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사노피에 기술수출한 당뇨치료 바이오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올해 2건의 임상3상시험에 착수한다. 지난해 말 시작한 임상3상시험과 함께 다양한 임상적 근거를 마련, 2021년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허가를 신청하겠다는 계획이다.
7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사노피는 이날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시판허가 로드맵을...
2016년에는 사노피와의 기술이전 수정 계약으로 기술료 성과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당초 한미약품은 지난 2015년 사노피와 퀀텀프로젝트(당뇨약 3건) 기술이전 계약을 맺으면서 계약금 4억유로(약 4800억원)를 받았다. 이때 한미약품은 2015년 사노피로부터 계약금 4억유로(약 4800억원)을 받았지만 2556억원을 회계 장부에 반영했고 나머지는 36개월 동안...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 2016년 사노피와의 기술이전 수정 계약으로 기술료 일부를 반환하면서 영업이익이 2015년보다 87.4% 감소한 바 있다. 지난해에도 파트너사들이 지급한 기술료도 수익으로 인식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연구개발(R&D) 부문에 제약업계 최고 수준인 1707억원을 투자했다. 매출액 대비 18.6%에 달하는 수치다....
동화약품은 지난해부터 사노피아벤티스의 항혈전제 ‘플라빅스’의 공동판매를 시작했는데, 당시 플라빅스의 제네릭 ‘클로피’의 판매를 진행 중이었다. 플라빅스는 지난 2009년부터 제네릭 제품이 발매되기 시작했다.
보령제약은 최근 아스텔라스의 배뇨장애증상개선제 ‘하루날디’와 로슈의 항암제 ‘타쎄바’의 국내 영업을 시작했지만 이미 하루날디와...
사노피아벤티스의 ’엘록사틴‘은 2개 용량이 4.2%, 3.3% 인하가 확정돼 1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감소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유한양행의 ‘유한메로펜주사0.5g'은 1만324원에서 9963원으로 깎이면서 연간 8억원 가량의 매출 손실이 예고됐다. 이 제품의 2016년 처방실적은 226억원이다. JW중외제약의 영양수액제 ’위너프1435ml', '위너프페리1085ml', '위너프페리1450ml...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는 이날 미국 바이오베라티브를 116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인수 논의가 거론되기 전 바이오베라티브 주가에 63% 이상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라고 FT는 전했다. 바이오베라티브는 혈우병과 희귀 혈액질환 치료제에 특화된 기업이다.
미국 셀진은 90억 달러에 주노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인수가는 인수 소문이...
당초 LG화학은 다국적제약사 사노피와 공동으로 제미글로를 판매했지만 2016년부터 대웅제약과 손잡았다. 대웅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동안 첫 DPP-4 억제제 ‘자누비아’를 판매해온 영업 노하우를 제미글로 판매에 접목하면서 시너지를 냈다.
보령제약의 카나브는 처방실적이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복합제 제품들이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미약품이 사노피에 기술수출한 당뇨신약 개발 계획의 윤곽이 드러났다. 지난해 말 사노피가 약효 지속 시간을 늘린 당뇨약 ‘에페글레아타이드’의 임상3상시험을 시작한데 이어 한미약품의 ‘선 책임 개발’로 변경된 ‘지속형인슐린콤보’는 사노피 기술 재이전을 목표로 올해 1분기에 임상1상시험에 돌입한다. 한미약품은 사노피로부터 권리가 반환된...
사노피와 공동개발 예정인 비만ㆍ당뇨병 신약의 경우 상반기에 글로벌 1상에 착수할 예정이며,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는 올해 1분기 중 임상 1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희귀질환 영역에서는 선천성 고인슐린증과 단장증후군 치료를 위한 바이오 혁신신약이 올해 중 임상 1상에 착수한다.
권 사장은 “전세계 최고 제약 바이오ㆍ기업들이 모인 자리에서...
셀트리온(-3.31%), 셀트리온헬스케어(-4.26%), 셀트리온제약(-2.40%) 하락했다. 메디톡스(3.62%), 티슈진(-1.60%), 차바이오텍(-5.10%) 등 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신라젠은 16.20% 급등세로 장을 마쳤다.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Sanofi)가 신라젠 파트너사에 1조 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신라젠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프랑스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Sanofi)가 신라젠의 파트너사에게 1조 원을 추가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펙사벡’에 대한 임상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사노피는 펙사벡과 병용 투여하는 ‘세미플리맙(cemiplimab·REGN2810)’ 개발에 10억 달러(약 1조700억 원)를 추가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세미플리맙은 사노피와 미국...
한미약품은 지난해 12월에는 프랑스 사노피에 기술을 이전한 당뇨병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임상 3상을 시작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라이센싱 사례인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이 재개되면서 제약·바이오업종 전반에 걸친 연구개발(R&D) 불확실성이 해소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와 같이 대어급 신규 상장은...
동화약품은 지난 2월 젠자임코리아와 유착방지제 ‘세프라필름’의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고 4월과 9월 사노피아벤티스의 항혈전제 ‘플라빅스’과 MSD의 항우울제 ‘레메론’의 국내 공동판매를 시작했다.
대웅제약은 10월 산도스의 골다공증치료제 '산도스졸레드론산주'의 국내 판권과 허가권을 인수한데이어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항암...
동화약품은 지난 2월 젠자임코리아와 유착방지제 ‘세프라필름’의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고 4월에는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항혈전제 ‘플라빅스’의 국내 의원 독점 판권을 확보했다.
지난 7월에는 바이오기업 강스템바이오텍과 조인트 벤처 앤케이코퍼레이션을 설립하고 줄기세포 배양액을 이용한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공동개발 및...
한미약품은 사노피로 기술이전된 1주일 당뇨병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지난 4일부터 임상 3상을 개시했다. 구 연구원은 “단독투여뿐 아니라 경구제 또는 인슐린 병용임상, 경쟁약물인 트루리시티와의 비교임상, 심혈관위험 평가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다”며 “2021년 미국 및 유럽 허가 신청이 목표”라고 분석했다.
그는 “1주일 제형의 임상시험이...
서근히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7일 사노피의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이 임상등록사이트에 등록되며, 사노피의 지속형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제제 개발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며 “당뇨 사업부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들(노보노디스크, 일라이릴리, 아스트라제네카, 사노피 등)은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지속형 GLP-1 제제 개발에 적극적”...
◇사노피ㆍ얀센, 랩스커버리 약물 후속임상 착수..스펙트럼, '롤론티스' 임상3상 순항
29일 국제 임상시험 등록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Clinical Trials)에 따르면 사노피는 오는 12월 4일부터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3상시험의 환자 모집을 시작한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GLP-1 계열의 당뇨치료제로 한미약품 기반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약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