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에 29일 222㎜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인천에는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까지 평균 186.5㎜의 집중 호우가 내려 소래포구 어시장내 점포 7곳의 천막 지붕이 내려앉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인천기상대와 인천시 재난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0분 호우주의보가 내린데 이어 2시간 여만인 6시40분에는 호우경보로 격상, 대체 발효된 가운데...
한편 이날 오전 서울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침수 피해에 대비해 강서·구로구 등 10개 구청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비상근무를 하는 구청은 은평, 마포, 서대문, 강서, 양천, 영등포, 구로, 금천, 관악, 동작구이며 나머지 지역에서도 상황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침수지역에 배수지원출동 체제를 갖추는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고 재난본부 관계자는...
비닐하우스 단지에 물이 찼고 이어서 오전 10시께 화정동 농지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제2자유로 일부도 침수됐으나 자연배수되며 복구됐다. 시는 신평.현천.행신 펌프장 3곳을 가동하고 시청 직원 114명을 비상대기시켰다. 고양지역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호우경보가 발효중이며, 시간당 10㎜가량의 비가 내리고 있다.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배수펌프장 32곳을 일제히 시험 가동해보고 예.경보시스템 작동 여부도 점검했다.
또 지난해 수해복구 사업장을 둘러보고 보강조치에 나서는 한편 인명피해 우려 지역 47곳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했다.
부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태풍이 오후 3시를 기해 부산을 통과 예정인 만큼 낮 12시부터 호우와 강풍이...
시는 11일 새벽에 제4호 태풍 '뎬무'가 한반도를 관통한다는 예보에 따라 신평·현천·행신 펌프장 3곳을 계속 가동하고 있으며 직원 455명을 비상대기시켰다.
고양지역은 이날 오후 4시40분부터 호우경보가 발효돼 시간당 40~50㎜에 이르는 국지성 호우가 내리다가 오후 11시 현재 시간당 2mm로 소강상태다.
문산기상대 관계자는 "현재 비가 간간이 내리고...
시는 침수 신고된 백석신교 일대 도로 30m와 내곡동 수자원공사 입구 부근 도로 50m를 통제하고 물빼기 작업을 하고 있다.
시는 신평.현천.행신 펌프장 3곳을 가동하고 시청과 구청 직원 350여명을 비상대기시켰다.
고양시는 오후 4시40분부터 호우경보가 발효중이며 시간당 40~50mm에 이르는 국지성 호우가 내리고 있다.
전남도재해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광양, 순천, 구례에 호우주의보가, 정오를 기해 여수, 완도, 진도, 신안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또 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서부 전 해상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남해안 55개 항로 중 20여 개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특히 어민들은 '뎬무'가 전남 남해안을 관통할 것이라는...
한편 연천과 파주 등 임진강 하류 지역 지자체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데다 군남댐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각 읍.면.동 직원들이 임진강 유역을 순찰하면서 야영객 등의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최근 기습적으로 퍼붓는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다. 올해도 대기 불안정과 태풍 등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전망돼 여름철 우기 자동차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동차업계에서는 여름철 우기 자동차 관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언하고 있다.
비가 많이 올 때 가장 신경 써야할 것은 타이어. 빗길에서는 수막현상 등으로 마찰력이...
지방자치단체가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이 가운데 11개 지자체에서는 곡물 재배면적의 절반 이상이 괴멸상태를 보여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가뭄에 의한 피해는 900만ha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맥 가격은 러시아의 가뭄과 함께 세계 2위 소맥 산지인 캐나다와 일부 흑해 연안의 집중호우의 여파로 계속 급등하고 있다. 최근 2주간 소맥 가격은 30%가...
쌍용자동차가 여름철 국지성호우, 게릴라성 폭우 및 태풍 등의 재해로 인해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수해 지역 특별 정비서비스 캠페인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차는 전국 300여 개소의 정비네트워크를 통해 지역별로 수해차량 전담팀 운영과 전담 작업장을 마련하고 ▲자차 보험 미가입 수해 차량에 대해 총 수리비(부품...
또 집중호우 발생 시 비상업무 진행을 위해 관할관청과 협조체제를 갖추는 등 수해 발생시 즉각적이고 능동적인대응을 통해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기로 했다.
GM대우 A/S사업본부 정종욱 전무는 "수해가 발생해 자동차 엔진룸까지 침수된 경우에 엔진, 변속기, 전기장치 등 차량주요부품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어 시동을...
이로 인한 직접적 경제손실액만 27억2000만위안(약 481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정부는 비상태세 4급을 발동하고 재해대책팀을 홍수 피해가 가장 많은 푸지앤, 광시 및 쓰촨성으로 급파했다.
중국 기상청은 지난 16일 호우경보를 내리고 앞으로 며칠 안에 더 많은 비가 남부지방에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LIG손보 역시 전국 주요 휴양지에서 휴가철비상 핫라인을 구축, 24시간 사고현장 출동서비스를 실시한다. 전국 매직카 가맹점에서 차량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메리츠화재는 다음달 14일까지 남해안과 서해안 휴양지 일대에서차량 무상 점검서비스와 24시간 레디카 출동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홍보 현수막 20여개를 설치하고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도...
LG파워콤은 장마기간 국지성 집중호우 및 낙뢰 등에 대비 서비스 품질 안정성 확보를 위해 현장 점검 및 비상대책본부 운영 등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비상대책본부는 ▲비상용 축전지 추가 확보 ▲비상발전기 확인 ▲광케이블 및 장비별 복구자재 확보 등의 조치와 함께 장시간 정전에 따른 비상 발전차량 보유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 중앙...
또한 집중호우 발생시 비상업무 진행을 위해 관할 관청과 협조체제를 갖췄다.
GM대우 A/S 사업본부 정종욱 전무는 "수해가 발생해 자동차 엔진 룸까지 침수된 경우에 엔진, 변속기, 전기장치 등 차량 주요 부품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어 시동을 바로 걸지 말고 차량을 밀거나 견인해 침수지역을 먼저 벗어난 후 가까운 GM대우 정비사업소에서 정비 받을 것...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태풍, 강풍 등 기상변화에 따른 서해대교의 교통사고 대비태세가 한층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28일엔 집중호우로 인한 비탈면 유실 등의 비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도상훈련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고 덧붙였다.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소방방재청...
특히 전국망으로 연결된 자동차보험 긴급출동서비스를 활용하여 침수차량에 대한 무료 긴급견인, 각종 사고시 상담안내 및 보상처리가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비상준비체제에 돌입하였으며 보상직원들의 경우 금번 집중호우기간 동안에 24시간 근무체제로 각종 보상처리업무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손해보험업계는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관련하여 금융감독당국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금융기관의 피해를 점검하고 피해지역의 주민과 기업의 복구를 지원하는 등 관련대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까지는 피해지역 소재 금융기관이 침수되는 등 일부 피해가 확인되었으나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감독당국은 금융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가동하여...
또한 집중호우 발생시 비상업무 진행을 위해 관할 관청과 협조체제를 구축 하는 등 수해 발생시 즉각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을 통해 당사 고객 피해 최소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구축했다.
GM대우 A/S사업본부 정종욱 전무는 "수해로 인해 자동차 엔진까지 침수된 경우, 엔진 및 변속기, 전기장치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는 만큼 시동을 걸지 말고 차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