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도까지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춘천 영하 12도, 철원 영하 11.5도, 태백 영하 11.4도, 인제 영하 10.7도, 강릉 영하 6.8도를 각각 기록했다고 강원기상청은 밝혔다. 춘천과 원주는 밤사이 내린 눈으로 빙판길이 형성돼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수요일인 오늘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밤사이 쌓인 눈으로 출근길 교통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경상남북도 서부내륙지방에 아침까지 눈이 오다가 그치겠으며, 전남 서해안을 제외한 전라남북도도 곳곳에 눈(강수확률 60∼80%)이 더 쌓이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현재 서울의 온도는 영하 9.2도, 대전 영하 5.8도, 대구 영하 5.3도까지 떨어져...
이번 스캔커버리 대회에서는 여러 팀이 자동차 피로 누적과 빙판길 등 도로 여건으로 인해 중도 포기했다. 그러나 코란도C를 운행한 포타위즌팀은 한 차례의 사고 없이 전 코스를 완주했다.
이 대회는 결승점을 빨리 통과하는 것만큼 실제 운전 법규와 도로 규정 준수 여부도 중요하며, 위반 시마다 벌점이 누적된다. 포타위즌팀은 경쟁 팀들보다 압도적으로 낮은...
다만 29일 현재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릉과 속초, 고성, 양양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눈과 비가 섞어내리면서 빙판길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어 출근길 주의가 요구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6도를 기록하겠으며, 전국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8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거나 비슷하겠다.
강원남부 동해안과...
기상청은 호남 지방의 경우 이날 오후 눈이 소강 상태를 보이다가 밤에 다시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밤에 내린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된 곳이 많으니 교통안전과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쉽게 벗겨지지도 않고, 제동이나 눈길·빙판길 접지 효과도 뛰어난 편이다. 섬유 소재이기 때문에 옷처럼 가볍게 털어서 말린 뒤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겨울철 자동차 앞 유리 보호를 위한 용품도 있다. 밤새 기온이 급강하할 경우 앞 유리에 성에가 낀다. 눈까지 오면 더 골치가 아프다. 그렇다고 성에를 인위적으로 긁어내면 유리나 차체 도장면이 손상될 수 있다....
난방을 위해 난로, 전기매트 등 전열기 사용이 늘면서 취급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 겨울산의 정취를 느끼고자 산에 갔다가 미끄러지거나 조난으로 발생하는 산악사고, 눈길과 빙판길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등이 대표적인 겨울철 안전사고다.
최근 제주도의 주택에서 사용 중이던 전기매트에서 불이 난 사고가 있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처럼 대부분의...
‘오토삭 스노체인’은 노르웨이 오토삭이 제작한 직물소재의 특수 스노체인으로 빙판길이나 눈길 운전에서 타이어와 지면과의 마찰력을 증대시켜 주행 안전성을 높이면서도 사용과 보관은 용이한 특수 타이어커버 제품이다.
현대차는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출고되는 에쿠스와 제네시스의 트렁크에 이 제품을 실어 고객에게 무상 지급한다.
이 외에도...
눈길과 빙판길 등에서 접지력은 물론 제동력까지 확연한 차이를 지녔다는 점에서 여름용 타이어와 구별된다. 어떤 고무를 사용하고, 어떤 형태로 트레드를 디자인했느냐에 따라 눈길과 빙판길에서 성능차이가 확연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겨울용 타이어의 가장 큰 특징은 미끄러운 눈길에서 일반 타이어에 비해 타이어가 헛돌지 않고 제대로된 구동력을 얻을 수...
한국타이어는 겨울철 눈길 및 빙판길에서도 강력한 제동력과 주행안정성, 그리고 고속주행성능을 제공하는 겨울용 타이어 신상품 2종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윈터 아이셉트 에보(Winter i*cept evo)’와 ‘윈터 아이셉트 이지(Winter i*cept iZ)’는 기존 겨울용 타이어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차원의 컴파운드 및 그루브(Groove) 디자인 등 다양한...
빙판길에서 전륜구동에 비해 잘 미끄러진다는 단점도 있다. 이 때문에 국내 소비자들 경우엔 후륜구동차를 ‘고급차’란 인식과 함께 ‘잘 미끄러지는 차’라는 인식이 박혀 있기도 하다.
◇'사륜구동' 아우디 A8L W12 콰트로 "안정성은 내게 맡겨"= 네 개의 바퀴가 모두 굴러가는 사륜구동차는 대부분 SUV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최근엔 사륜구동...
제거해 차량을 우회시키는 등 사고수습에 나서 1시간여 만에 1차로 차량 통행을 재개시킨 데 이어 오후 4시 5분께는 사고차량 견인을 완료하고 정상소통시켰다.
경찰은 이날 대관령에 1.3㎝의 진눈깨비가 내리고 영하 2.2도의 기온을 보이면서 빙판길을 이룬데다 가시거리 30~50m의 짙은 안개로 추돌사고가 잇따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눈이 점차 그치기 시작해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끝나겠다”며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눈이 얼어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안전 및 보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날 낮 12시 현재 적설량은 삼척 120㎝, 동해 100.1cm, 강릉 82cm, 대관령 56.3cm, 속초 42.8cm 등이다.
빙판길 운전에 대비해 스노우 체인, 모래주머니, 비상용 삽, 전등 등 안전장구도 반드시 휴대해야 한다. 또 출발 전 타이어 공기압, 오일·부동액 등 기본적인 소모성 부품 등도 점검해야 한다.
금감원은 운행 중 타이어 펑크, 연료부족 등으로 차량운행이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해 보험사 긴급출동서비스 전화번호 등을 알아두라고 조언했다.
금감원은 다중충돌...
시민연합은 그 외에도 △연료와 워셔액은 가득 채울 것 △대물보험 및 임시운전 특약에 가입 △교통사고 발생시 경찰과 보험사에 먼저 신고 △빙판길 주의 △새벽·심야 안전운전 △차량 내부 온도 21~23도 유지 △과식 피할 것 △교통신호에 주의 △음주운전 절대 금지 등을 당부했다.
근래에는 한파와 폭설로 도로 곳곳이 얼어붙은 데다 정체를 피하려고 새벽이나...
촬영 준비를 위해 세트장으로 들어오던 소품차가 빙판길에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전 스태프와 배우들은 촬영을 중단하고 사고 차량을 구출하기 위해 나섰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이 늦어져 차량의 이동이 불가능해지면서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결국 세트장에 고립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라마가 잘 되려고 그러나보다”...
일요일인 23일 오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24일 출근길 교통 혼잡과 함께 빙판길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눈구름이 남동진하면서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지역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했지만 충청과 전라지역에는 밤사이 3~10㎝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현재 대설주의보는 강릉시,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평창군...
서울과 중부 지방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서울시내 주요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출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된다.ㆍ
23일 오후 7시 현재까지 서울은 6㎝의 적설량을 보였으며, 영하의 기온 탓에 영동대로 등 일부 주요 도로의 노면이 얼어붙어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서울의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