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리뉴얼 오픈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간다리아점이 첫 사례다. 롯데마트는 간다리아점의 식료품 매장 면적을 전체의 80%까지 늘렸다. 현지 중상류층과 2030세대의 K푸드 선호 현상을 반영, 즉석조리 특화매장인 ‘요리하다 키친’, 직영 베이커리 브랜드 ‘풍미소’를 전면에 내세웠다.
식료품 강화 매장 전환 정책은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의 올해 핵심...
작년 12월 롯데리아 점포를 과감하게 폐점, 2개월에 걸쳐 리뉴얼해 이달 2일 새로 문을 연 이 복합 매장은 설계부터 두 브랜드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꾀했다.
매장 내부에 들어서자, 간판 못지 않게 롯데리아의 빨간색과 크리스피크림도넛의 초록색이 적절히 어우러져 있었다. 출입문 기준 ‘기역(ㄱ)’ 모양은 롯데리아, ‘니은(ㄴ)’은 크리스피크림도넛 고객을 위한...
그랑 그로서리는 롯데마트의 식료품 전문 매장 브랜드다.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인 신선 및 즉석 조리 식품을 중심으로 먹거리에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한 새로운 유형의 대형마트다.
특히 대형마트 최초로 식품과 비식품 매장의 비중을 9대1로 구성했다. 식품 매장은 롯데마트 최대 규모의 간편식과 즉석 조리식 매장을 중심으로 스마트팜, 건식 숙성육 특화존, 건강...
대상 계열사인 대상웰라이프는 환자용 식품 브랜드 ‘뉴케어’를 앞세워 다양한 고령 친화식과 메디푸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뉴케어는 환자부터 일반 성인도 먹을 수 있는 제품들로 음료뿐만 아니라 식단형 식품, 간식류 등으로 제품군을 늘렸다. 특히 암, 당뇨 등 질환별로 특화된 제품군 인기를 끌고 있다. 당뇨 환자와 당 관리가 필요한 이들을 위한 저당 제품인...
최근엔 브랜드 심벌과 함께 쇼핑백, 선물 상자와 제품 택 등 포장재도 대대적인 리뉴얼에 나섰다. 표백 시 배출되는 다이옥신 발생을 줄이기 위해 무염소 표백 기술을 적용했다. 여기 실물 샘플 제작 대신 3D 디자인 프로그램 활용해 제품 생산 과정에서 불필요한 의류 제작을 줄였다.
올해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선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코오롱FnC)도...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스트릿 패션 브랜드 널디(NERDY)는 올해 베트남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비롯한 시장 영향력 확대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현지 유력 패션 유통 업체 ‘마이손 리테일 매니지먼트 인터내셔널’(MRMI)과 제휴를 맺고 베트남 진출을 시작했다. 지난해 1월엔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동커이 빈컴센터 (Vincom Center...
이번 리뉴얼은 캔과 병, 페트 등 전 제품에 적용됐다. 8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라이트 맥주에 대해 높아진 소비자들의 관심과 니즈에 발맞춰, 카스 라이트의 매력을 더욱 부각할 수 있는 방향으로 디자인을 개편했다”며, “국내 라이트 맥주 시장의 대표 브랜드 카스 라이트는 맥주 시장 트렌드를...
올해는 강남점 식품관과 남성 명품 매장 확장 리뉴얼 등 오프라인 공간 혁신을 이어가고,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인 '신백선물관' 및 백화점 앱 활성화를 통한 온오프라인 시너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신세계디에프(면세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2억 원 증가한 89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48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4...
LG생활건강은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후’의 공식몰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29일까지 다양한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LG생활건강은 더후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식몰을 개설했다. 더후 공식몰은 현재 운영 중인 전 품목을 베스트셀러, 제품 유형, 브랜드 라인, 피부 고민 등으로 카테고리를 나눠...
4%로 전년 대비 0.7%포인트 감소했다. 특히 편의점(16.7%)과의 매출 비중 차이가 0.7%포인트로 좁혀진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신규 출점이 어렵게 되니 백화점 4사 모두 점포 리뉴얼, 브랜드 차별화에 힘쓰고 있따”면서 “유명 브랜드를 유치하는 것도 차별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의 ‘명작수’가 누적 매출액 1조원을 돌파했다.
5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2013년 처음 출시한 명작수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바이탈뷰티의 대표 제품이다.
명작수는 홍삼과 인삼열매가 함유된 홍삼 앰플로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2014년 홍삼...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치킨과 K스트리트 푸드(Street Food)를 차기 먹거리로 선정, 두 가지 품목을 해외 시장에서 대형 카테고리로 집중 육성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국내에서 성과를 낸 ‘소바바치킨’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보하고, 글로벌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떡볶이, 붕어빵, 냉동김밥 등의 판매를 확대한다.
비비고는 ‘한식으로 더 맛있는...
2017년 브랜드를 론칭해 전국에 300여 개 매장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겨울철 빨래방 이용자가 급증하며 발생하는 AS 수요에 원활히 대응하기 위해 기술강화교육을 시행,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와스코는 12명의 AS 전담 기술팀을 갖추고 전국 AS망을 구축해 전국 300여 개 매장의 원활한 운영을 돕고 있다.
AMPM워시큐 관계자는 “셀프빨래방은 세탁장비 AS가...
호르몬 변화로 인한 트러블을 줄일 수 있도록 스킨케어 브랜드 ‘라엘 뷰티’도 리뉴얼해 내놨다. 최근에는 ‘이너케어 젤 질세정기’, ‘에센셜 드롭스’ 등 Y존 케어로 상품군을 늘렸다. 라엘 관계자는 "페미닌 케어, 이너 케어, 스킨케어에 이르는 제품군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라엘은 한인 여성 3명이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생애주기에 걸친 여성의...
“평소 좋아하는 한국 화장품부터 옷까지 한 번에 쇼핑할 수 있는 명동은 한국 올 때마다 빼놓지 않고 오는 곳입니다.”
이번이 벌써 4번째 한국 방문이라고 밝힌 브라질 관광객 엘렌(46)은 “4년째 미샤 비비크림만 사용할 만큼 이 브랜드를 좋아해서 매장을 찾았는데 팝업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즐겁다”며 만족하는 표정을 지었다.
최근 화장품과 패션 업체들이...
김유진 한샘 대표는 “지난 54년 동안 국내 홈 인테리어 1위 기업으로 쌓아온 한샘의 역사와 경험을 계승하고, 현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BI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전달하는 브랜드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알톤스포츠의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은 신제품 ‘스페이드S’ 등 8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스페이드S’는 350W 미드 드라이브 모터를 탑재해 토크가 강력하며, 듀얼센서 적용과 배터리 용량 향상으로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을 강조, 주행 거리를 개선해 충전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레저 활동과 배달 시 짐을 실을 수 있는 짐받이, 노면 충격을 감쇄하는...
오설록의 경우 제주 티뮤지엄 리뉴얼 오픈 및 티하우스 해운대점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매출이 성장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Grow Together’의 경영 방침에 따라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리밸런싱’ ‘고객 중심 경영’의 경영전략을 추진 중이다.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지형 재편도 추진한다. 새롭게 설정된 집중 성장 지역을...
여성의 갱년기 건강관리와 관련한 선물로 KGC인삼공사가 새롭게 리뉴얼한 정관장 ‘화애락’을 추천했다. 정관장 화애락은 ‘나다움’을 위한 여성건강 전문브랜드로 여성들의 건강 고민에 맞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정관장 화애락 브랜드의 대표제품은 ‘화애락 터닝미’다. 이 제품은 화애락의 대표제품인 ‘화애락진’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원료와...
맘스터치 관계자는 “강남권 1호 매장인 학동역점의 경우 오픈 당일 일일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면서 “강남 핵심 상권 출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10~20대 중심의 기존 소비자층의 연령층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적극적인 점포망 확대 대신 직영점 재배치와 리뉴얼 작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