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속 설 귀성길 안전운전 하세요”

입력 2011-01-2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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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추위가 기승을 부리자 자동차 10년타기 시민운동연합이 설 연휴 귀성길 운전자들을 위해 ‘한파 속 안전운전 10계명’을 26일 내놨다.

자동차시민연합이 가장 먼저 언급한 주의사항은 연료필터·배터리·냉각수·부동액 점검이다. 기온이 영하 16도 이하로 내려가면 연료필터의 흡입저항이 커져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 있다.

배터리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영상 20도일 때보다 성능이 20~50% 떨어진다. 가급적 실내나 지하에 주차하고실외주차 할 때는 벽쪽이나 동쪽을 향하도록 주차해 보온을 유지해야 한다. 또 냉각수나 부동액이 부족하면 엔진 과열로 차량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시민연합은 그 외에도 △연료와 워셔액은 가득 채울 것 △대물보험 및 임시운전 특약에 가입 △교통사고 발생시 경찰과 보험사에 먼저 신고 △빙판길 주의 △새벽·심야 안전운전 △차량 내부 온도 21~23도 유지 △과식 피할 것 △교통신호에 주의 △음주운전 절대 금지 등을 당부했다.

근래에는 한파와 폭설로 도로 곳곳이 얼어붙은 데다 정체를 피하려고 새벽이나 심야에 귀성·귀경길에 나서는 운전자들이 많아 빙판길 사고 위험이 크다고 자동차시민연합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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