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연구원은 “비트 그로스가 경쟁사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경쟁사의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주문 증가에 기인한다”며 “디램 평균판매단가(ASP)도 DDR5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제품 믹스가 개선된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고자산평가손실 규모도 전 분기 대비 축소된 것으로 추정한다”며 “다만...
그는 “디램(DRAM) 판매 수량이 전 분기 대비 크게 늘면서 보유 재고와 재고평가손 금액을 동시에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낸드(NAND)는 본사 기준 비트 그로스(bit growth) 50%로 추정해 DRAM과 마찬가지로 재고 수량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고 했다.
조 연구원은 “고대역폭메모리(HBM)의 매출 내 비중은 1분기 5%에서 2분기 8%까지 확대된 것으로...
두 연구원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2분기 계절적 이벤트 수요 증가로 DRAM 비트 그로스(Bit growth·비트단위 환산 생산량 증가율)가 20% QoQ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7%p 상회한 것으로 파악되나, NAND 비트 그로스는 -3% QoQ로 부진했고, 평균판매단가(ASP)도 DRAM, NAND 각각 -12% QoQ, -8% QoQ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MX 부문 스마트폰...
위민복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빗그로스는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AI 연산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뿐 아니라, 가격 저점 인식에 따른 가수요 역시 발생 중"이라며 "모듈하우스의 선제적 구매와 함께 중화권 모바일·PC 업체로부터의 주문이 증가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위 연구원은 "디램...
이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수요 개선과 경쟁사 DDR5 생산 지연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2분기 DRAM 비트 그로스(bit growth)가 전 분기 대비 32% 증가해 2분기 전사 매출은 5조7800억 원”이라며 “지난해 하반기 이후 처음 매출이 성장세로 전환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SK하이닉스의 DDR5 비중은 서버 매출 중 1분기 말 20% 중반에서 2분기 40%, 하반기 50...
올해 비트 그로스(Bit Growth·비트단위 환산 생산량 증가율)는 제한적이나 상반기 중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사이클상 저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의 투자 축소는 물론 삼성전자 역시 반독점법으로 점유율 확대에 소극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삼성전자를 비롯한 3사는 감산을 발표했다. D램과 낸드 가격은 하반기부터 반등을 시작해...
DRAM과 NAND 메모리의 비트그로스(bit growth)와 평균판매가격(ASP)도 PC, 모바일, 서버 등 전반적인 메모리 반도체 수요 약화로 인해 두 자릿수 하락을 기록했다. 다만 "올해 중반부터 메모리 반도체 업황 사이클이 돌아설 수 있고 고객사의 재고소진이 마무리됨에 따라 하반기부터 실적회복이 기대된다는 점은 다소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낸드플래시의 경우 서버 및 스토리지의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고용량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해 비트 그로스(Bit Growth, 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가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시스템LSI는 모바일, TV 등 주요 응용처의 수요 부진에 따라 △SoC(System on Chip) △센서 △DDI(디스플레이 구동칩) 등 주요 제품의 수요가 급감해 실적이 하락했다. 파운드리는...
낸드플래시의 경우 서버 및 스토리지의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고용량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해 비트 그로스(Bit Growth, 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시스템LSI는 모바일, TV 등 주요 응용처의 수요 부진에 따라 △SoC(System on Chip) △센서 △DDI(디스플레이 구동칩) 등 주요 제품의 수요가 급감해 실적이 하락했다. 파운드리는...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삼성전자 감산 발표 이후) D램 시장 가격 등에 대한 고객사의 문의가 늘고 있다"면서 "올해 D램 수요 비트그로스(비트 단위 환산 생산량 증가율)는 한 자릿수 중후반, 낸드는 10% 중후반 성장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하반기 DDR5ㆍLPDDR5, HBM 등 고성능 첨단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변화에 대비한다....
위민복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올해 1분기 추정치를 D램 B/G(비트그로스, 비트 단위로 환산한 반도체 생산량 증가율) -15%, 평균판매단가(ASP) -28%로 하향 조정하나, S23에 대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으로 모바일 부문 영업이익 추정치 5000억 원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위 연구원은 “변화된 추정치를 기반해 올해 1분기 전사 영업이익 1조 원을...
다만, 대외 환경 불확실성으로 수요 비트그로스(비트 단위로 환산한 출하량 증가율)를 제시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공급정책에 대한 코멘트 강도도 강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설비투자 조절에 대한 직접적 코멘트가 부재할 경우 일부 실망매물 출회로 일시적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라고 했다.
31~1일 열리는 FOMC...
노 사장은 “현재 저희가 가지고 있는 시나리오에서 D램의 경우 특정한 시나리오에서 내년 생산 비트그로스(비트당 출하량 증가율)가 줄어드는 케이스까지도 검토 중”이라고도 했다.
고부가 제품으로 위기 극복…美 장비 규제는 우려
SK하이닉스는 데이터센터 서버용 메모리를 포함한 DDR5ㆍHBM3ㆍLPDDR5와 같은 고부가 가치 제품에 집중하며 위기를 돌파한다는...
조금 있겠지만 내년 하반기 정도에는 어느 정도 시장이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다만 내년 D램의 경우 생산 비트그로스가 없을 수도 있는 상황으로 결코 건전하다 볼 수 없겠고 D램은 복원력이 조만간 작동해서 새롭게 건전한 상태로 돌아갈 것으로 전망한다. 낸드플래시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복원력을 가질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26일 3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앞서 밝힌 것과 같이 웨이퍼 캐파 투자를 현재 최소화했기 때문에 웨이퍼 기준 캐파는 줄어들 것이며 생산도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저희가 가지고 있는 시나리오에서 D램의 경우 특정한 시나리오에서 내년 생산 비트그로스(비트 당 출하량 증가율)가 줄어드는 케이스까지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0조8000억 원(전분기 대비 -22%), 영업이익 1조8000억 원(-56%)으로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 2조3000억 원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비트 그로스(Bit growth·비트 단위 출하량 증가율)는 전 분기 대비 D램 -4%, 낸드 -10%로 경쟁사 대비 D램 부문이 상대적으로 양호했으나, ASP는 D램, 낸드 모두 전 분기 대비 20% 이상 하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