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는 SK이노베이션 외에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온, SK E&S, SKC, SK머티리얼즈 등 총 7개사의 △차세대 배터리/반도체 소재 △탄소 저감 및 포집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친환경 기술개발 부문이 입주하게 된다.
SK그룹 관계자는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서 친환경 사업을 하는 관계사들의 R&D 역량 등을 모아 시너지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지붕 태양광은 건물 지붕에 패널을 설치하는 분산형 발전방식으로, 별도의 부지 확보가 필요 없고 입지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이점이 있다.
양사는 앞서 지난해 8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법인 ‘새턴솔라에너지(Saturn Solar Energy)’를 설립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양사의 공동 투자로 진행하며, SK에코플랜트는 탄소배출권 등록∙발급∙전환∙판매 등을...
LG에너지솔루션 수급 여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행보 등의 악재가 곧 지나갈 것이라는 믿음 때문으로 풀이된다.
1월 들어 개인들은 ETF(상장지수펀드)를 7779억 원가량을 사들였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527억 원, 2448억 원을 팔아치웠다.
1월 개인들의 거래대금이 가장 많았던 종목은 KODEX 레버리지(3658억 원)였다. KOSPI200지수를 기초지수로...
홍 부총리는 "석탄·천연가스 등 에너지 원자재와 차량용 반도체·보크사이트 등 현안 소부장 품목은 당장의 수급차질 가능성은 적지만, 가격 변동성 확대로 원가부담 발생 등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200개 경제안보핵심품목에 대해선 메뉴판식 맞춤형 수급관리를 추진해나가고, 특히 몇몇 핵심품목은 수급안정화방안을 더 구체화하겠다...
대표적으로 녹색분류체계 적용 시범사업을 통해 저탄소 산업과 기술 투자를 독려할 계획이다.
다만 이와 함께 기업이 짊어져야 하는 부담도 늘었다. 앞으로 자산총액이 2조 원이 넘는 법인의 경우 환경정보를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또 내년부터는 일정 규모 이상 대규모 전력을 소비하는 산업단지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분산에너지 설치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9월 미국 CPS에너지, OCI솔라파워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 구축 및 전력 시스템 연계 실증사업 MOU’를 맺었다. 3사는 협약을 바탕으로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 상품성 및 사업성 검증 △전력 계통 안정화 효과 검증 △태양광, 수력 등 분산자원과의 강화 협력 등을 목표로 실증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코스피 상승요인으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가능성과 금융투자계의 매도가 일단락될 가능성이 있는 반면 하락 요인으로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 우려와 서구권의 코로나19 확산, LG에너지솔루션 등 대형 기업상장(IPO)을 앞둔 개인 수급의 분산 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1분기에 물가 상승 요인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에너지 수요가 많은 겨울철에 전기·가스를 많이 쓰기 때문에 요금 조정 시기를 분산한 것이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공공요금이 오르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한국전력이 내부적으로 추산한 올해 영업손실 규모는 4조3845억 원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 등에 따르면, 2019년 한국의 가정용 전기요금은...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지역별 분산전원 확대, 기술혁신, 효율적 전력시장 개편 등 향후 추진해나갈 에너지 정책 맥락 하에서 최적화된 전력망 투자와 계통 운영 방안을 추진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잠정적으로 추산된 78조 원 규모로 2030년까지의 전력망 보강계획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련하고, 이를 차기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및 발전허가 시...
내년 상반기엔 변전소 등 계통보강 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정적 전력망과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유통·활용 등 전 주기에 걸친 수소 생태계 성장 촉진한다.
희소금속 비축일수를 현재의 56.8일에서 100일로 늘리고, 정부 비축유 47만 배럴을 추가 확보하는 등 자원공급 안정화도 꾀한다.
산업 분야의 대전환을 위해서는 탄소중립 산업기술 투자를 두 배로...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 분산전원 확대, 수소경제 활성화, CCUS 분야를 중심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단 구상이다.
산업 디지털 전환은 13.9%증액한 2640억 원을 투자한다. 산업 현장에서 직면하는 디지털 전환 수요, 펜데믹 계기 비대면 디지털 경제로의 급속한 전환에 적극 대응한다.
산업 현장에서 기업 공통 애로사항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
이에 따라 소비 정보를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그리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전력기기 및 전력인프라 사업부문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분산형 전원에 적합한 발전 시스템 등을 공급하면서 성장성 등이 부각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양영춘 실장은 “코로나 이후 공급망 안정성 강화를 위해 세계 각국의 생산거점 재편이 예상되는 만큼 GVC(글로벌 가치사슬) 재편에 대응한 국내 복귀 지원책 강화, 시설투자 지원이 시급하다”라며 “탄소중립 이슈와 관련해 에너지 고효율 제품에 대한 인센티브의 확대도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현재 가전산업은 대내외적인 위협요소가 산재한...
친환경 인프라 확대의 가장 적합한 대안임을 강조하면서 “정부가 규제 완화와 비용지원 등을 통해 주유소의 에너지 플랫폼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서혜 E-컨슈머 연구실장도 주유소의 소규모 분산 전원으로 태양광 외에 수소연료전지 설치가 가능하도록 법령을 개정하는 등 주유소의 에너지 슈퍼스테이션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에너지 다소비 사업자를 대상으로 분산 에너지 설치를 의무화하고 에너지 사용자의 에너지 사용효율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강제하는 '에너지공급자 효율향상 의무화 제도'(EERS)도 내년 법 개정을 통해 도입한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응해 전력 계통망을 선제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내년에 전력계통 영향평가 제도를 실시해 수요분산 등을 유도키로...
이날 분산에너지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정책 방향과 집단에너지의 역할, 수소를 활용한 집단에너지 사업모델, 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 기술(CCUS) 추진방향 및 전망 등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표 및 토론회도 진행됐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국가 탄소중립 달성과 집단에너지 산업의 생존, 성장을 위해 탄소중립은 반드시 이행해야 할 과제”...
스마트미터링은 스마트그리드의 핵심 요소로서, 사용자 전력 소비, 분산형 에너지(distributed energy) 생산, 전력 손실, 전력 중단 등의 전반적인 전력 그리드를 지능적으로 측정, 모니터링,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양방향 통신을 이용해 특정 시간 동안 소모된 전력량, 시간대별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사용자와 공급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에너지를 보다...
이어 김 전문연구원은 “이차전지 산업은 원료소재부문에서 대중국 의존도가 매우 높아 중국의 환경규제와 에너지수급 등의 상황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라며 “원료소재부문의 공급망 안정성 강화를 위해 기업 간 협력 토대를 구축하여 그 대응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정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센터...
현 대표는 “개발이 완료돼 1000조 원이 들어오면 노후된 광케이블을 신형으로 깔고 6G 개발에, 또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충에 투자할 수 있다. 광케이블 같은 건 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도 새로 깔아주는 사업을 할 수도 있다”며 “이것도 자산이니 같은 방식으로 상장하면 외국에서도 투자가 들어오면서 실물가치를 기반으로 계속...