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 독감백신이 이와 같은 승인을 받은 것은 프랑스 사노피 파스퇴르에 이어 세계 두 번째다.
PQ(Pre-qualification)는 WHO가 개발도상국에 백신 공급을 목적으로 품질, 안전성·유효성 및 생산국 규제기관의 안전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 등 UN산하기관은 품질, 안전성·유효성 등에 대한 WHO 사전적격성평가(PQ)를 통과한 백신에 한하여...
사노피와 체결한 총 39억유로 규모의 퀀텀프로젝트(당뇨약 3종)도 랩스커버리 적용 약물이다.
지난해부터 한미약품이 성사시킨 기술 수출 계약 규모는 약 9조원(33억3800만달러+39억유로)에 육박하는데 이중 랩스커버리 적용 약물은 60%가 넘는 약 6조원(9억1500만달러+39억유로)에 달한다. 한미약품이 확보한 계약금 약 8500억원(2억9200만달러+4억유로) 중 랩스커버리...
한미약품 주가는 지난 9월 30일 베링거잉겔하임의 폐암신약 개발 중단에 이어 10월 28일 사노피에 기술 이전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이 내년으로 연기된다는 발표에 계속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미국 임상정보 사이트 Clinicaltrials.gov가 작년 11월, 얀센으로 기술 수출한 비만ㆍ당뇨치료제 ‘HM12525A(JNJ-64565111)’의 현 상태를 ‘suspended...
사노피와 체결한 39억유로(약 5조원) 규모의 계약에 이어 계약 규모로만 보면 국내 제약역사상 두 번째로 큰 계약이다.
업계에서는 임상1상시험에서 환자 모집이 중단된 이유로 예상치 못한 독성이 드러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다. 일반적으로 항암제와 같은 중증 질환을 제외하고 ‘임상 약리 시험’을 지칭하는 임상1상시험은 약물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한편, 사보험사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미국의 양대 PBM(Pharmacy Benefit Manager, 의약품급여관리자) 중 하나인 CVS 헬스가 2017년 보험급여 목록에 바이오시밀러 작시오(산도즈)와 바사글라(릴리)를 추가하는 대신 오리지널 의약품인 뉴포젠(암젠)과 란투스(사노피)를 제외시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미국 1위 건강보험회사인 유나이티드헬스도 2017년 보험급여...
기존에는 프랑스 사노피아벤티스에서 맡았다.
제미글로의 매출을 바짝 뒤쫓는 보령제약의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도 매출 500억 원에 육박할지 기대되고 있다.
카나브의 올해 3분기 누적매출은 분기보고서 기준으로 338억 원으로 올해 매출 400억 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카나브는 2010년 국산 신약 15호로 허가받은 국내 첫 고혈압 신약이다. 2011년...
신약개발 비용 측면에서 보면 글로벌 제약사인 화이자 사노피 등은 하나의 신약을 개발하는데 평균 6조~7조원을 투자하는 반면 길리어드와 제넨텍은 1조~2조원 정도로 큰 차이가 난다. 신약개발 생산성의 차이다.
선두업체가 연매출 1조원수준에 불과한 국내 제약사들이 신약개발에 성공하려면 길리어드, 제넨텍의 모델을 따라야 한다. 그럼 어떻게...
2012년 국신신약 19호로 허가받은 제미글로는 사노피 등을 통해 105개국과 수출 계약을 맺은 상태다.
백신분야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LG생명과학은 B형간염백신 ‘유박스B’를 비롯해 국내최초의 뇌수막염백신 ‘유히브’ 등을 해외시장에 공급 중이며, 국내기술로 처음 개발에 성공한 5가 액상혼합백신 ‘유펜타’는 2월 세계에서 7번째로...
신 교수는 "화이자 사노피 등 글로벌 빅파마는 하나의 신약을 개발하는데 평균 6조~7조원을 투입한다"면서 "생산성이 좋은 길리어드와 제넨텍의 경우도 1조~2조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약 개발 투입 비용의 차이를 신약개발 생산성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했다. 신약개발 생산성은 신약개발 관련 지식/정보(K)와 정보교류속도(V)를 곱한...
공정거래위원회가 베링거 인겔하임 인터내셔날 측이 신청한 사노피 동물의약품 사업부 인수에 대해 6개월 내에 자산매각 명령을 결정했다.
공정위는 베링거 인겔하임과 사노피 간 기업결합을 심의한 결과 일부 양돈용 백신과 애완견 항염증제 시장에서 경쟁 제한이 우려된다며 이 같이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정조치는 동물의약품 분야의 기업결합에 대해...
묵 대표는 "한미약품이 당뇨신약을 사노피에 5조원에 판매할 수 있었던 데는 특허도 중요한 이유였다"면서 "란투스와 아프레자 등이 2017년 특허가 만료돼 사노피로서는 대체 의약품이 절실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보유한 기술의 가치를 높이는 작업도 필요하다. 실제로 기전에 따라 작용하는지 여부(proof of mechanism, POM)를 명확히...
지난해 11월 사노피와의 퀀텀프로젝트 기술 수출 계약으로 확보한 계약금 4억유로(약 5000억원) 중 올해 3분기까지 791억원 반영됐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제넨텍과 체결한 9억1000만달러 규모의 표적함암제 기술수출 계약에 대한 계약금 8000만달러가 4분기 유입될 예정이어서 올해 수출액 1위가 유력하다. 한미약품의 지난해 수출 실적은 5864억원으로 회사 매출의...
로벨리토는 한미약품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제품 개발에서부터 출시, 마케팅까지 협업한 제품으로 현재 국내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시장에서 매출 1위(2013년 12월~2016년 9월 유비스트 기준)를 기록 중이다.
오병희 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 교수가 책임연구를 맡은 임상 3상시험은 국내 22개 센터에서 고혈압·고지혈증 환자 230명을 대상으로 8주간 병용...
한미약품이 사노피에 기술수출한 당뇨치료제가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2.0의 실천 사례로 볼 수 있다. 한미약품은 바이오의약품의 반감기를 늘린 ‘랩스커버리’라는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당뇨치료제의 효능 지속 시간을 늘린 지속형인슐린을 개발했다. 사노피가 개선된 인슐린 제품의 필요성을 절감했을 때 한미약품이 지속형인슐린을 선보였고, 5조원...
한미약품은 지난해 사노피아벤티스에 기술 수출한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시험이 내년 시작된다고 28일 밝혔다.
한미약품과 사노피는 당초 올해 4분기내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한미약품의 생산 일정이 지연돼 내년 초 임상시험에 착수키로 했다. 임상 3상과 관련한 구체적 일정이 확정되면 추후 사노피가 발표할...
한미약품은 지난해 사노피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이 2017년 시작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한미약품과 사노피 양사는 애초 2016년 4분기내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한미약품의 생산 일정이 지연돼 이같이 결정했다.
임상 3상과 관련한 구체적 일정이 확정되면 추후 사노피가 발표할...
한미약품은 지난해 11월 사노피에 기술 수출한 퀀텀프로젝트에 대한 계약금 4억유로(약 5000억원)은 모두 송금받았지만 회계 장부에는 배분 인식하고 있다.
지난해 2556억원을 회계 장부에 반영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 543억원을 반영했고 지난 3분기에 248억원을 추가로 수익으로 인식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내놓은 복합신약 신제품 ‘로벨리토’, ‘로수젯’ 등이...
올해 3분기에도 지난해 11월 사노피와 체결한 퀀텀프로젝트 기술 수출에 대한 계약금 분할 인식으로 일부 금액이 반영됐지만 전년동기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받은 계약금 규모에는 못 미쳤다.
이에 반해 지난해 3분기 국세청의 법인세 추징으로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 3분기에는 흑자로 돌아섰다. 이와 관련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해 9월 법인세 등...
‘코자/로살탄/MSD’, ‘아프로벨/일베살탄/사노피’, ‘프리토/텔미살탄/GSK’, ‘아타칸/칸데살탄/아스트라제네카’, ‘디오반/발사탄/노바티스’, ‘올메텍/올메살탄/산쿄’, ‘미카르디스/텔미살탄/베링거인겔하임’등이다. 이러한 세계 대형제약사들과의 경쟁 속에 보령제약의 Fimasartan은 국내 1위 점유를 하고 있다.
ARB와 ARB복합제...
사노피, 머크 등이 근감소증 치료를 위해 Myostatin과 Activin receptor 등을 표적으로 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권기선 단장은 "부필피리디늄 유도체는 노인성 근감소증, 희귀질환인 근이영양증 등에 활용될 수 있다"면서 "주름 개선을 위한 미용 치료제로서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