사의 경계를 넘어 합리적인 선진노사문화 모델을 제시하고, 지속적으로 진화/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 노사는 더 큰 행복을 함께 만들고, 구성원과 사회에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혁신과 도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바로 기업가정신"이라고 말했다.
중진공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우리나라 기업가정신지수는 OECD 44개국 중 9위로 전년대비 6계단 올랐다. 하지만 '실패의 두려움'(43위)과 '기업가정신 교육훈련의 적절성 및 충분성'(22위)은 중하위를 차지했다. 김 이사장은 이 대목을 지적했다. 그는...
과학기술부총리 주도 10대 미래전략기술 '대통령 빅프로젝트' 추진메가시티 균형발전에 고속철도 확충과 도심 철도ㆍ고속도로 지하화디지털 전환에 135조 투자해 200만 일자리 창출…인재 100만 양성기후에너지부 주도 에너지고속도로 깔고 기후대응기금 확충중소기업 위한 10조 모태펀드, 수출 세계 1위 100개 목표주가 5000 목표로 장기투자가 중심 교체ㆍ기금 국내투자...
시장 민주주의 제도가 발전한 사회는 격차 해소를 위한 누진세 등 장치가 있었던 반면 중국은 전무했다. 2014년 소득세 개편을 시도했지만 결국 무산됐다. 중국 정부가 할 수 있었던 건 대기업과 부유층의 목을 비틀고, 가격을 억누르는 방식뿐이었던 것이다.
중국 경제가 휘청거리면서 세계 경제가 요동친다는 게 더 큰 문제다. 현재 중국과 세계 경제는 1970년대...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대체투자운용을 통합하면서 “대형종합자산운용사로서 확고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전통자산부문과 대체자산부문의 협업으로 대체투자 관련 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조 사장은 “시장의 변화를 감지하고 남보다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이어 "우리가 최대의 수출을 달성할 수 있었고 GDP 규모 세계 10위, 무역규모 세계 8위의 경제대국으로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송 대표는 "그러나 부동산 문제를 비롯해서 낮은 출생률, 높은 자살률, 양극화 문제 등 아직 해결해야 할 사회적 지수들이 많이 남아있다"며 "민주당은 더욱 더 겸허한 자세로 반성적 기조 하에 부족한 점을...
재생에너지의무발전제도(RPS)에 따른 기후환경요금도 4월부터 2원 오른다. 인상 폭은 약 10%다. 여기에 도시가스 요금도 5월부터 16%가량 인상된다.
전기·도시가스 요금 인상만으로 전반적인 물가가 급등하진 않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기·도시가스 등 두 품목의 가중치(총지수 1000)는 각각 15.5, 12.7이다. 전기 요금이 10%, 도시가스 요금이 16% 오를 때...
6차 사회적기업 육성전문위원회 개최
△고용노동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6개)과 간담회 개최
30일(목)
△고용부 장관 07:30 경제중대본회의(서울청사)
△고용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20년 전국노동조합 조직현황(석간)
△‘20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지수 발표
△지자체를 위한 산재예방 매뉴얼...
전날 코스피는 미국에서 사회지출 법안 반대 소식 여파로 낙폭을 키운 현지 지수선물 하락에 동조화되며 전 거래일 대비 1.81%(54.73포인트) 떨어진 2963.00으로 장을 마쳤다.
시총 상위 20위권 종목은 대부분 하락 마감한 가운데 1.48%(4000원) 오른 27만4000원에 거래를 마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날도 강세가 예상된다. EU가 노바백스 백신 긴급사용을 허가했기...
대한건설협회는 SOC(사회간접자본) 투자의 신속성·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기준의 상향이 시급하다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기획재정부에 건의했다.
예타 조사는 국가 예산 투입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해 예산낭비 및 사업 부실화를 방지하고자 1999년 도입됐다. 하지만 20년이 지난 현재 국내총생산(GDP)이 3.3배, 소비자물가지수는 1.6배...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에서 '전기차 배터리 업계 사회적 책임 발전 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8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중국 법인은 최근 열린 제13회 '기업의 사회적 책임 청서' 발표회 및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중국포럼 2021 동계회의'에서 이 같은 결과를 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청서란 중국 사회과학원 사회적 책임 연구센터가 매년 집필하는...
현대차그룹은 3일(현지시각)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21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으로 자동차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는 중국 내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CSR 평가지수다. 중국사회과학원이 기업의 매출, 브랜드, 영향력 등을 고려해 선정한 중국 내 300개 기업(국유, 민영, 외자 각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류허 부총리는 이날 인민일보에 기고한 ‘반드시 높은 질적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는 제목의 글에서 “우리는 공동부유를 촉진해야 한다”며 “온 사회의 적극성과 능동성을 최대한 끌어냄으로써 전체 사회의 인력 자본 수준과 전문적 기술력을 높이고 중산층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공동부유’를 기치로 내걸면서...
한편 지난해 7월 이뤄진 공정위와 건설업계의 상생협약 선언 취지를 되새기고, 건설업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삼성엔지니어링 등 '2020년 동반성장지수'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은 6개 건설업계 원사업자 대표를 비롯해 수급사업자 대표,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가...
현대글로비스는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된 배경으로 다양한 ‘ESG’ 강화 활동을 꼽았다. ESG는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필수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한다.
앞서 회사 측은 ESG 경영위원회를 조직해 ESG 경영을 강화했다. UN이 지속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발의한 UNGC(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하는 한편, 국내 물류기업 중...
한국리츠협회는 지난달 26일 한국 리츠 20주년을 기념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선언했다. 친환경 건축물 투자 확대, 안전을 고려한 투자 및 고용 창출, 개인 투자 기회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한다. 상장 리츠에 대한 ESG 평가지수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ESG 경영의 체계적인 추진과 일반 투자자들의 투자 지표 활용 등을 위해서다.
정 회장은 “ESG 경영은 이제...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가치와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 한남대학교 김홍기 교수는 이러한 내용과 함께 “소상공인의 업종 다양성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도 기여한다”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 2016년∼2021년 대전광역시 아파트의 월세 금액과 인근 소상공인 수, 다양성 지수를 회귀 분석한 결과, 소상공인 수가 많고 업종이 다양할수록 아파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