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라이트' 패키지 리뉴얼로 가벼움 살렸다

입력 2024-02-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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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디자인 적용된 캔과 병, 페트 전 제품 8일 출시

▲리뉴얼된 오비맥주의 카스라이트 (사진제공=오비맥주)
▲리뉴얼된 오비맥주의 카스라이트 (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카스 라이트’의 패키지를 리뉴얼한다고 8일 밝혔다.

카스 라이트는 ‘저칼로리’, ‘제로 슈거’ 등 니즈가 점차 세분화하며 더욱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이번 새로운 디자인의 패키지를 출시했다. 오비맥주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카스 라이트의 기존 소비자층과 더불어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을 주도하는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아 라이트 맥주 시장의 저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새 디자인은 ‘제로 슈거’, ‘저칼로리’, ‘낮은 도수’ 등 카스 라이트의 매력과 ‘가벼운(Light)’ 포인트를 더 직관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하단부에 적용된 화이트 컬러가 카스 라이트 브랜드 컬러인 하늘색의 바탕색과 대비를 이루며 보다 경쾌한 분위기가 강조됐다. 또 제품의 특성인 ‘제로 슈거(Zero Sugar)’와 ‘카스 프레시 대비 33% 낮은 칼로리’ 등의 주요 정보들이 패키지에 명확하게 보이도록 했다.

이번 리뉴얼은 캔과 병, 페트 등 전 제품에 적용됐다. 8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라이트 맥주에 대해 높아진 소비자들의 관심과 니즈에 발맞춰, 카스 라이트의 매력을 더욱 부각할 수 있는 방향으로 디자인을 개편했다”며, “국내 라이트 맥주 시장의 대표 브랜드 카스 라이트는 맥주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며 소비자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카스 라이트는 국내 1위 맥주 ‘카스 프레시’의 자매 브랜드로 2010년 출시 이후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를 선도하며 국내 전체 맥주시장에서 10위 내 판매량을 유지하며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있다. 카스 라이트는 열량이 카스 프레시 보다 33%가 낮은 100㎖ 기준 25㎉이며 알코올 도수는 4.0도이다. 라이트 맥주는 100㎖ 기준 열량이 30㎉ 이하인 맥주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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