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남북경협주 등이 상승세인 반면, 셀트리온이 블록딜(대량매매) 악재에 부딪히며 하락세다.
7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5.02포인트(0.62%) 내린 2396.39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강보합으로 출발했으나, 장중 고꾸라져 2400선을 하회하고 있다.
간밤 미국증시는 무역전쟁 우려 완화에 상승 마감했다....
SG충방의 최대주주인 에스지고려는 5일 장 마감 후 4.45%에 해당하는 200만주를 시간외매매(블록딜)로 매도한다는 공시를 내기도 했다. 주당 처분단가는 3947원이다. 이번 블록딜로 에스지고려와 특수관계자 2인의 보유 지분율은 72.73%에서 68.28%로 줄었다.
이에 대해 SG충방 관계자는 "대주주의 주식 처분에 특별한 이유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두산엔진에서 인적분할을 통해 중공업으로 넘어갈 두산밥캣, 두산건설 지분을 다시 시장에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되팔아 추가 유동성을 확보할 여지도 생긴다. 이들 지분은 장부가 기준으로 4000억 원이 넘는 규모다.
특히 두산그룹은 두산엔진 매각 이후에도 두산중공업과의 기존 거래선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지 여부도 이번 매각에서 고려했다....
두산엔진에서 중공업으로 넘어갈 두산밥캣, 두산건설 지분을 다시 시장에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되팔아 추가 유동성을 확보할 여지는 생긴다. 이들 지분은 장부가 기준으로 4000억 원이 넘는 규모다.
특히 두산엔진 매각 이후에도 두산중공업과의 기존 거래선이 계속 유지되면서 매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소시어스 웰투시 컨소시엄이...
13.39%를 기관투자자에게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 결국 이를 통해 지분율 29.99%를 만들었고 규제 대상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공정위가 규제강화를 재천명한 만큼 또다시 지분을 낮춰야할 상황에 직면했다.
글로비스는 규제를 벗어나기 위해 정몽구 회장 부자의 지분을 20% 미만으로 낮춰도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게 투자업계의 관측이다. 3~4대...
이외 자산은 인적분할을 통해 신설회사에 남긴 후 두산중공업으로 합병시키는 방안이다. 두산엔진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두산밥캣 지분 10.55%, 두산건설 지분 5.27%를 보유하고 있다.
장부가 기준으로 4000억 원이 넘는 규모다. 해당 지분을 인수한 후 이를 다시 시장에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되판다면 두산그룹은 추가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피하기 위해 2015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보유지분 13.5%를 블록딜을 통해 매각, 글로비스 지분율을 29.9%로 낮췄다.
하지만 공정위가 일감몰아주기 지분율 기준을 다시 20%로 낮출 계획으로 알려지면서 글로비스 선택은 좁아지고 있다.
현재는 정몽구 회장 부자의 지분율(29.9%)이 공정위 법상 규제 대상이 아니지만, 공정위의...
01% 하락했고 SK디스커버리(-12.88%)도 지난 5일 인적분할 재상장된 후 급등했다가 지난주 하락세를 이어갔다. 현대로템(-10.91%)은 모간스탠리 PE가 현대로템 지분 255만 주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했다. 이밖에 삼양식품(-14.15%), 자화전자(-13.01%), 코스모화학(-12.29%)도 코스피 주가 하락률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롯데지알에스, 대홍기획, 롯데상사, 한국후지필름은 보유중이던 롯데캐피탈과 롯데손해보험 주식을 호텔롯데 및 부산롯데호텔에 지난달 28일 블록딜로 매각했다. 이는 이번 분할합병 결의로 인해 롯데지주가 금융회사 주식을 보유하게 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분할합병에 대한 승인여부는 오는 2월 27일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지알에스, 대홍기획, 롯데상사, 한국후지필름은 보유중이던 롯데캐피탈과 롯데손해보험 주식을 호텔롯데 및 부산롯데호텔에 지난달 28일 블록딜로 매각했다.
이는 이번 분할합병 결의로 인해 롯데지주가 금융회사 주식을 보유하게 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롯데는 앞으로도 지주회사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추가적인 구조개편을...
예보는 한화그룹이 2002년 대한생명을 인수한 이후 한화생명의 콜옵션 행사, 기업공개(IPO), 블록딜 등을 통해 지분을 축소, 공적자금을 회수했다. 지난달에는 한화생명 지분 2.5%를 대량 매매하며 이 회사 지분율을 10%까지 축소했다.
시장에선 예보가 공적자금 회수에 속도를 내며 보호예수 기간이 만료되는 내년 2월 이후 또 다시 한화생명의 대량 매물을 내놓을...
해당 PEF 운용사는 올해 5월 코웨이 지분 4.38%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로 처분했다. 이에 웅진은 MBK파트너스가 우선매수권 관련 계약을 위반했다며 260억 원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11월 “문제가 없다”며 MBK파트너스의 손을 들어줬다. 웅진은 항소한 상태다.
이처럼 두 회사 간의 갈등은 웅진의 코웨이 인수 의지와 관련이 깊다는 게...
유양디앤유는 신규사업 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지트리비앤티의 주식을 해외 기관투자자에게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의 블록딜 형태로 매도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유양디앤유는 지트리비앤티의 주식 100만 주를 313억2000만 원에 해외 기관투자자에게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의 블록딜 형태로 매도했다. 보유 주식수는 273만4924주(11.85%)다.
이번...
이 중 팬오션 지분 12.7% 중 5.08%는 올해 9월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로 처분, 투자 원금인 1700억 원 가량을 회수했다. JKL파트너스는 또한 올해 5월에는 국내 기관 투자자 중 처음으로 의결권 행사지침인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해 주목을 받았다. JKL파트너스는 2001년 7월 설립됐으며 삼정KPMG 출신인 정장근 대표가 이끌고 있다.
다만 두산그룹이 두산엔진이 보유한 두산밥캣 지분을 인수하면서 이를 다시 시장에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되팔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두산그룹은 추가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두산엔진에 대한 시장 반응은 나쁘지 않다. 중국 및 일본기업을 비롯 복수의 국내외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두산엔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최근 기밀유지협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전날 장 마감 후 롯데쇼핑 지분 3.57%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주당 처분 단가는 21만4000원이다. 이번 매각으로 신 회장의 롯데쇼핑 지분율은 13.46%에서 9.89%로 줄어들게 됐다.
신 회장은 지분변동의 이유로 주식담보계약 등으로 공시했으나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신 회장이...
앞서 금호타이어는 지난 7일 장 시작 전 대우건설 지분(4.4%)을 전량을 시간외 블록딜로 매각해 115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금호타이어의 지분 매각은 경영 정상화 방안을 마련을 위한 구조조정 작업의 일환이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비핵심자산을 매각키로 한 것"이라고 매각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본격적인 매각을 앞두고...
화승알앤에이는 전날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자기주식 170만주, 39억6100만원어치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현대모비스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화승알앤에이 주식 170만주는 전체 지분의 2.63% 수준이다.
회사 측은 “양사 간 협업을 통한 신기술 개발 역량 강화와 부품공급 안정성 확보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8일 자사가 보유하던 대우건설 주식 약 914만주 전량을 558억 여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비핵심자산 매각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처분은 오는 10일 장 개시 전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