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연예·스포츠 전망] 돌아온 로코 왕자·명품 콤비

입력 2015-01-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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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안방극장은 김희애, 이순재 등 관록의 연기자들과 송재림, 이하늬, 안재현 등 떠오르는 스타의 ‘신구조화’를 트렌드로 다양한 작품들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특히 영화 ‘역린’으로 외도했던 현빈이 제대 후 처음으로 안방극장 출격에 나서며 ‘비밀’을 통해 진일보한 지성과 황정음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밀회’ 정성주 작가, ‘적도의 남자’ 김인영 작가 등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가세해 풍성함을 더할 전망이다.

‘밀회’의 김희애는 한 여성이 여러 사회적 사건을 겪으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로 돌아온다. ‘밀회’의 정성주 작가, 안판석 PD가 다시 한 번 김희애와 의기투합한다. 배우 현빈은 한지민과 ‘하이드 지킬, 나’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하이드 지킬, 나’는 한 남자의 두 인격과 사랑에 한 여자의 삼각 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로 ‘야왕’, ‘49일’의 조영광 PD가 연출에 나섰다. ‘비밀’에서 명품 호흡을 보여준 지성과 황정음은 ‘킬미, 힐미’로 재결합한다. ‘킬미, 힐미’는 다중 인격 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 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차 여의사의 로맨스를 그린다. 이외에도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와 ‘적도의 남자’ 김인영 작가의 신작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송재림과 이순재의 신구 조합이 기대된다.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화정’으로 호흡을 맞추는 차승원, 이연희, 이성민과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한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장혁, 오연서, 이하늬, 이덕화 등은 사극 열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KBS는 구혜선, 안재현, 지진희를 주연으로 2월 드라마 ‘블러드’를 선보인다.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로 ‘굿닥터’, ‘오작교 형제들’의 기민수 PD가 연출을 맡았고, ‘굿닥터’ 박재범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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