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장 전 부장판사가 낸 사직서를 15일 자로 수리했다. 이후 장 전 판사는 여러 매체를 통해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4․15총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법관이 사직서를 제출하면 정기인사 때맞춰 수리한다. 하지만 이번엔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공직자 사퇴 시한이 16일인 만큼 대법원은 이를 고려해 장 전 부장판사의 사직서를 수리한 것으로...
청와대에 따르면 세 사람은 4·15총선 출마에 출마하기 위해 공직자 사퇴시한(16일)을 하루 앞두고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사표를 모두 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 대변인은 경기 고양 지역을 비롯해 서울 광진을과 동작을, 경기 의정부을과 성남 분당을 등 다양한 지역이 거론되지만 아직 출마지역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다.
유 관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도 6일 사표가 수리되면서 7일 퇴임했다. 김 이사장은 2017년 11월 임기 3년의 이사장에 임명돼 임기를 1년 남기고 총선에 뛰어들었다. 국민연금 이사장 자리에서 물러난 후 8일과 11일 서울과 전주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기도 했다.
그는 국민연금공단이 위치한 전라북도 전주 출신으로 2016년 4ㆍ13 총선에서 전북 전주시병 지역에...
국민연금에 따르면, 4월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한 김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사표 수리로 이날 이사장직에서 물러났다.
김 이사장은 2017년 11월 임기 3년의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임명됐다. 임기까지는 10개월 여 남은 상황이다.
그는 국민연금공단이 있는 전북 전주 출신이다. 전주시병(덕진구)에서 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추 장관이 임명됨에 따라 지난해 10월 1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표가 수리된 지 80일 만에 장관 공백 사태가 해소됐다. 추 장관은 문재인 정부 들어 국회의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되는 23번째 장관급 인사가 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임명장 수여식에서 “법무 행정이 검찰 중심에서 벗어나 민생과 인권 중심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면서 “(법무행정 개혁이)...
추 장관이 임명됨에 따라 지난해 10월 1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표가 수리된 지 80일 만에 장관 공백 사태가 해소됐다.
지난 연말 국회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이 통과된 데 이어 새 법무부 수장 인사까지 마무리되며 새해 검찰개혁 작업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윤석열 검찰'이 청와대를 겨냥한 수사를 이어가는...
추 후보자가 임명되면 지난해 10월 1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표가 수리된 지 80일 만에 장관 공백 사태가 해소된다.
지난 연말 국회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이 통과된 데 이어 새 법무부 수장 인사까지 마무리되며 새해 검찰개혁 작업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윤석열 검찰'이 청와대를 겨냥한 수사를 이어가는...
박선영 아나운서가 SBS에 사직 의사를 밝힌 가운데, SBS 측은 아직 사표 수리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SBS 측은 24일 다수 매체를 통해 "박선영 아나운서가 최근 회사를 관두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라면서도 "아직 회사와 협의 중이다. 사표 수리가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텐아시아는 박선영 아나운서가 23일 개인...
검찰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채 전 대표의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채 전 대표는 검찰 수사를 받던 지난달 사의 표명을 했고 최근 사표가 수리됐다.
1994년 애경그룹에 입사한 채 전 사장은 애경그룹 계열 광고회사인 애드벤처 차장과 애경개발 전무를 거쳐 2005년 애경개발 대표이사 사장에 부임했다.
공개된 사직서에는 "본인은 일신상의 사유로 2019년 9월 10일자로 사직하고자 하오니 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근무일 2019년 12월 31일"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진중권 교수는 이후 "내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나. 이젠 자유다!"라는 글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직서는 이미 9월 작성을 한 것으로 보인다. 사직서에 적혀 있는 9월 10일은...
박 사무총장은 사표 수리 여부에 대해 아직 결과는 모른다고 전했다.
앞서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청와대 인근 ‘투쟁 텐트’ 앞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그동안 너무 태만했다”며 “단식하는 동안 많은 교훈을 얻었다. 국민이 자유한국당이 다시 태어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확신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더 이상 국민의 명령 받들기를 지체하면 자유한국당은...
사퇴 경위에 대해선 "대표도 새로운 차원의 대여투쟁을 강화해야 하는 시점이고, 혹시 같이 일하면서 체제에 미비점이 있다든지 느낌이 있었을 테니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서라도 편하게 사퇴 의사를 밝히자고 논의를 해왔다"고 답했다.
박 사무총장은 사표 수리 여부에 대해 아직 결과는 모른다고 전했다.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으로 재직하던 2017년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차량 등 각종 편의를 받고 자녀 유학비, 항공권 등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받았다.
당시 징계 조치 없이 더불어민주당 전문위원을 거쳐 부산시 부시장 자리에 오른 유 부시장은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부산시는 수사 진행에 따라 사표 수리를 결정할 방침이다.
아베 총리는 사표를 수리하고 모리 마사코 전 저출산담당상을 후임으로 임명했다. 그는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에게 “스가와라 전 경제산업상에 이어 가와이 법상까지 사임하는 결과가 된 것에 대해 엄중한 비판이 있는 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것”이라며 “이들을 임명한 것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이 사과한다”고 말했다.
후임으로...
아베 신조 총리는 즉시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 인사를 냈다.
스가와라는 지난달 개각 때 경제산업상에 지명될 당시, 이례적인 발탁 인사로 주목을 받았던 인물이다. 그러나 이달 10일 주간지 ‘슈칸분슌(週刊文春)’에서 스가와라가 과거에 유권자들에게 멜론과 게, 명란젓 등을 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고, 24일에는 지역구 후원자의 장례식에 비서가...
검찰은 비위 검사에 대한 봐주기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의원면직 제한 사유인 중징계 해당 여부가 불분명한 경우 원칙적으로 사표 수리를 제한하고 8명 중 7명이 외부위원인 대검 감찰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사유 유무를 엄정하게 판단할 방침이다.
감찰에 대한 외부 통제도 강화할 계획이다. 검찰은 검사 중징계 등 주요 사안은 의무적으로 감찰위원회에 회부해 징계...
서울대 법대와 본부 등에 따르면 조국 전 장관은 14일 장관직 사표가 수리된 뒤 서울대 법과대학에 복직 관련 서류를 보냈다.
서울대 대학본부 교무처는 이를 곧바로 결재했고, 부총장 전결을 거쳐 조국 전 장관은 15일자로 서울대 교수직에 복직 처리됐다.
서울대가 준용하는 교육공무원법에 따르면 서울대 교수가 공무원으로 임용될 경우 재임 기간 휴직할 수 있고...
전격 사퇴 의사를 밝힌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직서가 정식 수리됐다.
14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법무부장관 면직안을 오후 5시 38분에 재가했다”고 밝혔다.
조국 장관의 임기는 14일 밤 자정 공식 종료 되며 김오수 차관이 장관의 직무를 대행한다.
9월 8일 임명된 조 전 장관은 오늘 취임 35일만에 자진 사퇴했다.
임 부장검사는 김 전 총장 등이 2016년 당시 부산지검 소속 윤모 검사가 사건처리 과정에서 민원인이 낸 고소장을 위조한 사실을 적발하고도 별다른 징계 조치 없이 사표 수리로 무마했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서지현 검사가 안태근 전 검사장의 성추행 사건 처리 문제를 두고 법무부·검찰 간부들을 직무유기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