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비례대표), 이기인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신당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희망’ 양향자 대표, ‘새로운 선택’ 금태섭 등 제3지대 정당들과도 연대할 전망이다.
‘이준석 신당’의 확장 가능성은 여론조사에서 드러나고 있다. 여론조사업체 에브리씨앤알이 12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총선에서의 지지 후보를 물은 결과 국민의힘 후보 31.4...
2020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비례대표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고, 전문성을 살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정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조 후보자는 지난해 5월 윤석열 정부 첫 주미대사에 임명돼 '군사에서 경제·가치 동맹'으로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올해 3월부터 안보실장에 임명돼 윤석열 정부 외교·안보...
있고, 정의당은 류 의원에게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와 당적 정리를 요구해놓은 상황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류 의원이 스스로 정의당에서 탈당하면 비례대표 의원직을 상실하며, 정의당이 비례대표 자리를 승계한다. 반대로 정의당이 류 의원을 출당 또는 제명하면 류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하고 정의당은 승계 후보를 지정할 수 없이 보유 의석수만 줄어들게 된다.
차기 금융위원장 후보로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일각에서는 '총선 역할론'이 제기되며 연말·연초에 '원포인트' 개각설이 나왔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교체설도 거론되고 있다. 한 장관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부터 종로 출마설, 비례대표까지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 한 장관의 후임자로는 길태기·박성재...
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총 422명이 예비후보로 등록됐다.
국민의힘에선 최승재 의원(비례대표)이 서울 마포갑, 함경우 조직부총장이 경기 광주갑, 김현아 전 의원이 경기 고양정, 민현주 전 의원이 인천 연수을, 강사빈 상근부대변인이 대구 중구·남구에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6선 의원 출신인 이인제 전 의원도 충남 논산에서...
송 전 대표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지역구에서는 경쟁력 있는 민주당 후보로 힘을 모아주고 비례 영역에서는 민주당 우당으로 가칭 '윤석열 퇴진당'에 힘을 모아주면 서로 윈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이달 초 자신의 북콘서트에서도 "민주당과 우당이 연대해 압도적으로 이기면 200석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의 이러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인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김 전 대통령의 지역구였던 부산 서구·동구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는 민주당 후보로 서울 종로 출마 의사를 밝혔다.
경기에서는 국민의힘 비례대표인 이태규 의원이 여주·양평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부산에서는...
총선기획단장인 이만희 사무총장은 “후보도 정해지지 않아 지역구 여론조사를 해본 적은 없다”며 “보고서는 조직국에서 전체 판세를 보고하기 위해 최악의 경우, 최선의 경우로 나눠 초안을 작성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언론에 발표된 정당별·지역별 지지율 등을 기본으로 전반적인 동향을 설명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당 안팎으로...
정당이 비례대표 의원 후보자를 추천할 경우 당헌, 당규 등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민주적 절차를 거쳐 후보자를 결정해야 한다고 명시한 정당법 일부개정안도 정개특위를 통과했다.
이날 여야는 선거제 개편을 두고 ‘네 탓 공방’도 벌였다.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선거구획정위원회에 오늘 오후 2시까지 획정안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며...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무직 장관급 후보자 인선을 발표했다. 김 실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후임으로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지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는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에 박상우 전...
사실상 선거구 획정의 최종시한이라 할 수 있는 예비후보자등록일도 눈앞이다. 민생법안도 쌓일 대로 쌓여있다. 이대로 시간을 계속 보낸다면 국회는 예산, 선거제도, 민생법안 미처리라는 세 가지의 직무유기를 하는 것이다”
국회가 민주당이 정권을 잡고 있던 시절과는 완전히 달라진 동시에, 1년 전과는 정확히 같다는 점을 야당 출신인 국회의장의 입을 통해 알...
이 교수는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출마 지역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진 않았지만 자택이 있는 서울 서초나 현재 재직 중인 경기대가 위치한 경기 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 교수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앞서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에서는 성폭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그렇게 하면 지난번 총선에 비해 한 달 정도 앞당기는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후보를 빨리 발굴해 현장에서 빨리 뛰게 해 총선 승리 확률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총선기획단은 이날 회의에서 당 조직국의 지역구별 판세 분석을 보고받았다. 배 의원은 이와 관련해 “현 상황을 놓고 본 것이고 앞으로 여러 변수가 있지 않겠나”라며 “그 지역에 어떤 후보가...
당대표 총선 거취를 둘러싸고 민주당 내에서도 험지·비례대표 출마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이 대표가 어떤 전략적 판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원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는 윤석열 정부의 '12월 개각설' 등과 맞물려 기정사실처럼 거론되고 있다. 특히 원 장관이 2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선에 임해야 한다면 국민과 당을...
정작 인 위원장 본인은 비례대표나 지역구 출마 뜻이 없다고 했다. 그는 최근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직원들을 만났던 때를 말하며 “병원으로 돌아가고 싶다. 피곤해서 정치 못 하겠다”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혁신위 70점...1월에 尹대통령 만나고 싶다”
- 혁신위원회가 출범하고 한 달이 지났다. 그간의 활동을 평가하자면?
“70점 받았다고 생각한다....
또 지역구 후보자 공관위원의 ‘겸직’ 조항을 삭제해 비례대표 후보자가 공관위원을 함께 맡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공관위 의결과 최고위 승인으로 배심원단 운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도 의결했다. 총선에서 국민공천배심원단을 운영할 때 배심원단에 검증이 안 된 인사가 포함될 경우에 대비했다고 당은 설명했다.
이날 최고위에서...
지역구 현역은 지난 총선에서 득표율 47.10%을 얻은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으로, 민주당 후보(26.14%)에 20%포인트 이상 앞섰다. 이 대표가 지난 대선에서 얻은 안동 득표율도 29.13%(윤석열 대통령 67.84%)에 불과하다. 경북 내 가장 좋은 성적이기는 하지만, 결국 당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은 같기 때문에 득보다 실이 크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친명계 관계자는...
'석패율제'는 특정 정당이 취약한 지역에서 몇 명의 후보를 지역구 후보와 비례대표 후보로 동시에 올리는 제도다. 지역구 선거에서 아깝게 낙선한 자가 비례대표 후보로 당선되는 구조다.
‘인 위원장이 4호 혁신안에 지역 안배와 관련된 안들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냐’는 질문엔 “그것까진 제가 아직 결론을 어떻게 말씀드릴 순 없다. 어쨌든 제가 제안을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