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12월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의 판매를 시작했고 지난해 7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를 발매했다. 하지만 매출 성장세가 더디자 MSD로부터 국내 판권을 회수하고 판매 파트너를 유한양행으로 교체했다.
유한양행은 국내 매출 1위 제약사로 다국적제약사의 오리지널 의약품을 판매하면서 탁월한 영업력을 입증한...
브렌시스(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레미케이드), 하드리마(휴미라)에 이은 4번째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국내 허가다.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로서는 셀트리온 허쥬마에 이어 두번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이성 유방암, 조기 유방암, 전이성 위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SB3'의 국내 품목허가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항체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와 ‘렌플렉시스’의 국내 마케팅·영업을 유한양행이 전담하는 내용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달 허가받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는 이번 계약에 포함되지 않았다. 하드리마의 국내 발매 시기가 확정되면 국내 판매업체 선정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국내...
레미케이드와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브렌시스와 렌플렉시스가 유한양행이 판매하는 제품이다.
브렌시스와 렌플렉시스 모두 종양괴사 인자(TNF-α)가 발현되는 것을 억제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크론병,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당초 한국MSD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판매를 담당했지만 판매 부진 등의...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5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의 시판허가를 받고 약가등재 절차를 거쳐 2015년 12월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 7월에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를 발매했다.
의약품 조사기관 IMS헬스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브렌시스와 렌플렉시스의 누적 매출은 7억원에도 못...
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5년 각각 ‘엔브렐’과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브렌시스’와 ‘렌플렉시스’의 허가를 받고 국내 판매를 진행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미 유럽에서 4종(엔브렐, 레미케이드, 란투스,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를 허가받았다. 최근에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도 유럽의약품청...
베네팔리(미국명 브렌시스)와 루수두나는 각각 미국서 허가와 잠정 허가를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SB3'은 지난해 10월 유럽 EMA에 판매허가를 신청했으며 대장암 폐암 치료제 아바스틴의 경우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이처럼 빠르게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공정 혁신(Process Innovation)'이 큰...
지난 2015년 12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의 발매로 엔브렐의 보험약가가 30% 인하되면서 직격탄을 맞으면서 점유율도 큰 폭으로 축소됐다. 화이자는 자동주사 방식으로 자가주사가 가능한 펜타입의 ‘엔브렐마이클릭펜’의 출시를 예고, 반격을 벼르고 있다.
국내 기업이 최근 내놓은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현재까지는 셀트리온과...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엔브렐 바이오시밀러(SB4, 성분명: 에타너셉트)인 브렌시스를 호주, 캐나다, 한국, 유럽(유럽명: 베네팔리)에,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SB2, 성분명: 인플릭시맙)인 렌플렉시스를 미국, 유럽(유럽명: 플릭사비), 호주, 한국 등에 판매 중이다.
또 휴미라 바이오시밀러(SB5, 성분명: 아달리무맙) 임랄디는 EMA(유럽의약품청) 산하 CHMP...
이에 반해 엔브렐은 2015년 12월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의 발매에 따른 약가인하로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
한편 2015년 말 발매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첫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는 올해 1분기 2억원에도 못 미치는 매출을 기록했다. 램시마가 발매 이듬해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시장 안착에 더딘 행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엔브렐 바이오시밀러(SB4, 성분명: 에타너셉트)인 ‘브렌시스’를 호주, 캐나다, 한국, 유럽(유럽명: 베네팔리)등에 판매 중에 있다. 또 휴미라 바이오시밀러(SB5, 성분명: 아달리무맙), 허셉틴 바이오시밀러(SB3, 성분명: 트라스투주맙)는 EMA(유럽의약품청)에서 판매 허가 심사 중에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엔브렐 바이오시밀러(SB4, 성분명: 에타너셉트)인 브렌시스를 호주, 캐나다, 한국, 유럽(유럽 명: 베네팔리)등에 판매 중에 있으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SB5, 성분명: 아달리무맙), 허셉틴 바이오시밀러(SB3, 성분명: 트라스투주맙)는 EMA(유럽의약품청)에서 판매 허가 심사중이다.
한편 셀트리온 역시 지난해 4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인...
지난해 10월 이전 발매된 셀트리온의 ‘램시마’,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브렌시스’와 ‘렌플렉시스’ 등 3종의 바이오시밀러 모두 특허 만료 전 오리지널의 65% 수준에서 보험약가를 결정했다.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보험약가는 특허만료 이후 오리지널 의약품(특허 만료 전 80%) 대비 90% 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전 약가제도와 비교시 더 높은 가격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첫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는 시장 안착에 더딘 행보를 나타냈다.
24일 의약품 조사 업체 IMS헬스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TNF-알파 억제제 시장 규모는 1463억원으로 전년(1435억원)보다 2.0% 늘었다. TNF-알파 억제제는 종양괴사 인자(TNF-α)가 발현되는 것을 억제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국내 TNF-알파 억제제 전체 시장 규모는 큰...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국내 상품명 브렌시스)가 지난해 11월 유럽 허가를 받았고 지난해 5월에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국내 상품명 렌플렉시스)도 유럽 승인을 획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엔브렐과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출시로 매출이 늘었고 수익도 개선됐다”라고 말했다.
이후 삼성바이오에피스도 ‘브렌시스’와 ‘렌플렉시스’의 보험약가를 오리지널과 비교시 비슷한 수준으로 결정했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발매한 바이오시밀러 3종 모두 특허 만료 이후 오리지널과의 약가 차이는 5%로 동일하다. 기존에는 바이오시밀러 발매시 오리지널 의약품의 약가는 종전의 70% 수준으로 떨어졌는데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첫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브렌시스’가 발매 초반 국내 시장에서 영향력을 과시하지 못하고 있다. 종합병원에서 사용하는 약물 특성상 랜딩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기 안착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오리지널 의약품과 가격 차가 크지 않다는 점도 국내 시장 진입 장벽으로 꼽힌다. 그러나...
국내에 발매된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브렌시스’, ‘렌플렉시스’ 등 3종 모두 오리지널보다 5% 저렴한 약가로 등재됐다. 바이오시밀러를 오리지널과 같은 가격으로 시장에 발매하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를 모두 80% 수준으로 올려도 오리지널 의약품만 80%로 상향될 뿐 바이오시밀러 업체는...
레미케이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브렌시스’ 등을 포함한 인플랙시맵 시장에서 램시마는 지난 2분기 점유율이 29.96%에 달했다. 유럽 시장보다는 점유율이 낮지만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약가 차이를 감안하면 주목할만한 성장세라는 게 시장의 평가다.
램시마의 선전은 셀트리온이 지난 14년 동안 고집스럽게 한 우물만 판 결과 거둔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SB5가 허가를 받으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서 허가받은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와 함께 전세계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TNF-알파 억제제(자가면역질환)’ 3종을 세계 최초로 모두 허가받게 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외에도 최근 식약처에 로슈의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