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등 지난해 사극 열풍이 대단했다. 하지만 올들어 안방극장의 사극 신드롬은 일어나고 있지 않다. 이런 가운데 하반기 사극 기대작 ‘밤을 걷는 선비’가 막을 올린다. 8일부터 방송 할 MBC 새 수목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 분)을 중심으로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달콤...
‘건축학개론’에서 국민 첫사랑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흥행 열풍을 이끈 수지의 첫 사극 도전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각기 다른 시대에 뛰어든 20대 여배우들의 아름다운 도전이 스크린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은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병훈 PD 역시 “아시아를 넘어 중동·유럽·미국 등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대장금’이 시즌2가 제작돼 사극 한류를 더욱 상승시켰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겨울연가’의 시즌2 제작 계획이 발표됐다. ‘겨울연가’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겨울연가2’를 제작한다. 1편의 작가와 감독 등 많은 스태프가 다시 모여 2편을 만든다”는...
최근 사극 열풍이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시 불고 있다. 요즘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사극 ‘징비록’‘빛나거나 미치거나’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방송사들이 사극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13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화정’은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로 배우 이연희가 정명공주역을 차승원이 광해군 역을 맡았다. 올해 하반기 SBS에서 방영되는...
배우 이영애가 11년만에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이하 ‘사임당’)로 브라운관에 복귀하면서 대장금으로 불러일으킨 사극 한류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배우 이영애가 드라마 ‘사임당’ 출연을 확정짓고, 내년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이승렬 PD는 ‘질투’ 이후 MBC 트렌디 드라마 열풍을 이어나갔던 ‘파일럿(1993)’‘예감’, ‘애드버킷’에 이어 1999년 ‘국민드라마’로 불렸던 ‘국희’까지 잇따라 성공시켰다.
이 PD는 이후 MBC에서 독립해 SBS ‘스크린’,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해변으로 가요’를 연출했으나 성적은 그닥 좋지 않았다. 2013년 종합편성채널 JTBC ‘그녀의...
처음 연기자로 변신했을 때는 연기력 논란이 끊이지 않던 둘이지만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주연급 연기자로 자리 잡았다. 성유리는 현재 SBS ‘힐링캠프’의 MC로도 활동하고 있다.
핑클의 리더 이효리는 솔로로 데뷔해 ‘10 minutes’, ‘유고걸’ 등을 잇따라 히트시키더니 언제부턴가 채식, 유기동물보호, 노조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
처음 연기자로 변신했을 때는 연기력 논란이 끊이지 않던 둘이지만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주연급 연기자로 자리 잡았다. 성유리는 현재 SBS ‘힐링캠프’의 MC로도 활동하고 있다.
핑클의 리더 이효리는 솔로로 데뷔해 ‘10 minutes’, ‘유고걸’ 등을 잇따라 히트시키더니 언제부턴가 채식, 유기동물보호, 노조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승렬 PD는 ‘질투’ 이후 MBC 트렌디 드라마 열풍을 이어나갔던 ‘파일럿(1993)’‘예감’, ‘애드버킷’에 이어 1999년 ‘국민드라마’로 불렸던 ‘국희’까지 잇따라 성공시켰다. 이PD는 이후 MBC에서 독립해 SBS ‘스크린’,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해변으로 가요’를 연출했으나 성적은 그닥 좋지 않았다. 2013년 종합편성채널 JTBC ‘그녀의 신화’...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황자 '왕소'(장혁 분)와 버림받은 발해의 공주 '신율'(오연서 분)이 운명적 사랑을 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사극.
이날 방송에서는 양규달(허정민 분)의 꼬임에 의해 왕소(장혁)와 신율(오연서)이 청해상단 창고에 갇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서로 사랑하지만 감정을 숨기는 왕소와 신율을 지켜보고...
실제 ‘밤을 걷는 선비’의 표지와 김수현이 출연했던 SBS 별에서 온 그대, MBC 해를 품은 달 등 사극을 펼친 모습과 비교해보면 사실상 김성열로 그려진 만화 속 주인공과 흡사한 이미지다. 또한 두 드라마는 인기리에 방영돼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사람들 사이에서 김수현 열풍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어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밤을 걷는 선비...
1700만 관객을 동원한 ‘명량’으로 성공을 맛본 CJ엔터테인먼트는 류승룡·수지 주연의 사극 ‘도리화가’로 흥행 열풍을 잇는다는 계획이다. 류승룡은 또 이성민, 천우희 등과 출연하는 ‘손님’으로 2015년 가장 기대를 모으는 배우로 꼽히고 있다. 하정우는 1월 연출과 주연을 동시에 맡은 ‘허삼관’으로 시험대에 오르며 ‘베를린’에서 호흡을 맞췄던 전지현과...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화정’으로 호흡을 맞추는 차승원, 이연희, 이성민과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한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장혁, 오연서, 이하늬, 이덕화 등은 사극 열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KBS는 구혜선, 안재현, 지진희를 주연으로 2월 드라마 ‘블러드’를 선보인다.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로 ‘굿닥터’, ‘오작교...
‘군도: 민란의 시대’,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명량’ 등 100억 대작들은 사극의 형태로 관객과 소통했고,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명량’은 누적관객 수 1761만(이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명을 돌파하며 영화사를 새로 썼다. 김상호 영화평론가는 “올 한해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답은 사극이었다. 1700만 관객을 넘은 ‘명량’을 필두로 ‘해적...
KBS는 정통 사극 ‘정도전’으로 열연을 펼친 조재현과 육아 예능의 진수를 보인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된다. MBC는 시청률 37%를 넘긴 ‘왔다! 장보리’의 이유리를 필두로 ‘아빠! 어디가?’, ‘진짜사나이’의 ‘일밤’팀이 여전히 강세를 이룬다. SBS는 ‘별에서 온 그대’와 ‘괜찮아 사랑이야’ 등 수작을 배경으로 김수현, 전지현...
최고 어침장 조돌석(한석규)과 유행을 일으킨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고수)의 대결 구조와 화려한 한복을 입은 왕비(박신혜)의 모습, 근엄한 왕(유연석)의 모습 등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상의원’은 연말 개봉하는 사극 영화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관상’ ‘역린’ ‘명량’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 사극 영화의 흥행세가 계속되는 상황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이는 최근 사극 열풍에서 보이는 우리 역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한 것이다. 또 다른 주말 프로인 ‘세계도시 여행’은 우리나라 곳곳의 아름다운 장소와 맛을 소개하는 생활 밀접 형 프로그램인 ‘노중훈의 여행의 맛’으로 바뀔 예정이다.
FM4U는 ‘세상을 여는 아침’(진행 이재은 아나운서)의 방송 시간을 오전 6시로 조정, 이른 하루를 시작하는...
이병헌과 전도연의 만남, ‘은교’ 김고은의 가세로 하반기 기대작 중 최고 라인업이란 찬사를 얻고 있는 박흥식 감독의 ‘협녀, 칼의 기억’은 ‘군도’ ‘해적’ ‘명량’으로 이어진 흥행 열풍을 잇는 사극으로 주목받고 있다. ‘협녀, 칼의 기억’은 혼돈의 고려 말, 천민으로 태어나 왕의 자리를 탐해 연인을 버렸던 야심가 유백(이병헌)과 협녀 월소(전도연), 그리고...
열풍으로 본 중국사회의 이해’라는 주제의 콘퍼런스에서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이같이 말했다. ‘사랑이 뭐길래’의 김수현 작가가 중국에서 한류를 촉발시킨 주역이었다면 ‘겨울연가’ 윤석호 PD는 일본에서 한류를 폭발시킨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류의 또 다른 주인공 이병훈 PD는 ‘대장금’으로 지구촌 한류를 일으킨 당사자다.
한국 사극...
상반기 화제작 전지현·김수현 주연의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중국에 ‘치맥’, ‘도민준’ 열풍을 일으키며 한류 3.0의 기폭제로 자리했다. 조인성·공효진이 출연한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20억원에 중국에 수출되더니, 후속작인 정지훈·크리스탈의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곧바로 32억원으로 중국에 역대 최고가 수출 기록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